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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기 시작합니다. [베트남] 여행기 시작합니다. 베트남 여행기를 시작한다. 사실 지난번 대만 여행기 이후로부터,새로운 여행기는 유튜브로 올리려고 했는데...유튜브도 만만히 볼 게 아니었다. 동영상을 찍어왔어도 오래 걸렸겠지만..사진을 선별하고, 사진을 동영상 형태로 구성하고..자막넣고, 음향넣고 등등... 처음 블로그가 익숙하지 않을 떄 블로그 글 하나 쓸 때 4시간정도 쓰던 그 익숙하지 않음과 노하우 부족과는 또 다른..이 녀석은 극복하기가 쉽지 않아보이는.. 그런 녀석이었다.게다가 그런 노력에 비해 보는 사람은 더 없어보이는 느낌이고..글씨가 아니라 검색은 더 어려운 느낌이랄까? 그래서 초반 2~3개의 컨텐츠는 이미 작성한 동영상 링크로 대신하고,그 이후는 빠른 글쓰기를 위해 사진을 위주로 하고 간단한 설명만으로 구성.. 2019. 3. 11.
돼지왕왕돼지 현재와 미래 계획 이야기 돼지왕왕돼지 현재와 미래 계획 이야기 현재에 불만이 있는가?Yes. 무엇이 불만인가?원하는 일만 하면서 살고 있지 않다. 무엇을 원하는데?재미있는 일을 하고 싶다. 가슴뛰는 일까지는 바라지도 않는다. (당연히 가슴뛰는 일은 더 좋겠지..)무언가에 빠지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하듯이.. 하루 종일 그 생각이 나듯이..그런 일을 하고 싶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빨리 일을 하고 싶어 조금 더 빨리 출근하고 싶은 그런 일.물론 그런 일에 "적절한" 보상이 따라야 함은 말할 것도 없고.. 지금 회사일은 정체되어 있다.동일한 기술을 가지고 반복적인 일만 하고 있다.사실 내가 원하는 재미있는 일들을 하려면, 지금 이 회사에 붙어있으면 안 된다.그런데 노후에 대한,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어느 정도의 금.. 2018. 10. 9.
[대만] 여행의 끝 [대만] 여행의 끝 이렇게 대만 여행은 끝났다. 비행기를 타고 이륙을 한다. 대만이여 안녕. 이번 여행기를 쓰면서 또 느끼는 바가 많았다.그 느낀 바는 여행에 대한 것이 아닌 "글을 쓰는 것" 에 대한 것이다. 사실 나의 블로그는 나의 일기 같은 성격이 강했다.그러나 내가 이렇게 블로그를 열심히 쓰는 이유는 사람들에게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픔이 컸다.그리고 그 공유가 나에게 선순환이 되어 어느 정도의 광고수익을 가져다 주는 것도 노렸다. 블로그를 써보지 않은 사람들은 아주 가볍게 나에게 수익에 대해 물어본다."한달에 얼마 벌어요? 얼마나 접속해요?"그러나 그와 함께 물어봐야 할 것들을 항상 빼먹는다."블로그 글 쓰는 건 힘들어요? 얼마나 걸려요?" 글을 쓰면서 내가 글 하나를 쓰는데 얼마나 시간을 보내는지.. 2018. 3. 9.
[숙대 카페] 민뎅 케이크 스토리. 흠 내 취향은 아님.. [숙대 카페] 민뎅 케이크 스토리. 흠 내 취향은 아님.. 1227 / 1236 나라이랑 냉면을 먹고 나서 컴퓨터를 들고 가서 딩굴러 다닐 카페를 몰색했다.블로그 검색으로 찾아낸 곳은 좌식 카페라는 "민댕 케이크 스토리". 입구는 전혀 카페스러움이 없어서 살짝 놀람...카페라면 입구를 좀 이쁘게 해야 할 것 같다는 느낌... ㅋㅋ 들어갔을 때 인테리어는 저런식.뭔가 꾸민다고 꾸민 것 같긴 한데... 뭔가 전체적으로 조악한 느낌이랄까? ㅋㅋㅋ 우리는 창가쪽에 앉는 공간을 차지했다. 안내문이 있었는데.. 음료는 먹기 싫고 자리만 쓰고 싶은 니즈가 많았나보다.메뉴 주문 없이 자리만 시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단다.1인 3,500원이고... 게다가 외부음식이 가능하단다.. 음... 매우 합리적인 느낌이다.요즘.. 2017. 10. 26.
[홍대 맛집] 마약 치킨과 허니 레몬 비어! 바쿠스( Bacchus )! [홍대 맛집] 마약 치킨과 허니 레몬 비어! 바쿠스( Bacchus )! 10031015 부라니랑 강팽을 만났다.강팽의 취업을 추카하며~!! 1차는 밥겸해서 치킨을 먹으러 간다.네이버 블로그 신봉자인 부라니가 검색을 해보니 Bacchus 라는 곳이 엄청 맛있다고다들 엄지척이란다. 그래서 그곳으로 향한다. 후기들이 너무 좋아 웨이팅이 많을까봐 걱정했지만,토요일이었는데 약 10~15분 정도 기다리니 테이블에 앉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반지하에 위치한 가게..좁은 감이 많다.테이블간의 간격과 의자 뒤쪽 공간이 여유롭진 않다.비싼 임대료에 손님은 많이 수용해야겠고... 이해해줘야 한다. 큭.. ㅋ 메뉴판.우리는 19,500원짜리 "마약 수제 치킨 + 치즈 유자샐러드 + 감자튀김" 을 주문하고,레몬 허니 비어 .. 2017. 9. 28.
[이태원 맛집] 해피홈 - 아프리카음식 2번째 도전기!! [이태원 맛집] 해피홈 - 아프리카음식 2번째 도전기!! 0727 / 0739 지난번 도전이 첫번째 도전이었습니당.[이태원 맛집] 해피홈 - 아프리카 음식에 도전!!! 그때는 Egusi Soup (에구시 슾) 이라는 메뉴를 도전했었는데,또 다른 메뉴들의 맛도 보고싶어 혀가 근질(?)거리더랬죠. 그래서 나홀로 또 찾아갔습니다. 이번에는 블로그를 통해 궁금증이 증폭된 "Malta Goya" 라는 음료도 도전합니다.뭔가 맥주의 feel을 내지만 Non alcohol 음료입니다. 이 녀석의 재료는 기본적으로 맥주와 비슷합니다.Malt (맥아)와 홉이 들어가고, 캬라멜 시럽같은 것이 들어가죠. 냄새도 약간 달달한 맥주의 향이 납니다. 재료만 보면 "맥콜" 맛을 상상하기 쉬운데요 맥콜과는 은근 닮은 듯, 확연히 다.. 2017. 9. 20.
[수유 카페] 빈세앙 - 꽤 아늑하고 커피맛도 괜찮아요 저는 취미가 블로그와 안드로이드 앱 만드는거라,여유가 있을때면 카페를 자주 찾는데요. 수유에서 괜찮은 카페를 하나 찾았습니다. 강북 경찰서 앞에 있는 "빈세앙(Bean Ce Ang)" 이라는 까페입니다. 무슨 뜻인지 몰라서 번역기를 돌려보지만.. 제대로 결과가 나오는 게 없네요. 빈세앙은 테이블 수가 그렇게 많지는 않고요,인테리어는 꽤 아늑한 느낌이며 깨끗해서 좋습니다. 구석자리들에는 코드도 있어서 컴퓨터도 할 수 있죠.함께한 이는 역시나 그림 그리는 김스타님. 가격표를 안 찍었네요.아메리카노는 3,500원으로 동네 카페 치고는 가격이 "쪼"금 있는 편인데.. 가게 도처의 설명을 보면 좋은 원두를 쓴다는 것 같아요. 제가 마신 케모마일 차는 3,500원. ( 차종류는 3,500원입니다. ) 김스타님이 드.. 2017. 9. 12.
[청학리 맛집] 이탈리안 레스토랑 - SHINO ( 시노 ) [청학리 맛집] 이탈리안 레스토랑 - SHINO ( 시노 ) 시작 : 0922끝 : 0938 김스타님이 청학리에 사는 관계로 아주 가끔 청학리로 넘어갈 떄가 있습니다.청학리는 정말 갈 곳이 없다며 맨날 불평하는 김스타님. 그러나 그 중에서 두 군데를 정말 자신있게 추천하는데,그 중 한군데는 현미 베이크 치킨이 맛있다는 오꾸꼬.그리고 다른 한 군데는 바로 이 곳. SHINO ( 시노 ) 입니다. [청학리 맛집] 오꾸꼬 현미베이크 치킨 개강추!!! 2층에 위치해 있으며, 뭔가 간판만 봐서는 카페나 술집처럼 보이긴 하지만 이래뵈도(?)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이런 메뉴판. 그리고 들어가서 보는 메뉴판. 알리오올리오 성애자인 김스타님은 이곳에서 "날치오 올리오" 를 Pick 합니다.8,500원.. 2017. 8. 15.
우리 회사 지하 식당밥은 퀄리티가 이정도 한다오 ㅋㅋ 우리 회사 지하 식당밥은 퀄리티가 이정도 한다오 ㅋㅋ 뭔 회사밥을 포스팅하냐구요? 오랜만에 회사밥을 먹었는데 메뉴가 너무 좋아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콩국수, 수육과 샐러드, 그리고 호박무침. 그리고 후식으로 시원한 레몬 아이스티!! 콩국수는 거의 국물만 먹긴 했지만, 맛있게 한끼 먹었습니다. 사실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별 다른 이유는 없고, 대학교 다닐 떄, 한 외국인이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와서 매일 자신의 블로그에 학교식당에서 먹는 밥을 식판 그대로 찍어서 올렸데요. 그랬더니 모국의 친구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하더라구요 ㅋ 그게 생각나서 + 제가 좋아하는 메뉴들이 나와서 + 담겨있는 모습이 이뻐서 이런저런 이유로 저도 한번 올려봤어요 ㅋ 돼지왕왕돼지는 회사에서 저런걸 먹는답니다. ㅋㅋ (물론 메뉴.. 2017.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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