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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역사 맛집] 뿌자뿌자 - 인도음식은 이곳이 진리. 김스타님에게 동역사의 뿌자를 맛보여 주었더니,인도 커리의 베스트는 뿌자라며 항상 맛집 탐밤을 다닐 때 새로운 가게는 안 가고계속 뿌자를 가자고 노래를 불러 또 오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3만원 자유이용 쿠폰을 자주 애용했는데요. "난 + 커리 1개 + 기타 요리 1개 + 디저트 1개" 이런 식으로 메뉴 구성을 해서 주문했습니다. 기타 요리 1개와 디저트 1개는 새로운 식당을 가지 않기 떄문에,새로운 메뉴로 제가 선택해서 주문했죠. 이날의 커리는 제가 좋아하는 알루 고비( 10,900원 )를 선택했습니다.알루 고비의 알루는 감자를 말하고,고비는 고비 플라워 라고 불리는 하얀색 브로콜리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한국에서는 하얀색 브로콜리를 구하기 어려운지, 뿌자에서는 초록색 브로콜리를 사용했습니다. 알루 고비 .. 2016. 10. 8.
[인도 음식] 비르야니 vs. 풀라오. 둘의 차이는 뭘까? 인도 여행을 하다보면같은 볶음밥인데 비르야니와 풀라오라는 이름의 두가지로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비르야니와 풀라오의 차이를 물어보면비르야니는 고급음식이고, 풀라오는 조금 저렴한 서민음식이라고 표현할 뿐,정확한 차이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많은 식당들에서 비르야니와 풀라오를 같은 녀석이라고 생각하고똑같은 방법으로 요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여행자 식당의 주방장들 역시 차이를 잘 몰랐다. ) 그래서 이번에 둘의 요리방법, 재료의 차이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비르야니의 요리방법 바스마띠를 소금물 넣고 요리하고 물을 뺸다. 마살라와 고기즙을 따로 요리해서 밥 위에 붓고 오븐에 넣는다. 마살라와 밥을 따로 요리해 마살라를 밥 위에 뿌리기 때문에 소스가 균등하지 .. 2013. 5. 8.
[인도 음식] 환상적인 비리야니 만드는 법 비르야니( Biryani )라 하면 쉽게 말해 "인도식 볶음밥" 이라고 해석될 수 있겠다.사실 우리나라의 볶음밥에 가까운 녀석은 "풀라오(Pulao)" 라는 이름을 가진 녀석이고,비르야니는 외형과 맛은 볶음밥에 가깝지만 조금은 다른 요리이다. [인도 음식] 비르야니 vs. 풀라오. 둘의 차이는 뭘까? 그래서 오늘은 이 볶음밥과 차별화된 "비르야니" 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다. !! 이 글은 인도음식에 대한 약간의 지식을 필요로 한다. !! 1. 반드시 layouting 해라. 비리야니와 풀라오의 대표적인 차이는 밥과 소스를 처음부터 같이 요리하느냐 따로 요리하느냐이다. 비리야니는 밥 따로 소스 따로 요리해서, 소스를 밥 위에 얹은 후에 오븐에 굽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비리야니나 풀.. 2013. 5. 8.
[인도 정보] 인도음식들 #3. 필라우, 비리야니, 난, 차파티, 파라타, 달, 다히 * 풀라우, 필라우 ( pulao, pulau, pilau, pilaw ) * 인도식 볶음밥. 향신료와 재료를 넣어 볶는다. * 비리야니 ( Biryani ) * 인도식 볶음밥으로 비리야니 가루가 들어간다. 풀라우보다 더 고급이며, 고기류가 보통 들어간다. 인도의 주식 중 하나로 대부분의 식당에서 판매한다. 치킨 비리야니, 양고기 비리야니가 가장 대중적이다. * 난 ( Nan ) * 밀가루를 반죽하여 탄두리(진흙 화덕) 에 구운 것. 인도 북부지역에서 주로 먹으며 차파티에 비해 크기도 크고, 가격도 비싸다. 발효시키기 때문에 부풀어 있고, 보통 부채꼴의 모양을 하고 있다. 허니난, 갈릭난, 버터난 등 종류가 다양하며, 보통 커리를 찍어 먹는다. * 차파티 ( chapati ) * 통밀가루 반죽을 화덕에 .. 2013.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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