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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데이트] 신설동 풍물시장 - 엔티크 물품은 다 모여있네? [서울 데이트] 신설동 풍물시장 - 엔티크 물품은 다 모여있네? 엄니와 함께 서울 데이트.엄뉘가 엔티크들을 많이 볼 수 있는 풍물시장에 가고 싶다는 확실한 요구사항을 주셨다.그래서 신설동역을 통해 풍물시장으로 이동한다. 풍물시장 자체는 건물로 되어 있고,지하철역에서 풍물시장까지 가는 길에는 이렇게 좌판들이 펼쳐져 있다.이 좌판들에서는 중고 잡화들을 판다. 이 사진을 찍은 포인트는 이런 좌판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기 위함도 있지만,사실 저 뒤쪽의 쪼그리고 있는 할아버지 때문이다.저 할아버지가 "에로 잡지" 를 보면서 "한권에 얼마냐?" "열어봐도 되냐?" "여러 개 사면 할인해주냐?" 등을 물으며 저 곳에 앉아 포장이 벗겨진 잡지들을 들추며 한참 시간을 보내시는 모습이 너무 재미있어서였다. ㅋㅋ 여러 좌판 .. 2019. 8. 8.
[명동 맛집] 가성비 끝판왕 - 명동교자 [명동 맛집] 가성비 끝판왕 - 명동교자 어머니와 명동교자에 갔습니다. 서울에 오셨는데 뭐 드시고 싶으시냐고 여쭈어보니, 그냥 제가 먹고 싶은거 먹으라고 하십니다. 이런 어려운 주문을? ㅋㅋ 그래서 이것저것 메뉴를 댔는데, 그 중 어머니께서 칼국수를 고르셔서 명동교자로 왔습죠. 명동교자는 앉자마자 인원수에 맞게 이 사탕(?)같은 녀석을 줍니다. 나중에 먹어보고 알았지만, 이 녀석 사탕처럼 생긴 껌이었습니다. 깜놀!! ㅋㅋ 명동교자 가시게 되면, 이녀석 꼭 챙겨서 드셔보세요. 저도 처음에는 박하사탕인줄 알았는데 껌인걸 알게 되니 괜히 더 맛있는것 같고 신기하더라구요 ㅋ 저 사탕을 주면서 바로 계산에 들어갑니다. 선불시스템이라 퇴장할 때 참 좋습니다. 메뉴는 칼국수, 만두, 비빔국수, 콩국수 이렇게 4가지만.. 2016. 9. 14.
홈메이드 매콤비빔국수 & 연어 스테이크 홈메이드 매콤 비빔국수 & 연어 스테이크 끄끄님이 내가 온다고 또 요리를 해주셨다.메뉴는 매콤비빔국수와 연어 스테이크.내가 연어를 좋아하는 것을 알고, 내가 놀러간다니깐 장을 봐왔다고 한다.감동에 또 감동. 나중에 매콤 비빔국수에는 양파와 오이의 고명도 올려주었는데, 그것은 먹느라 바빠 찍지 못했다.이번에 느낀 것이지만, 역시 소면국수에는 오이가 빠져서는 안된다. 국수로 오이를 싹~ 싸서 먹는 맛이 기가 막히다.앞으로 소면에는 무조건 오이를 넣어 먹을테다. 참고로 매콤한 비빔국수 소스 재료는..고추장, 설탕( 매실엑기스도 OK ), 다진 마늘 약간, 참기름 약간, 식초 약간 + 깨는 센스!비율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자신만의 비율을 만들길!! 내가 좋아하는 연어 스테이크. 예전에는 타르타르소스도.. 2013.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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