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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방비엥] 방비엥이지만 "루앙프라방 베이커리" ㅋㅋ [라오스 방비엥] 방비엥이지만 "루앙프라방 베이커리" ㅋㅋ 이발을 마친 후 우리는 뙤약볕 속에 여행을 할 수 없어,휴식을 취하러 "루앙프라방 베이커리" 로 이동했다. 루앙프라방은 라오스 북부에 있는 여행 도시 중 하나인데..왜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 베이커리라는 이름으로 가게를 열었는지 모르겠다. ㅎ( 체인점인가?, 대전에서 "서울뚝배기" 파는 그런 느낌인가? ㅋㅋ ) 루앙프라방 카페는 겉모습부터 꽤나 깔끔하고 아주 살~~짝 유럽느낌도 난다. 외관부터 느껴졌지만,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다.나는 "카페놈옌" 이라고 불리는 연유를 넣은 라오스식 커피를 먹고 싶었는데 메뉴에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Sweet Iced Lao Coffee 를 주문하면서, 설탕 대신 연유를 넣어달라고 했는데..점원이 고개는 끄덕이지만.. 2016. 12. 20.
[라오스 방비엥] 단골 바게뜨 노점 - 폿이모네~ [라오스 방비엥] 단골 바게뜨 노점 - 폿이모네~ 호텔을 안정적으로 구한 우리는 이제 요기를 하러 앞으로 나왔지. 호텔 앞에는 저렇게 바게뜨 노점들이 쭉 늘어서 있었어. 꽃보다 청춘이 다녀간 이후에,대부분의 가게에서는 한국말 홍보문구나 메뉴를 갖춰 놓았고,"꽃보다 청춘 출연집" 이라는 문구도 다들 걸어놨더라구. "출연" 이라는 게 아마도 카메라 앵글 안에 잠깐이라도 들어왔었다라는 의미였던 것 같아 ㅋㅋ왜냐면 대부분의 가게가 그렇게 써놨거든 ㅋㅋ 자 이제 그 유명하다는,1일 1 바게뜨를 먹어야한다는그 유명한 전설의 바게뜨를 먹으러 가. 가게를 선정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나는 결단력 있는 엄마가 딱 골라줬어. 그 집이 바로 "폿이모" 네 가게라는 것. 저 멀리 "폿 이모" 라고 써 있는거 보여? ㅋㅋ이모 .. 2016. 11. 14.
망고의 나라, 허유산(許留山) 으로 가자! 내가 처음 허유산( 許留山 ) 을 찾은 것은, 상해 동방밍주 옆 "정대광장" 지하 푸드 센터에서였다. 허유산은 한자 그대로 해석하면, 머무는 것이 허락된 산. 뭔가 이름이 너무 좋다. 당시 시끄러운 중국인에게 조금 지치고, 중국인들에게는 이방인인 나 자신이 조금 위축되었는데, 나에게 머물어도 된다고 말하는 산이 있었다. ( 사실 말이 허유산이지.. 이게 무슨 산이냐.. ㅋㅋ ) 여튼 허유산을 방문했다. 허유산은 망고를 이용한 음료 및 디저트 전문점이었다. 가격대는 음료 가격대는 20~30元 사이로, 한화로 약 4,000~6,000원 사이의 금액이다. 스타벅스 뺨 치는 곳이다. 분명 중국인들에게는 매우매우 비싼 금액이다. 왜냐? 국수 한 그릇이 6元 ( 1,200원 ) 하는 곳도 있으니깐.. [상해/맛집].. 2013.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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