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즘 집에서 막창구이도 해먹고 있습니다 ㅎㅎ 요즘 집에서 막창구이도 해먹고 있습니다 ㅎㅎ - 제 돈 주고 사먹은 막창구이 후기에요! - 안녕하세요 돼지왕 왕돼지입니다.날씨가 추워서인지 요즘은 집 밖으로 더 안 나가고 집에서 요리를 해먹는 일이 더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단점이라면.. 원룸에 살아서 냄새가 잘 밴다는 것과..겨울에는 미세먼지와 추위때문에 환기 시키기가 쉽지 않다는 것.. ㅠ 짜잔.. 막창구이입니다.막창은 인터넷으로 구매를 하고 있고, 500g 에 대충 12,000 ~ 15,000원 사이의 것을 먹는데 퀄리티가 좋습니다. 냄새를 최대한 안 나게 하려고, 생막창이 아닌 "삶은 막창" 을 주문하는 것이 포인트.삶은 막창의 장점은 생막창에 비해 그만큼 가격이 조금 더 비싸지만..구웠을 때 무게가 줄어들지 않는다는 장점과 짧은 요리시간으로 냄.. 2019. 1. 13.
[맛집] 벨라시타 지하 삼대촌닭에서 치킨 무쓔~ [맛집] 벨라시타 지하 삼대촌닭에서 치킨 무쓔~ 04130424 열심히 전시회 보고 돌아다닌 후 배고파하는 나라이 덕에 밥을 바로 먹었습니다.이곳저곳 돌아다녀봤지만, 마땅한 게 없어 그냥 제가 좋아하는 치킨을 먹기로 하죠. 지하에 있던 "삼대촌닭" 이라는 매장으로 갑니다. 이름이 삼대촌닭인데 저 첫글자 "삼" 이 "3" 이 아니라서인지..이상하게 계속 "삼촌닭"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아마 3대 촌닭이 맞겠죠? ㅋㅋ 메뉴는 뼈 있는 치킨과 순살 닭강정이 있는데,치킨은 한마리와 반반세트로 판매하고, 순살닭강정은 100g 당 3,000원으로 판매합니다.예상할 수 있듯이 뼈 있는 치킨은 국내산이고, 순살은 브라질산.. ㄷㄷ 우리는 화끈한맛 + 양파크림 반반치킨과 클라우드 생맥주(4,000원) 2잔을 시킵니다. .. 2017. 11. 16.
외국 음식 홈 메이드(?) 도전기 - 사모사(Samosa) 외국 음식 홈 메이드(?) 도전기 - 사모사(Samosa) 0825 / 0840 사실 제목은 "홈 메이드" 라고 썼지만..홈 조리라고 해야 할까나? ㅋㅋㅋ 여튼 아프리카 음식 먹으러 이태원에 갔다가 간 김에 빈손으로 오기가 아까워서세계 음식 마켓을 방문해서 벼르고 있던 사모사(Samosa)를 사옵니다. 사모사는 인도식 군만두 혹은 튀김만두라고 생각하시면 편한데요.안쪽에 보통, 콩과 감자, 그리고 기타 야채를 카레로 양념한 소가 들어있습니다. 여러 회사의, 그리고 여러 갯수 버전의 사모사가 있었지만,저는 이왕 간 거 큰 놈으로 가져옵니다. 25개 들어있고, 1.5Kg 들어있는Mezban 사의 Punjabi Samosa 입니다. 펀자비 사모사라고 하면, 아마 인도의 "펀자브 주" 지역 방식의 사모사입니다.P.. 2017. 11. 2.
[종로 맛집] 삼겹살이 이래 맛있어도 되는가? 맛찬들 우선 이 식당은 "맛있는 집" 으로 올리지만, 실제 사진을 찍은 이날은 "괜찮은 집" 수준이었다.그 이유는 아마 이 집 오기전에 회사에서 자극적인 과자를 주워먹었고,둘 다 먹는 속도가 늦어서 나중에는 조금 식은 고기를 먹었기 때문일 것이다. 여튼.. 그래도 꽤 맛잇게 먹은 맛찬들 후기 들어간다. 맛찬들은 종로에 위치해 있다.이 집을 알게 된 것은 UX 팀이랑 회식을 하면서인데...그 전까지는 자주 이 골목을 지나갔지만 아예 눈길조차 가지 않은.. 흔한 고기집의 모양새였다. 메뉴는 위와 같다.우리는 숙성 생삼겹살 3인분을 시킨다. 1인분에 150g 이면서 13,000원.보통의 생삼겹살이 180g 으로 많이 서빙되므로 살짝 비싼 편이라 볼 수 있다.그러나 나오는 반찬이나 서비스를 보면 가격이 괜찮다는 생각도.. 2017. 10. 18.
[안암동 맛집] 황제곱창 - 츤데레 아저씨가 트레이드마크죵 ​ [안암동 맛집] 황제곱창 - 츤데레 아저씨가 트레이드마크죵 츤데레 아저씨가 트레이드 마크인 안암동에 있는 황제곱창을 갔습니다. 사실 한우 곱창, 대창, 막창.. 이런..내장물(?) 들을 참 좋아하는데요.. 저것들이 쓸데없이 가격이 비싸잖아요??특히 한우라면 더..그래서 잘 못 찾게 되는데..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김스타님이 너무 먹고 싶다고 해서 또 방문했습니다. 기본찬은 매우 소박하고,약간 값 나간다고 할만한건 그나마 걸레처럼 생긴 천엽!​ 요렇게가 45,000원짜리 모듬 한판입니다.무게는 550g. 가운데 있는 통통한 대창 녀석이 "무언가" 를 연상시켜 약간 징그럽긴 하지만..저 녀석의 터져나오는 기름에는 정말 환호를 지를 수 밖에 없는 나란 남자.. 휴우..​​저 안의 저 기름.. 징그러워보이.. 2017. 6. 25.
[샌프란시스코] Mission District 산책 with 경마뉘 [샌프란시스코] Mission District 산책 with 경마뉘 시작 : 01:57끝 : 02:30 El Techo 에서 신나게 낮술과 밥을 냠냠쩝쩝 하고 이제 로컬을 따라 산책을 한다. 우선 식후 커피를 마셔야 겠다고 한다.그래서 경마뉘가 자주 간다는 커피 집에 갔다. 카페 이름은 RITUAL COFFEE.기본 아메리카노가 약 $ 3.25, 약 3,500원정도 한다.뭔가 커피, 피자, 초콜릿 등 미국이 원조일 것 같은 녀석은 그래도 싸겠지 싶었는데,커피 가격도 그렇게 싸지는 않다. 경마뉘는 커피의 맛에 대해 이야기했는데,자기는 시큼한 맛이 있는 커피가 너무 맛이 있단다.그리고 탄 맛 혹은 쓴 맛나는 스타벅스 커피는 너무 싫단다.커피의 맛을 알면 시큼한 커피라나? ㅋㅋ 혼자 와서 컴퓨터 하고, 책 읽.. 2017. 5. 17.
[샌프란시스코] 햄버거 맛집 - 슈퍼 두퍼 버거 ( Super Duper ) [샌프란시스코] 햄버거 맛집 - 슈퍼 두퍼 버거 ( Super Duper ) 시작 : 01:02끝 : 01:17 날이 밝았다.출장을 갔으니 열일을 하다가 점심을 먹으러 간다. 오늘 점심은 내 친구 방샤셤머가 추천해준,그녀가 샌프란에서 유일하게 맛있게 먹었다고 얘기한,Super Duper ( 슈퍼 듀퍼 ) 버거!! 요래 생겼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안쪽 큐가 길다.그러나 패스트 푸드점답게 줄은 빨리 줄어든다. 식사할 곳은 1층과 2층이 있는데,2층은 복층 느낌으로 아주 작다. Combo ( 우리 나라 말로 Set 메뉴 ) 도 있다. Combo 메뉴 외에는 저쪽 메뉴판을 참고하시길.기본 Super Duper 버거 단품은 $ 7.75 ( 약 8,500원 ).In-N-Out-Burger 에 비하면 약 2배 비싸.. 2017. 5. 15.
[창신동 맛집] 라화쿵푸 - 중국의 마라탕 맛을 느꼈어!! [창신동 맛집] 라화쿵푸 - 중국의 마라탕 맛을 느꼈어!! 이제 여름이 가고 가을이 찾아오면서,저녁이 되면 일교차가 커서 쌀쌀해지는 날씨입니다.그래서인지 매콤한 음식이 다시 땡기는 시즌인데요. 새로운 음식점을 찾을 겸, 겸사겸사 해서창신동의 라화쿵푸 라는 마라탕 집을 찾아갑니다. 가게 입구가 작아 아주 작은 가게같지만,안쪽으로 좀 넓더군요. 사실 이 집은 마라샹궈가 먹고 싶어 찾아갔는데,2만원 이상 재료를 담아야 마라샹궈가 되고,그렇지 않으면 마라탕을 먹어야 한다고 해서..그래서 울며 겨자먹기로 마라탕을 먹게 되었습니다. 재료는 다른 마라탕집과 마찬가지로 직접 바구니에 먹고 싶은 것을 담으면 되고,100g 에 2,500원을 받고 있었습니다. 꼬치는 따로 가격을 받습니다. 이번에 서빙하는 종업원에게 물어봐.. 2016. 10. 30.
[수유 맛집] 황제 숯불 꼼장어 - 소금꼼장어가 있다! [수유 맛집] 황제 숯불 꼼장어 - 소금꼼장어가 있다! # 수유 이사 기념이라면서 집들이를 해야 한다며, 별쵸뤼짱과 선제로형이 우리집을 방문한다. # 집들이를 해본적도 없고, 내가 아는 집들이는 집에서 음식해서 대접하는건데... 집에 마땅히 상도 없고 좁고, 정리도 안 되어 있는 상태에서 뭘 어찌해야할지 몰라서 그냥 집 구경한번 시켜주고 나가자고 했다. # 우리는 밥을 먹어야 하는데 수유에는 밥집이 잘 없는 관계로 이쪽저쪽 해매며 수유 유흥가 2바퀴를 돌고서도 메뉴를 정하지 못하다가 결국 황제 숯불 꼼장어로 정하여 들어간다. # 별쵸뤼짱의 말로는 소금꼼장어는 꼼장어의 상태가 좋지 못하면 내놓지 못하는 메뉴라서 소금꼼장어를 파는집이 꼼장어가 신선한 집이라 했다. # 우리는 소금꼼장어 2개와 무뼈닭발 하나를.. 2016. 7. 1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