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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루앙프라방] 꽝시상류 안녕~ [라오스 루앙프라방] 꽝시상류 안녕~ 오늘은 별 이야기가 없다. 그저 꽝시 폭포 상류에서 이제 집에 갈 시간 ( 루앙프라방 시내로 돌아가는 밴과의 약속시간 ) 이 가까워져,메인 폭포로 내려가기 위해 상류의 풍경을 갈무리 하는 시간이다. 신나게 놀았던 놀이터 한편으로는 이렇게 메인 폭포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스케일이 있는 폭포를 이루는 곳이 있다. 튼튼한 철골 팬스가 아닌 나무로 만든 것이,불안하면서도 정겹다. 가까이 가서 그 폭포를 볼 수 있다.사진상으로는 잘 안 느껴지지만 이 곳 꽤 오싹하다. 요 폭포에서 조금만 더 내려가면 이제 메인 폭포인것이다. 동영상으로 보면 그 아찔함이 조금 더 잘 느껴진다. 햇빛이 오묘하게 들어오는 흙탕물의 아름다운 상류를 뒤로 하고. 뒤늦게 도착해서 또 재미나게 노는 서양인.. 2017. 2. 28.
[책 정리] 지는 태양 앞에 화내지 않는 것은 ( 자연의 섭리를 알기 때문에.. ) - 1cm+ 지는 태양 앞에 화내지 않는 것은 지는 태양 앞에 화내지 않는 것은내일도 태양이 뜨리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흩어지는 씨앗 앞에 불안해하지 않는 것은곳곳에서 꽃피우리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거센 소나기 앞에 평온을 잃지 않는 것은그것이 곧 지나가리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며, 사라지는 무지개 앞에 아쉬워하지 않는 것은언젠가 다시 볼 수 있으리라 기대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쉽게 화내거나, 불안해하거나,평온을 잃고, 아쉬움에 눈물 흘리는 것은단지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기회가 오리라는 것을.더 좋은 것으로 돌아오리라는 것을.모든 문제는 곧 해결되리라는 것을.이것은 끝이 아니라는 것을. 2015.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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