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을지로 맛집] 평래옥 - 오랜만에 먹어도 역시나 맛있엉 ㅠ - 제 돈 주고 먹은 후기 입니다! - 회사에서 퇴근하는 길에 갈증이 났다.그냥 물을 마셔서 해결될 갈증이 아니었다.그러면서.. 평래옥 냉면이 생각났다. 처음 접했을 때는 살짝 "걸래 빤 물" 느낌이 나서 거부감이 조금 있었는데..이제는 그 맛을 제대로 알아버려서 종종 이렇게 생각이 난다.가서 국물까지 "완냉" 해야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평래옥으로 향한다. 저녁의 평래옥은 보통 줄을 서지 않아서 좋다.혼자 가면 바깥을 처다보고 먹는 곳에 자리를 준다. 단촐하지만 아주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냉면이 나왔다.반찬은 닭무침과 무김치가 나온다.그리고 따뜻한 육수도 한 컵 서빙된다. 크으.. 보기만 해도.. 글을 쓰는 지금 그 육수맛이 생각난다...닭고기 베이스 국물.. 크으.... 그리고 요 녀석..사실 냉면이 .. 2018. 9. 25.
[을지로 맛집] 평래옥 - 평양냉면 매니아라면 이 곳을 모를 리 없지비~ [을지로 맛집] 평래옥 - 평양냉면 매니아라면 이 곳을 모를 리 없지비~ 1046 / 1106 주변 지인의 평양냉면 후기는 참으로 참담했다."걸레 빤 물을 먹는 줄 알았어""무슨 맹물에 냉면 넣고, 고춧가루 조금 뿌려주드라" 이런 참담한 후기 가운데"그나마 평래옥은 평양냉면 입문자들에게 괜찮은 곳인것 같어" 라는 후기를 듣고. 평래옥을 통해 평양 냉면을 도전해보기로 한다. 여름 점심시간에 가면 약 3시까지 줄이 끊이지 않고 서는 이곳.정말 인기가 짱이다. 인테리어는 아주 살짝 북한을 연상시킨다 ㅋㅋ 보면 나이 지긋하신 분들에게 특히나 인기가 좋은 듯 하다. 가격표는 위와 같다.그런데 얼마 전에 가격이 올랐다. 냉면 10,000원이다... ㄷㄷ 약 5~6년전? 첫 회사에 취직했을 때분당에서 냉면을 만원주고.. 2017. 10. 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