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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암 맛집] 미각 - 오랜만에 방문했더니 많이 변했네요... [안암 맛집] 미각 - 오랜만에 방문했더니 많이 변했네요... 이전에 보문동에 살았던 적이 있고, 그 당시 나의 주 활동무대?는 안암이었다.대학가라서 여러가지 편의시설과 맛집들이 포진되어 있었기 떄문이다. 그 중에서 내가 가장 사랑했던 가게 중 하나는 "미각" 이었다.안암동 참살이길이라 불리는 곳에 있는 미각은 두 곳이 있는데..하나는 1층에 위치해서 양꼬치를 전문으로 파는 미각이고, 다른 하나는 2층에 포진한 양꼬치보다는 중국 요리 판매를 전문으로 하던 미각이다. 그 2층 미각이 없어지고, 많은 메뉴들이 1층 미각으로 편입되었다.그리고 2층 미각은 훠궈 무제한집이었던가? 여튼 그런 느낌의 가게로 변하였다. [안암 맛집] 미각 - 중국 음식점에서 파트 회식을 해써요![안암 맛집] 미각 - 이사한 후에도 .. 2019. 5. 6.
[안암동 맛집] 미각 - 점심에 점심 식사 메뉴를 먹어요 [안암동 맛집] 미각 - 점심에 점심 식사 메뉴를 먹어요 김스타님과 안암동의 미각에 갔어요.안암동 미각은 2개 지점이 있는데, 한개는 양꼬치를 위주로 파는 1층에 위치해 있는 미각.그리고 다른 한 개는 양꼬치도 팔지만 다른 요리 및 식사 메뉴에 더 치중한 2층에 위치해 있는 미각. 우리가 간 곳은 2층에 있는 미각이었습니당. 요전까지는 주로 1가지 요리메뉴를 시켜서 둘이 쉐어하거나,각기 식사메뉴 1개씩만 먹곤 했는데.. 이날은 김스타님이 꿔바로우(찹쌀탕수육)을 함께 먹고 싶다고 해서꿔바로우가 포함된 점심메뉴 세트를 먹었습니다.​ 다른 식사 메뉴 2개의 합이 11,000원이기 때문에,꿔바로우는 7,000원치가 나온다고 보면 되는데요.. 이게 7,000원치 꿔바로우였습니다.....정확한 갯수 셈은 안 되지만.. 2017. 6. 24.
[필동 맛집] 복향원 재방문. 이번에는 점심메뉴 국수들 도전! [필동 맛집] 복향원 재방문. 이번에는 점심메뉴 국수들 도전! 시작 : 16:05 끝 : 16:33 선제로형을 대동하여 복향원에 또 갔다. 메뉴판은 아래 링크 참조[필동 맛집] 중국집 말고 중국식 요리 복향원 이번에는 5,000원짜리 식사메뉴 2개를 주문했다. 이 녀석은 파닭고기면이다. ( 葱油鸡丝面, 총유계사면, 총유지쓰미엔 )처음 비쥬얼은 역시 5,000원짜리 음식은 너무했나..? 무슨 면만 잔뜩 있고, 파랑 고기는 얹지도 않았네? 느낌이다. 그러나 이 녀석 꽤 괜찮다.닭고기가 흰색이라 눈에 안 뗘서 그렇지 면 안쪽에도 고기와 파가 조금씩 있다.고기와 파를 면과 싸서 먹기 딱 적당 혹은 아주 조금 부족한 양이다. 그리고 여기의 면발들 쫄깃함이 참 좋다.탱글탱글하니 탄성이 꽤 좋다. 맛은, 고추기름에 .. 2017. 5. 30.
[안암 맛집] 미각 - 이사한 후에도 찾아가게 되는 맛집 ㅠ [안암 맛집] 미각 - 이사한 후에도 찾아가게 되는 맛집 ㅠ 이전에는 안암역 주변에 살아서,저녁에 전화해서 "매운 곱창 볶음 하나 포장해주세요!" 를 외치고,나인봇에 올라타 신나게 붕붕 달려,포장을 해와 밥 한공기와 뚝딱 맛있게 먹었던..그 나의 야식을 책임졌던 그 맛집 미각... 이제는 수유쪽으로 이사오게 되면서 자주 이용못하게 되었는데,그 맛이 생각나 아직도 가끔 방문을 합니다. 주말이 되어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김스타님과 고대가서 밥먹고 피씨방가고 까페가기로 합니다. 그래서 미각에 다시 방문합니다. 이번에 주문한 것은,마라탕(8,000원)과 소고기 탕면(6,000원).왼쪽이 마라탕이고 오른쪽이 소고기 탕면입니다. 마라탕은 제가 좋아하는 메뉴고,소고기면은 김스타님이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소고기 면은 .. 2016. 10. 6.
[안암 맛집] 미각 - 중국 음식점에서 파트 회식을 해써요! [안암 맛집] 미각 - 중국 음식점에서 파트 회식을 해써요! #미니 파트회식을 하게 되었다. 예산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는 점과, 내가 평소에 이곳 단골이 되면서 칭찬을 했다는 점이 결합되어 미각이 회식 장소로 정해지게 되었다. # 회사에서부터 2호선 -> 6호선 환승까지 해가며 도착한 이곳! # 사람들이 메뉴를 잘 모르므로 내가 열심히 설명하면서 주문한다. # 이 페이지에서는 그나마 사람들이 잘 알고 있는 꿔바로우(찹쌀 탕수육)을 주문했다. 가격은 13,000원 그리고 경장육사 (진장로우스)도 주문한다. 가격은 12,000원. # 여기서는 내가 미각에서 가장 맛있게 먹으며 자주 먹는 메뉴인 "매운 곱창볶음" 을 주문한다. 가격은 13,000원. # 여기서는 돼지간볶음을 주문한다. 가격은 10,000원. .. 2016. 8. 14.
마지막 고대.. 안녕 미각.. 안녕 모퉁이.. 마지막 고대.. 안녕 미각.. 안녕 모퉁이.. # 수유로 이사가면서 이제 고대를 떠나게 된다... 이사를 시작하기 전에 뭔가 마지막으로 고대에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요즘 한창 단골로 방문했던 미각을 먹기로 한다. # 김스타님이 이사를 도와주신 관계로 함께 미각을 간다. # 주문한 메뉴 중 하나는 마라탕. 이곳 마라탕은 다시마가 많이 들어가서 매콤하면서도 특이한 감칠맛이 난다. 건두부와 중국두부도 많이 들어간다. 양도 많으므로 추천하는 메뉴 중 하나이다. 가격은 8,000원. # 처음 미각을 찾아가게 만들었던 메뉴 홍소육 덮밥. 이 녀석 처음의 감흥은 없지만 그래도 엄청 맛있다. 짠 맛만 살짝 줄이면 개인적으로 더 좋아서 더 자주 먹었을 메뉴. 홍소육 덮밥아.. 이제는 밤에 배고프다고 나인봇 타고 붕 와.. 2016. 7. 30.
[안암 맛집] 미각 - 이번엔 구로육이닷!! [안암 맛집] 미각 - 이번엔 구로육이닷!! #이제 미각을 단골로 방문할 일도 얼마 안 남았다.왜냐?.... 내가 이제 안암을 떠나니깐 흑흑... #그래서 야식으로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KFC 먹을까, 닭강정 먹을까, 미각에서 새로운 거 먹을까 고민고민하다가!고민고민하지마!!! 오늘은 구로육이다!! #이 녀석이 바로 구(고)로육(古老肉) 소위 대만 탕수육이라고 알려져 있는 이 음식은 사실 광동 향토음식이다.고로육이라 불리는 이유는 돼지고기를 녹말에 굴릴 때 "데굴데굴(중국어로 고로고로)" 소리가 나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고,튀긴 돼지고기를 토마토 케첩 소스에 넣고 끓일 때 "보글보글(중국어로 고로고로)" 소리가 나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여튼 음식하는 소리에서부터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보면 되겠다. 돼지.. 2016. 6. 27.
[미아사거리 맛집] 대중만두 - 대중적인 만두를 파는 곳인가? [미아사거리 맛집] 대중만두 - 대중적인 만두를 파는 곳인가? #내 원룸 계약이 만료가 되어 간다.그래서 집을 구하러 다닌다. #오늘 돌아본 곳은 미아사거리의 원룸들..열심히 돌아보면서 한 7~8집은 본 것 같은데, 적당한 가격에 괜찮은 집은 딱 하나 발견,,, 나중에 집에 와서 등기부등본 뗘보니 무슨 압류가 걸려 있는 집이다.. 제길...무슨 부동산이 등기부등본도 제대로 안 뗘보고 이런 집을 소개시켜주는지... #여튼 지친 몸을 이끌고,미아사거리 온 김에 맛난 것 좀 먹고 가자며 로로님과 함께 검색해서대중만두 집을 간다. #내 생각에 로로님은 사실 이 집이 처음에 그렇게 맘에 들지 않았던듯? ㅋㅋㅋ #우리가 주문한 것은로로님이 7,000원 마파두부덮밥. 나는 7,000원 짬뽕. #뭔가 블로그는 빙화만두.. 2016. 6. 13.
[안암 맛집] 미각에서 워샹로쓰를 먹었음둥~ [안암 맛집] 미각에서 워샹로쓰를 먹었음둥~ #요즘 안암의 미각에서 새로운 메뉴들을 계속 도전하고 있다.이제 이사가서 방문할 수 없다는 아쉬움도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 같고,가격이 합리적이라는 것도 영향을 미치고,기본적으로 최소 "그저 그런 집" 이상은 보장되는 맛에도 그 영향이 있다 하겠다. #오늘은 김스타님과 함께 뭔가 속이 살짝 허한 느낌으로 술 먹기는 뭐하고, 뭔가 배 속에 집어넣기는 해야겠고 해서 방문했다. #오늘의 메뉴는 워샹로스.가격은 12,000원. 한자의 음을 읽은 "어향육사(魚香肉絲)" 인데,중국의 "어향" 이라는 소스가 있고, 그 소스와 돼지고기를 가늘게 썬 것을 함께 볶은 요리이다. #어향소스는 짠맛 + 단맛 + 새콤한 맛 + 매운맛 이렇게 4가지 맛이 모두 들어 있다.어향소스는 원.. 2016.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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