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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나짱] 해산물 사기 조심하세요 - 랍스터 사기맞아 먹다 [베트남 나짱] 해산물 사기 조심하세요 - 랍스터 사기맞아 먹다 어디든 그렇지만, 우리나라 사람이 동남아에 가면 사기에 조심해야 한다.이번 베트남 여행에 가장 기분 나쁜 사기 혹은 사건이 있었다면 바로 이 랍스터 사기 사건이다.사실 사기라는 심적 확신은 있지만, 물적 확신은 없으므로 잘 필터링해서 읽길 바란다. 간 곳은 탑바 수산 시장에 있는 "TAM MAP 2" 라는 곳. 나짱에 갔으면 랍스터를 먹어야 된다는 글을 많이 보았고,우리나라보다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랍스터를 둘러보다가 호객행위 당해서 가게 되었다. 이렇게 랍스터가 컸다.가격을 물어보자 1kg 당 400K (한화 약 2만원) 를 달라고 한다.가격이 미쳤다. 너무 싸다.가장 큰 녀석을 골라 무게를 재보라고 하니 1.5kg 이다.저 .. 2019. 4. 7.
[일본 교토] 카네쇼 우나기동 - 140년 역사와 전통이 있는 장어덮밥집! [일본 교토] 카네쇼 우나기동 - 140년 역사와 전통이 있는 장어덮밥집! 2015. 10. 06. (4일차) #오늘은 오사카에 돌아가는 날.친절한 일본의 버스기사에게 한번 더 감동을 하고,원래 방문하려 했던 역사와 전통이 있는 장어덮밥(우나기동)집인 "카네쇼"로 향한다. [일본 교토] 일본의 친절한 버스 기사 그립습니당. #블로그에서 찾아본 바로는 이곳은 아침부터 가도 엄청난 줄을 서야 한다고 한다.그러나 평일이라 그런지, 비수기라 그런지 뭔지 몰라도..우리는 약 11시쯤 도착했는데, 가게 안은 다 차 있었지만 줄은 없었다. #이곳이 카네쇼의 입구이다.정말 일본스럽다. #처음에 줄이 없어서 벌컥 문을 열고 들어가려고 하니,목소리와 제스처가 여성스러운 분이 나와서 일본어로 솰라솰라한다. 일본어 못알아듣는.. 2015. 12. 17.
[일본 교토] 생선이 통으로 들어간 소바 - 니신소바 [일본 교토] 생선이 통으로 들어간 소바 - 니신소바 2015. 10. 05. (3일차) #아라시야마 구경을 하고 나니 약간 비가 올 기색이 보인다.날씨가 꾸물꾸물한데, 지난 밤 블로그로 찾아본 특이한 음식, "니신소바" 를 먹으러 간다. #위치는 가와라마치역과 기온 사이에 있다. #150년이 된 전통 있는 니신소바를 파는 집이라 한다.사진에 있는 건물이 니신소바를 파는 "마츠바" 이다.150년된 건물은 아닌 것 같지만 오래 되 보이기는 하다. #니신소바의 니신은 "청어"를 이야기한다.청어가 통으로 들어간 소바를 판다. #판매하는 메뉴의 디스플레이다.가운데 오른쪽에 있는 것이 우리가 먹을 "니신소바" 이다.가격은 1,300엔. 한화로 약 13,000원이다. #대부분 어묵과 같은 생선류가 들어간 소바를 판.. 2015. 12. 10.
[몽골 맛집] 초이왕 - 몽골식 볶음 국수 [몽골 맛집] 초이왕 - 몽골식 볶음 국수 =동대문의 몽골 맛집 울란바타르에서 섭취. =초이왕은 몽골식 볶음 국수러프하게 이야기해서 칼국수를 짧게 썬 것 + 고기( 양 또는 소 ) + 약간의 야채 를 기름에 둘둘 볶은 음식 =나는 포장해서 먹었다.저런식으로 1회용 용기에 포장하고, 보온을 위해 & 양념이 세지 않기 위해 랩으로 돌돌 말아준다. =1회용 물수건은 센스! =요것이 초이왕의 비쥬얼 =양고기를 넣기도 하고 소고기를 넣기도 한다.이 가게는 양고기! =면발과 야채 전체에 고기맛이 베어 있는 것이 특징.전반적으로 느끼하지만 그래도 술술 계속 들어간다. =초이왕은 몽골 사람들이 주말에 가정식으로 즐겨먹는 요리이다.남자들이 참 좋아해서, 남자들은 초이왕을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고 한다. .. 2015.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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