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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매운 고추들을 샀다 @ 이태원 월드 푸드 마켓 아주 매운 고추들을 샀다 @ 이태원 월드 푸드 마켓 이태원 월드 푸드 마켓에 가서 아주 매운 고추들을 샀다.두 가지 종류의 고추를 샀는데,하나는 베트남 쥐똥 고추.또 다른 하나는 이태리 요리에 잘 사용되는 페페론치노이다. 사실 페페론치노는 살까 말까 엄청 고민하다가 샀다.왜냐하면... 내가 아는 페페론치노의 정보는 "고급진 매운맛" 정도였을 뿐이고,가격은 저 위의 30g 들은 녀석이 8,000원정도 했기 떄문이다. 베트남 통고추는 그동안 종종 써와서 매운 정도에 대한 신뢰가 있었고,100g 에 3,000원밖에 안 하는 착한 가격을 자랑했기 떄문이다. 그래도.. 대체 페페론치노가 무슨 맛일까..사람들이 말하는 고급진 매운맛은 무슨 매운맛일까 궁금해서 구매한다. 이것이 베트남 통고추.위에서도 설명했지만 10.. 2018. 11. 24.
마지막 고대.. 안녕 미각.. 안녕 모퉁이.. 마지막 고대.. 안녕 미각.. 안녕 모퉁이.. # 수유로 이사가면서 이제 고대를 떠나게 된다... 이사를 시작하기 전에 뭔가 마지막으로 고대에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요즘 한창 단골로 방문했던 미각을 먹기로 한다. # 김스타님이 이사를 도와주신 관계로 함께 미각을 간다. # 주문한 메뉴 중 하나는 마라탕. 이곳 마라탕은 다시마가 많이 들어가서 매콤하면서도 특이한 감칠맛이 난다. 건두부와 중국두부도 많이 들어간다. 양도 많으므로 추천하는 메뉴 중 하나이다. 가격은 8,000원. # 처음 미각을 찾아가게 만들었던 메뉴 홍소육 덮밥. 이 녀석 처음의 감흥은 없지만 그래도 엄청 맛있다. 짠 맛만 살짝 줄이면 개인적으로 더 좋아서 더 자주 먹었을 메뉴. 홍소육 덮밥아.. 이제는 밤에 배고프다고 나인봇 타고 붕 와.. 2016. 7. 30.
[홍콩] 망고와 코코넛 음료만 있으면 기운 Up Up! [홍콩] 망고와 코코넛 음료만 있으면 기운 Up Up! 중국대륙의 아래쪽에 위치한 홍콩.우리나라보다는 훨씬 아래에 위치한 녀석이지만, 그래도 열대과일이 자라는 열대기후로 보긴 어렵다.홍콩의 지금까지 기록에 의한 최저기온은 0도, 그에 반해 최고온도는 약 32도정도. 열대기후는 둘째치고, 열대과일이 자랄만한 지역이 있을까 싶을정도로 홍콩은 땅 덩이가 작은데..그래도 홍콩에 가면 많은 열대과일을 접할 수 있다.대표적인 녀석들이 망고, 화룡과, 그리고 코코넛. 화룡과가 뭔지 궁금한가요? 여기를 클릭! 홍콩에서 열대과일들을 쉽게 접할 수는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쉽게 접하는 녀석들은 망고와 코코넛!현지에서 직접 망고와 코코넛을 기르는 것 같진 않다.내 생각엔 지리적 요건이 좋아 망고와 코코넛을 싸게, 쉽게 .. 2013. 6. 20.
[홍콩] 망고 디저트로 유명한 허유산. [홍콩] 망고 디저트로 유명한 허유산. 상해에서 입이 달달함을 찾을 때마다 방문했던 허유산. 이전에 허유산에 대해 포스팅을 하면서 이 허유산이 사실은 중국이 아닌 홍콩 브랜드라는 것을 알고는 홍콩에 가면 허유산을 꼭 한번 들려보리라 생각했다. 상해 허유산에 대해 알고 싶나요? 그럼 클릭! ▲ 허유산의 망고쥬스 허유산은 망고를 이용한 음료 및 디저트로 유명했다. 상해에서의 맛을 기대한 나는 홍콩의 허유산에는 조금 실망. 우선은 가격때문. HKD 35. 한화로 약 5,000원이다. 상해보다도 가격이 조금 더 쎄다.. 홍콩 거리의 생 망고쥬스가 HKD 10. 약 1,400원인것에 반해 허유산은 그 맛이 생 망고쥬스에 비해 월등하지 않으면서 비쌌다. ▲ 허유산은 비싼 음료이다. 사실 가장 애용했던 음료는 망고쥬.. 2013.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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