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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스벅 '레몬 타르트' 를 먹어보았습니다. [디저트] 스벅 '레몬 타르트' 를 먹어보았습니다. 원래는 스벅의 최애 케이크인 '호두 당근 케이크'를 먹으려 했는데... 요즘 이상하게 스벅에서 그 케이크를 찾기가 힘들다. 철이 있는건지.. 어떤 매장에는 있고 어떤 매장에는 없는데.. 요즘 대체로 없는 것 같다. 그래서 대체제로 먹게 된 것이 바로 이 "레몬 타르트" 위쪽에 머랭이 장미 모양으로 너무 이쁘게 휘말려 있고, 그 위에 카라멜라이즈도 너무 이쁘게 되어 있어 마치 예술작품을 보는 것만 같다. 풍부한 머랭 밑에는 분명 상큼한 레몬 커드가 듬뿍 차 있을 텐데... 빨리 배를 가르고(?) 싶다. 짜잔... 배를 갈랐더니... 생각보다 머랭이 더 많이 있고 레몬 커드는 조금 적어서 살짝 실망했지만.. 예상치 못한 초콜릿 시럽이 아래쪽에 깔려 있는 것.. 2019. 8. 21.
[미아사거리 카페] 꿈꾸는 타자기 - 구름 요거트 스무디 흡입! [미아사거리 카페] 꿈꾸는 타자기 - 구름 요거트 스무디 흡입! 자율출근제를 하면서 일주일에 한번쯤은 일찍 퇴근하며 나름의 여유를 부릴 수 있게 되었다.최근에 알게 된 고양이가 있는 아기자기한 북카페 "꿈꾸는 타자기" 에 가서..지난번에 시작하고, 읽기를 끝내지 못한 "신경끄기의 기술" 이라는 책을 마저 읽기로 한다. 오늘 주문한 메뉴는 "구름 요거트 스무디, 딸기맛" 이다.구름 요거트 스무디라는 게 뭐냐고 물어보니, 요거트 스무디를 뭔가 구름 느낌이 나도록 이쁘게 데코한 것이라 했다. 실제 비쥬얼을 보면, 가운데 하얗게 층이 나 있고,전체적인 음료의 채도가 낮은 것이 "구름" 이라는 수식어를 붙일만 하다는 느낌이 든다.가격은 6,000원으로 좀 쎄다. 요거트 자체는 플레인을 사용한 듯한데.. 약간 단맛.. 2018.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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