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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거리 예술축제 그라비티 Zero (Gravity0) @ 광화문 광장 서울 거리 예술축제 그라비티 Zero (Gravity.0) @ 광화문 광장 03050316 서울 거리 축제 당시 보았던 Gravity.0. 크래인처럼 생긴 것과 함께 몇몇의 조형물이 있는 무대공간. 갑자기 행위예술가같은 예술인들이 뛰어나와서 무대를 빙글빙글 돌면서 춤을 춘다.중간 중간 한 Spot 에 멈춰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한참 무대를 뺑글뺑글 돌던 그들은 이제 무대 위쪽으로 장소를 옮긴다. 그리고는 또 다시 무대 주변을 돌면서 이번에는 독고다이가 아닌 2~3명이 서로 엉켜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그리고는 이제 탑에 막 구겨들어가서 뭐를 표현하는지 모르겠지만"도옹 도옹~" 하는 물방울이 연상되지만 물방울 소리는 아닌 오묘한 음악과 함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줄을 몸아 감고 하늘을 날기도 하고, 무대.. 2018. 3. 15.
서울 거리 예술축제 무아레(Muare) - 뒤샹 파일럿(Duchamp Pilot) + 보알라(Voala) @ 서울광장 서울 거리 예술축제 무아레(Muare) - 뒤샹 파일럿(Duchamp Pilot) + 보알라(Voala) @ 서울광장 05250535 작년 서울시에서 거리 예술축제를 벌였을 때 구경 갔었다. 그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공연은 무아레 (Muare) 라는 공연이었는데,뒤상 파일럿(Duchamp Pilot) 이란 행위 예술 부대와 보알라(Volala) 라는 락 밴드의 합동공연이었다. 뒤상 파일럿은 하늘을 날아다니며 여러 가지 행위예술(무용)을 했는데,조명과, 음악과 어울어져 너무 멋이있었다. 그리고 보알라(Voala) 의 락 공연도 수준급이었다.아는 노래는 없었지만 신명났다. 정말 이 공연을 무료로 관람해도 되는가? 싶을정도로 꽤 수준 있는 공연이었다. 단순히 하늘을 날아다닐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동작도 했고.. 2018. 3. 14.
[홍대 산책] 부라니와 함께 홍대 유랑 [홍대 산책] 부라니와 함께 홍대 유랑 0613 / 0623 점심식사를 마치고 부라니와 홍대 유랑을 다닙니다.홍대는 사람도 많고 복잡시렵긴 하지만 재미가 있습니다. 버스킹 하는 사람들도 있고, 거리에서 춤추는 사람도 있고, 마술 공연을 하기도 하고,핸드메이드 소품을 가져나와 파는 사람도 있고,이 모든 공연을 공짜로 즐길 수 있으니 너무 좋습니다.( 물론 맘에 드는 공연을 본 경우 약간의 기부(?) 를 하는 것도 좋겠죠~ ) "자기는 돼지처럼 살면서 사랑과 자비를 말한다종교의 껍질을 쓴 자여 누구에게 변명을 하여 용서를 받으려 하느냐" 위와 같이 쓰여진 피켓을 들고 불상들을 밝고 있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가진것도 못 나누면서 좋은 세상에 가고자 한다위선자요 사기꾼아닌가 후회없는 인생이라는 것은 무덤에서나.. 2017. 8. 25.
시그니처 타워 앞에서 "퓨전 MC" 의 공연을 보았어용! 시그니처 타워 앞에서 "퓨전 MC" 의 공연을 보았어용! 그날도 점심을 먹기 싫었다.그래서 파트원들이 식사를 하러 갈 때 혼자서 빵을 사러 "밀끼니" 에 다녀오는 길이었다. 길 건너 시그니처 타워에서 비보이들이 춤추고 있었다.춤을 잘 추지는 못하지만, 여러 춤에 관심이 많은 나는 빠르게 발걸음을 옮겨 춤 구경을 간다. 개인적으로 비보이 팀들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이 날 공연을 한 친구들은 "퓨전 MC" 라고 유명한 친구들이라 한다.세계 대회에 나가서 상도 받았다고 한다. 첫 무대는 늦게가서 제대로 못 보았고, 두번째 공연 전에 비트박서가 공연을 했다. 비트박서가 열심히 기교를 부리고, 사람들의 호응을 많이 얻어내려 했지만,정말 시크한 도시인들만 모아놓은듯한 시그니처 타워 근처의 직장인들의 호응은 별로였.. 2017.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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