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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중 예술특구 #2 - 은근 짱잼이랍니다 [대만] 타이중 예술특구 #2 - 은근 짱잼이랍니다 술 박물관에 이어 방문한 곳은 예술 소품 판매장. 각종 아이디어 상품을 비롯해서 특이한 디자인의 소품들을 많이 팔고 있었다. 다음으로 예술가들이 각자의 공방을 운영하는 건물에 들어왔다.이 공방은 사이드에서 살짝 찍었는데.. 점토같은 것을 이용해서 엄청나게 멋진 피규어들을 뚝딱뚝딱 만들어내고 있었다.정말 괜찮은 작품들이 많아서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사진 금지란다. 흑흑 점토를 이용해 케릭터를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는데,눈이 휘둥스레한 나비넥타이한 개구리의 모습이 너무 귀엽다. 요 녀석은 점토가 아닌 자기류를 이용해 만든 녀석이다. 점토보다 딱딱하고 깨지기 쉽다는 질감을 잘 전달해준다. 지게차 운반을 위한 받침들을 이용해 의자와 테이블을 만든 것도 인상적이다.. 2018. 2. 13.
[라오스 루앙프라방] 칸강 건너 마을, 반 판 루앙 산책 [라오스 루앙프라방] 칸강 건너 마을, 반 판 루앙 산책 옌 사바이에서 열심히 너무 많이 먹어서 산책이 필요했다. 가이드 북에 따르면 반 판 루앙(판 루앙 마을) 에 관광지로서 매력있는 곳은 없지만,그래도 그냥 한번 둘러보기로 한다. 가장 먼저 발견한 것은 라오스의 국화 독참파. 너무나 순박한 거무잡잡한 피부톤의 맑은 눈을 가진 라오스 처녀가 귀에 이 꽃을 꽂고 있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 마당에서는 어미닭과 이제 중닭이 되어가는 병아리들이 뛰어놀고 있다.어머니는 80년대의 우리나라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정겹다고 하셨다. 그런 닭과 병아리 중닭들이 엄청나게 많이 퍼져 있는 골목도 있었다.저렇게 방목해놓아도 저녁이 되면 닭들도 집을 잘 찾아오는걸까? 식물을 사랑하는 어머니는 틈만 나면 화분을 비롯한 여러 .. 2017. 3. 17.
[라오스 방비엥] 탐람가는길 - 이런걸 목가적 풍경이라고 하나? [라오스 방비엥] 탐람가는길 - 이런걸 목가적 풍경이라고 하나? 자 어제는 코끼리 동굴을 살짝 둘러보았지.이제 동굴 튜빙으로 유명한 탐람 (람 동굴) 로 이동하는 길에 대한 이야기를 할꺼야. 이 이동하는 길이 참 "목가적" 이라서 정말 좋았어. 오리들이 귀소본능이 있는지 담장도 없이 그냥 풀어놓았고,오리들은 땅 속에 지렁이라도 있는지 땅을 훑으며 먹이를 찾아 다녔지. 라오스 닭들은 방목하여 기르기 떄문 + 종 특성상 다리가 엄청 길고,몸 전체가 아주 튼실하며 멋지게 생겼지. 무늬도 너무 이쁜 것이 우리나라의 양계장에서 병든닭처럼 갇혀서 빽빽거리기만 하는 닭과는 느낌이 확 다르더라. 엄마는 멱 감기를 마치고 옷을 입는 꼬마 라오스 아가씨에게 다가가 사진을 찍어주고 보여줬어.나는 괜시리 그래도 "여자" 인데.. 2017. 1. 4.
[일본/오사카] 난바, 도톤보리 산책 풍경이에요~ [일본/오사카] 난바, 도톤보리 산책 풍경이에요~ 2015. 10. 03. 일본 오사카 여행기를 처음부터 함께 하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일본/오사카] 여행 다녀왔습니다!! Koma Guest House 에 짐을 풀고 김스타님과 함께 도톤보리로 산책을 떠납니다. 우선 그 전에 난카이 난바역에서 보았던 사진들을 먼저 공유해요~ 이 녀석은 일본 여행 마지막 날 밤에 먹게 되는 Pablo 라는 유명한 치즈케익 가게의 치즈케익 제조현장입니다. 저렇게 토치를 이용하여 치즈케익 위를 그을려서 카라멜라이즈를 시키는데, 음... 저 카라멜라이즈가 뭔가 건강에 좋지 않을 것 같은 그런 기분도 드네요.. 그 옆에도 빵 가게가 있었는데, 어찌나 귀여운 빵들을 팔던지. 고양이 모양의 빵!! 병아리 모양의 빵도 있었구요.. 2015. 10. 20.
[유아용/앱추천] 만지고 들으며 배우는 그림동화, 맹순이를 찾아라 [유아용/앱추천] 만지고 들으며 배우는 그림동화, 맹순이를 찾아라 ** 그림동화 맹순이를 찾아라 ( 동물 소리 배우기 ) 다운받기 ** 오늘 소개할 앱은 유아용 어플리케이션 '그림동화 맹순이를 찾아라' 이다. '그림동화 맹순이를 찾아라'는 듣고, 만지며 재미있게 즐기는 반응형 스마트 동화책 앱이다. 목소리가 나와서 동화를 읽어주어 아이들의 듣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장면마다 동물들을 만질 수 있도록 하여 사물 인지 능력을 향상시키며, 동물을 만졌을 때 울음소리를 들려주어 동물 울음소리도 학습할 수 있다. 그림책을 보다보면 어느새 다양한 동물들의 울음소리를 자동으로 익힐 수 있다.. 나름 개발자가 신경을 써서 만든 앱인 것 같은데 무료 앱이니 다운받아 아이들과 함께 노는 데 사용할만 하다. 맹순이를 찾아라를.. 2014.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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