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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맛집] 아경면선 곱창국수와 대왕 꽈배기 [대림 맛집] 아경면선 곱창국수와 대왕 꽈배기 작은 아빠가 균혈증으로 입원하셔서 구로 고대병원으로 병문안을 다녀왔다. 병문안 끝나고 이왕 약 두시간 걸려 이곳까지 왔으니 주변에 어디 들를 만한 곳을 찾아보다가,대림역이 가까운 것을 확인하고, 이전부터 궁금해왔던 "대림 차이나 타운" 에 가기로 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규망이형이 알려준 곱창국수도 먹기로 작정한다. 대림역에서부터 약 5분정도 걸어서 시장골목 안으로 쭉 들어오다가 찾았다.가게 이름은 아경면선. 중국어로 하면 아징미엔시엔 일 것이다. 가게는 매우 작다.실내는 벽과 창문에 붙어 있는 협소한 테이블과 작은 2인용 테이블이 전부이다.아마 사람수로 하자면 한번에 식사할 수 있는 사람 수는 약 6명일 것이다. 그리고 앞쪽에 작은 테라스가 있는데 그곳에도 .. 2017. 3. 11.
하도 공차공차 해싸서 함 먹어봤네~ 중국에 출장가있을 당시 "쩐주나이차" 라는 이름을 가진 중국 음료가 있었다. 그것의 정체는 바로 버블티. 쩐주가 진주고 나이차가 밀크티인데, 붕국에서는 버블(타피오카) 를 진주라고 부르는 것이 뭐든 살짝 과장해서 좋고 아름다운 것에 빗대기 좋아하는 중국의 기상이 느껴졌다. 여튼간에 그 버블티가 우리나라에도 살살 바람이 불기 시작했는데, 그 중 공차가 가장 유명하다고 해서 함 도전! ( 물론 공차는 대만의 버블티와 관련이 있다, 중국 이야기는 그냥 내 이야기와 결부하기 위함.. ㅋ ) 한국에 입점한 버블티 카페가 여러 종류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공차가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은 customize 에 있지 않았을까 싶다. 예전의 한국에서는 귀찮은 것은 노노염, 그저 빨리 나오고 맛있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이었.. 2015. 1. 2.
중국 cafe 에서 두달 동안 먹은 음료들.. 지난번에는 중국 마트에서 구매한 음료들이라는 주제로 이것저것 사진을 공유했었는데, 이번에는 중국 cafe 에서 먹은 음료들 이란 주제로 이야기해볼까 한다. 중국에서 2달동안 먹은 마트표 음료들을 소개한다. Dairy Queen ( DQ ) 이란 이름을 가진 이 곳은, 스무디류의 음료들을 판매한다. 재료를 좋은 녀석으로 사용하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가격이 꽤나 비싸다. 스타벅스 뺨 때리지 싶다. 예원 거리에 있는 곳을 방문했는데, 혹시 예원 거리라서 그런가..? 라는 의문을 가지고 다른 DQ 매장을 발견했을 때 가격을 보았는데.. DQ 음료 자체가 매우 비싸다. 정확한 가격은 기억나지 않지만, 한 음료당 한화 약 5,000원정도씩 했던 것 같다.. 추측할 수 있는 것은, 재료가 좋겠지..? 브랜드 네임이 .. 2013.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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