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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루앙프라방] 꽝시상류 안녕~ [라오스 루앙프라방] 꽝시상류 안녕~ 오늘은 별 이야기가 없다. 그저 꽝시 폭포 상류에서 이제 집에 갈 시간 ( 루앙프라방 시내로 돌아가는 밴과의 약속시간 ) 이 가까워져,메인 폭포로 내려가기 위해 상류의 풍경을 갈무리 하는 시간이다. 신나게 놀았던 놀이터 한편으로는 이렇게 메인 폭포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스케일이 있는 폭포를 이루는 곳이 있다. 튼튼한 철골 팬스가 아닌 나무로 만든 것이,불안하면서도 정겹다. 가까이 가서 그 폭포를 볼 수 있다.사진상으로는 잘 안 느껴지지만 이 곳 꽤 오싹하다. 요 폭포에서 조금만 더 내려가면 이제 메인 폭포인것이다. 동영상으로 보면 그 아찔함이 조금 더 잘 느껴진다. 햇빛이 오묘하게 들어오는 흙탕물의 아름다운 상류를 뒤로 하고. 뒤늦게 도착해서 또 재미나게 노는 서양인.. 2017. 2. 28.
[라오스 루앙프라방] 꽝시폭포 정상 오르기 [라오스 루앙프라방] 꽝시폭포 정상 오르기 메인 폭포에서 사진 찍고 놀면서 벌써 30분정도 보낸듯하다.3시 30분까지 돌아가야 하는데 벌써 1시가 지난다. 정보가 충분치 않은데 우리는 우선 사람들을 따라 정상으로 올라간다.하이킹이라 부르고 싶었는데.. 하이킹이라 하기에는 너무 가파랐다.이건 등산이라고 부르기에도 너무 가파르다는 느낌이었다. 조금 전까지 하이라이트 장소에서는 소녀처럼 뛰어놀던 어머니께서..가파른 등산로를 5분정도 겪으신 후 표정은 바바리안처럼 용맹해지셨으나..체력은 초단위로 급격히 저하되시는 듯 했다. 확실히 서양 여성들이 골격도 좋고 그래서인지 잘 올라간다.동양 사람들은 남자 여자를 불문하고 대부분 몇 발자국 가지 못하고 쉬거나 포기하고 내려가곤 했다. 이 엄청 가파른 길을 내려오는 서양.. 2017. 2. 21.
[라오스 루앙프라방] 하이라이트!! 꽝시폭포 #1 [라오스 루앙프라방] 하이라이트!! 꽝시폭포 #1 자, 이제 루앙프라방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꽝시폭포 투어를 떠나보자. 루앙프라방 시내에서 꽝시 폭포까지는 밴을 타고 약 1시간정도 소요된다.약 30km 떨어진 곳이다. 노바투어에 벤이 도착했을 때는 이미 서양 사람들이 가득 차 있었다.우리는 1인당 5만킵으로 밴을 예매했는데,그들이 영어로 떠드는 것을 들어보니 1인당 4만킵으로 예매해서 왔단다... 한국인 여행사를 이용하는 것이 의사소통 측면에서는 편하지만,가격 면에서는 항상 최저가는 아니란 점은 명심하자. 어머니는 소고기 랍을 맛있게 드셨던지 차를 타자마자 꾸벅꾸벅 조셨다. ㅋㅋ나도 꾸벅꾸벅 졸면서 약 1시간정도 이동하니 꽝시폭포에 도착했다. 밴은 꽝시 폭포의 하이라이트 메인 폭포 바로 앞까지 들어와 .. 2017.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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