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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산책 - 벚꽃과 목련과 성북천 빛나는 벚꽃. 성북천. 졸졸졸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성북천. 그리고 백목련 끝! 2021. 10. 5.
[나주] 빛가람 호수공원과 전망대 산책 [나주] 빛가람 호수공원과 전망대 산책, 그리고 돌미끄럼틀!! 때는 후니후니훈을 보러 나주에 간,벚꽃이 한창 피는 어느 날. 나는 하루에 한끼만 먹는..배고프지 않으면 밥을 잘 안 먹는 파라..둘이 가게 가서, 후니훈만 점심을 먹고는.. 빛가람 호수공원으로 향한다. 벚꽃도 피고 봄이 왔는데도...바람이 많이 불어 쌀쌀하고 을씨년스러웠다. 저 멀리 보이는 전망대를 호수공원을 삥 둘러 방문할 예정이다. 중간에 전기 관련된 놀이 공원이 작게 있었다. 이 녀석은 페달을 밝으면 전기가 생겨서 모노레일의 원리로 앞으로 나아가는 자전거란다. 위에 레일이 달려있어 자전거가 전반적으로 덜컹거리고,체인이 있는 자전거에 비해 구르는 효율이 잘 안 나온다.그치만 모노레일의 원리로 움직이는 자전거의 느낌이 오묘하고 재미있어 나.. 2019. 6. 6.
[봄날의 추억]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 [봄날의 추억]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 봄날의 추억..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 입구에는 형형색색의 꽃들이 화려하게 내가 더 화려하다고 뽐낸다. 은은한 푸른빛의 수국이 참 이쁘다. 아래쪽의 핑크빛을 가운데에 머금은,노란꽃은 부끄러워하는 아가씨 같기도 하고,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무도회에 참가한 유럽의 아가씨를 아래쪽에서 보는 것도 같다. 길거리 퍼포먼스 하는 사람들도 종종 보였다.위의 사람은 유리구슬을 현란스런 손놀림으로 마치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이게 했다. 김스타의 지인분이 캐리커처를 하고 계셨는데, 우리를 그려주신다고 하셨다.실제로 그리는 것을 처음 보아서 신기했다.파스텔을 천에 찍어서 색을 바른다. 완성!!봄날의 캐리커처는 벚꽃느낌이 물씬 나도록 핑크핑크했다.( 사실 나는 별로 안 닮은 것 같기도 .. 2018. 11. 2.
만인산 벚꽃길과 줄 서 먹는 호떡 만인산 벚꽃길과 줄 서 먹는 호떡 봄날의 기억 그 두번째..2018년 4월..봄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날은 눈발도 날리고 영하권으로 날씨도 떨어진 추운 날이었다.그것도 아주 급작스럽게 ㅋㅋ 벚꽃이 흐드러치게 피도록 따뜻하다가 갑자기 이런 이상기후를 만났기 때문에..저 벚꽃길은 따라가지 못하고 사진만 몇 번 박고 만다. 저 구름다리 길이 꽤 길다.벚꽃 폈을 때 데이트 코스로는 개강추라고 할만 하다. 아래쪽에는 작은 호수도 있다. 이곳은 딱히 사먹을 것이 없어서인지 이 "봉이 호떡" 이 인기가 짱이다.먹어보니 맛이 좋기도 했지만.. 이렇게까지 줄 서 먹을 정도는 아니었다.확실히 다른 거 먹을만한 간식이 없어서 이 가게가 간식을 독점하고 있는 꼴이었다. 가격은 호떡 하나에 1,200원정도 했는데.. (비싸다.. 2018. 9. 24.
봄날의 나들이 기록 - 금산과 용강식당 어죽 봄날의 나들이 기록 - 금산과 용강식당 어죽 봄날을 그리며, 지난 봄날의 기록을 이제 꺼내어본다. 금산 톨게이트를 나와서 어죽 파는 동네로 향하다 보면 이렇게 벚꽃으로만 가로수를 구성한 도로가 나온다. 시속 60km 기준 2~3분정도 달릴 수 있는 꽤나 긴 공간이다.벚꽃이 적당히 떨어지기 시작하는 시기에 가면 바닥에 벚꽃잎이 흩날려 더 멋지다. 이전 우리집 별장이었던 금산집에도 방문해보았다.내가 아끼던 벚꽃나무는 사라졌고, 소나무는 엄청 무성해졌다. 뭔가 여전한듯 했지만 엄청 휑해진 느낌이다. 가장 좋아하는 꽃 중 하나인 스프레이 카네이션이 심어져 있었다.봄날의 매력은 역시나 꽃에서부터 나오는 듯 하다. 주인댁이 안 계셨던 관계로 집 구경만 살짝 하고 나간다. 이곳에 왔다면 꼭 "용강식당" 에 가서 어죽.. 2018. 9. 23.
사촌동생 결혼식 & 아부지랑.서울 데이트 사촌동생 결혼식 & 아부지랑.서울 데이트 10271047 고모네 아들, 즉 사촌동생이 결혼을 했다.사람 호랑이 친구는 사실 빠른 년생이라 사회적 나이는 나와 동일하고, 나이는 어린 친구인데..뭔가 오묘한 관계로 호형호제는 없고 그냥 이름만 부르는 그런 관계이다. ㅋㅋ 여튼 사람 호랑이가 결혼을 했다. 짜잔!신부가 너무 아름다웠다.그리고 사람 호랑이는 어찌나 기쁜 마음으로 결혼식을 임하는지..정말 최근들어 결혼하면서 저렇게 기뻐하는 친구는 처음 봤다 싶다. 신부의 지인이 태권도 관련된 직업을 가지고 있는데,도장 어린이들을 데리고 나와서 태권도 군무를 보여주었는데 신선했다.군무의 반주는 대중가요였는데, 중간중간 절도있는 안무도 있으면서 대부분은 유연한 신나는 안무로 진행되었다. 태권도 사범 친구는 체력테스트.. 2017. 11. 29.
[산호세] 미국에서 먹는 스시! 후지 레스토랑 [산호세] 미국에서 먹는 스시! 후지 레스토랑 시작 : 1251끝 : 0116 오늘 저녁은 스시!!!미국에서 먹어보는 스시는 어떤 맛일까?? ㅋ별점이 높은 식당 FUJI Restaurant 를 찾았다. 요렇게 생겼다. 안의 인테리어는 저렇다.밥 시간이 조금 지났는데도 자리는 거의 만석이었다.인기가 좋은 것 보니 맛있나보다. 메뉴판. 정~~~말 많은 메뉴를 판다 ㅋㅋ사실 너무 많은 메뉴를 팔면 전부 다 맛있기는 쉽지 않는데 ㅋ 여기서는 Nigiri Sushi 10pcs $ 21.95 ( 약 25,000원 ) 2개를 주문한다.윽.. 10pcs 에 25,000원이라니.. 정말 비싸긴 하다. 미국 물가.. 개별 낱개 초밥도 팔지만 우리는 스킵. 여러 가지 롤을 파는데 여기서는 스킵. 도전을 좋아하는 나는 여기에.. 2017. 7. 26.
[서울 데이트] 여의도, 밤의 벚꽃 놀이. [서울 데이트] 여의도, 밤의 벚꽃 놀이. #상만이가 서울에서 인턴할 당시,벚꽃 시즌에 심심하다며 회사에서 나오라고 한다. #야근하다가 버스타고 여의도 공원으로 향한다. #상만이는 차를 끌고 와서 주차를 한다. #벚꽃 구경을 한다.빛을 받은 꽃잎은 빛을 반사하여 뿜어낸다. #여의도 윤중로.아름답다. #밤에 가니 사람도 많이 않고 한가해서 좋다. #이 나무는 젊은 미시(?) 의 헤어 스타일 같다.멋지당. #이렇게 길 따라 상만이랑 돌아다니며 사는 얘기 한다. #밤이라 그런지 일교차도 크고 조금 쌀쌀해서 오래 돌아다니진 않았다. #벚꽃나무로 완전 그들이 만들어진 곳은 또 다른 빛을 발한다. #둘 다 조금 출출했던지 핫도그를 먹는다.상만이가 현금을 불쑥 내민다. 요즘 핫도그는 2,000. 그리고 감자 박혀있는.. 2016. 6. 12.
[데이트 코스] 봄날의 산책 @ 인사동 & 삼청동 정독도서관 ​ [데이트 코스] 봄날의 산책 @ 인사동 & 삼청동 정독도서관 #지난 주말에 회사에서 밤을 새는 바람에 알람을 꺼 놓았다.그래서 월요일인 오늘 알람은 울리지 않았고, 10시 넘어서까지 신나게 잠을 잤다. #약 10시 40분쯤 큐뮌쓰가 전화를 해줬다.나는 늦었지만, 지각으로 출근하려고 했지만,야박한 큐뮌쓰는 그런게 어딨냐며 오후에 나오라고 그랬다. #그래, 오후에 나가야징.근데 시간이 넘나 아깝다.오전 반차를 이런 식으로 날려버리다니,그래서 로로님과 함께 벚꽃 산책을 나선다. #우선 목표는 삼청동과 삼청동 공원.그래서 버스를 타고 종각(종로2가)에서 내려서 서브웨이 샌드위치를 사고,쥬씨를 사서 인사동의 모 건물의 하늘 공원으로 와서 섭취한다.( 참고로 서브웨이 종각점은 직원들이 불친절해서 다신 안 가는 .. 2016.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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