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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산책] 남산으로 단풍 놀이를 갔씨유~ [서울 산책] 남산으로 단풍 놀이를 갔씨유~ 어느 날 갑자기 나라이한테 희번뜩(?)하게 연락이 왔어. 뭔가 희번뜩한 연락이란 표현이 어색해보이지만..나라이를 겪어보면 그게 무슨 연락인지 알 수 있을꺼야 ㅋㅋ 나라이 특유의 어리버리 속에 겨우 조우하여,행선지는 나라이가 미리 정해온 남산.아주 기특해, 고민하지 않게 다 정해오고 말야 ㅋㅋ 우리가 방문한 시기는 서울 단풍이 절정을 이룬다는 그때.실제 방문해보니 최절정까지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단풍이 꽤 괜찮았지 ㅋㅋ 희번뜩 나라이 여사 한컷. 나라이가 차를 가져왔는데,소방 재난본부에 주차하면 무료라는 것까지 기특하게 잘 조사해와서.우리는 주차비도 안 내고 참 좋았지. 걸어서 남산 둘레길을 걸어 올라가는데,저렇게 타는듯한 단풍 구역이 있어 참 이쁘더라. 이상한.. 2016. 11. 17.
[혜화 데이트] 무료 길거리 공연은 마로니에 공원이징~ [혜화 데이트] 무료 길거리 공연은 마로니에 공원이징~ # 휴일이었어요. 김스타님과 만화카페 가서 둥글거리다가 나와서 대학로 주변을 방황했어요. # 마로니에 공원쪽에 공연을 하는 무리가 조금 있었드래요. # 저 물 없는 목욕탕 느낌의 공간에 들어가 있는 사람은 가사를 보면서 아델의 헬로를 불렀드래요. # 김스타님의 이전 18번곡이기도 한 아델의 헬로를 저분도 꽤나 자신의 스타일로 잘 불렀어요. 김스타님은 자신보다 잘 부른다고 했지만, 제가 볼 때 김스타님의 "헬로 프롬 디 아더 싸이드~" 할 때의 바이브는 김스타님이 압승이라고 봐요 ㅎ # 그 옆으로는 노래는 잘 못 부르지만, 뭔가 진행이 괜찮은 아저씨가 계셨어요. 아저씨는 마이크도 없이 생목으로 열심히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셨는데, 진행이 나쁘지 않았어요.. 2016.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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