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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토] 아라시야마 누에고치집 - 소중한 추억 [일본 교토] 아라시야마 누에고치집 - 소중한 추억 2015. 10. 05. (3일차) #넨부츠지(넨부쓰지) 앞쪽에는 누에고치 실로 공예를 하는 집이 있다. #이 누에고치 공예로 만든 작은 인형들은 판매도 하는데,그 가게가 언덕 위에 위치한다. 그래서 이목을 끌려고 언덕 아래에 이렇게 작품을 전시해 놓는다. #나중에 가게 아저씨로부터 들었는데,이 안에 있는 건물들이 그 오래된 거리를 그대로 재현한 것이라 한다. #누에고치 실은 타원형 모양인데,이 누에고치들로 사람모양을 만들었다. #아저씨의 이야기를 들은 후 다시 보니,위의 배경은 오래된 거리의 가장 윗 부분.. 그 검은 개가 누워있던 도리이가 있던 신사!!! [일본 교토] 아라시야마의 오래된 동네 #눈이 없어 무섭지만, 승려라는 걸 딱 알 수 있게 잘 .. 2015. 12. 2.
[인도역사] 북부 인도의 춘추전국시대. (카스트 제도는 어떻게 자리잡았나?) 아리아인들이 북부를 장악하면서, 많은 마을이 생겨났고,그 마을이 도시로 발전하며 국가가 되었다. 기원전 6세기경에는 16개의 도시국가가 존재했다.이 중에서도 코살라, 카시 왕국이 강력했는데교통과 상업이 발달한 갠지스강 중류 지역에 자리잡은 덕이었다. FYI) 16개국의 이름앙가, 마가다, 카시, 코살라, 브리지,말라, 체디, 바차, 쿠루, 판찰라마츠야, 수라세나, 아쉬마카, 아반티, 간다라, 캄보쟈 인도 북부의 16개국은 서로 영토를 넓히며 300년동안다른 나라를 정복하기 위해 치열하게 싸웠는데이 과정에서 군사와 정치를 담당하는 무사와 왕의 권위가 크게 강화되었다. 국왕은 즉위식이나 전쟁 등 중요한 일이 있을 때 반드시 제사를 지냈다.이 과정에서 제사장인 사제의 권위가 강화되었다.사제의 신분이었던 브라만.. 2013. 5. 31.
[인도역사] 아리아인, 인도 북부의 주인이 되다. 기원전 1500년경부터, 인더스 문명의 도시들이 하나 둘씩 자취를 감추었다.기후변화에 따라 농사가 어려워 진 것을 하나의 원인으로 '추정'한다. 마지막 남은 인더스 문명의 도시들 역시 멸망하게 되는데,이는 유목민족인 아리아인의 침입 때문이다.초창기에 아리아인들은 인더스 문명 사람들과 도움을 주고받기도 했으나,아리아인들이 늘어남에 따라 영토 문제로 다툼이 시작되었다. FYI) 아리아는 산스크리트어로 "고귀한 사람" 이라는 뜻이다. 아리아인은 서양인들의 선조로서 머리를 길게 땋고, 피부가 하얗고, 덩치가 매우 컸다고 한다.또한 당시 인더스 문명은 청동기를 사용했던 반면,아리아인들은 철기를 사용했기 때문에 전쟁에서 상대가 되지 않았다. 아리아인들이 처음 인도에 들어왔을 때부터 그들에게는 계급이 존재했다.그 계.. 2013. 5. 28.
인도의 신분 제도 카스트 제도 ( caste ) - 신분은 브라만(승려, brahman), 크샤트리아(왕이나 귀족, ksatriya), 바이샤(상인, vaisya), 수드라(일반 백성 및 천민, sudra) 4개로 구분되며 최하층인 수드라에도 속하지 않는 불가촉천민( untouchable )이 있다. 불가촉천민은 "이들과 닿기만 해도 부정해진다"는 생각 때문에 이렇게 부른다. - 각 계급에서도 구체적인 직업에 따라 계급이 세분되어 바이샤와 수드라의 경우 2천여개 이상으로 세분된다. - 1947년 카스트제도는 법적으로 금지되었으나 인도사회에서는 여전히 카스트에 따른 차별이 존재하고 있다. 신분이 다른 계급간에는 혼인을 금지하며 이름에서부터 신분간의 차이가 있다. - 카스트는 힌두교의 "업"과 "윤회" 사상을 근거로 정당화되며 사람들에게 이를 숙명으로 여.. 2013.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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