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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나짱] 호텔 수영장 놀이 - 베트남은 이렇게 놀고 쉬러 가는것! 베트남 여행을 한 후 느끼는 것이, 베트남은 관광보다는 이렇게 호텔 수영장과 바다 등지에서 물놀이 하는 게 재미있다는 것. 도착하자마자 피곤한데도 덴드로 골드 호텔의 수영장으로 이동했다. 바도 있어 느낌 있다. 외국인들도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논다. 한국인이 저 몸매였으면 비키니 안 입었을텐데, 남 신경 안 쓰는 그들의 모습이 멋지다. 물놀이 좋아하는 내 친구 김스타 ㅋㅋ 인피니티 풀~ 인피니티 풀~ 노래를 불러서 예약한 호텔인데, 그만큼 즐기는 그. 게다가 인스타 갬성 사진 충이라서, 느낌있게 찍어달라고 얼마나 요청하던지. 그래서 살짝 바다와 밀림이 있는 어떤 수영장에 온 듯한 컨셉을 최대한 살려서 찍어주었다. 나는 우선 맥주와 말린 잭 푸르트를 즐긴다. 그리고 잠시 후 수영을 ㅋㅋ 한마리 물고기여라~.. 2019. 3. 16.
[라오스 루앙프라방] 꽝시폭포 상류에서 나도 수영했지롱~ [라오스 루앙프라방] 꽝시폭포 상류에서 나도 수영했지롱~ 자 상류의 놀이터에 왔으니 나도 이제 놀아봐야겠다.그 전에 주변 염탐부터.. 이 동영상 촬영자는 어머니이신데,어머니는 서양 여자들의 과감한 노출과, 서양 남자들의 또 다른 과감한 노출을 참 좋아하신다.변태스럽게 좋아하는 것이 아닌 그들의 타인을 신경쓰지 않는 마인드와 용기를 좋아하신다. 서양 아이들은 그네를 타기도 하고, 그걸 서로 찍어주기도 하고,작은 폭포의 턱에 걸터앉아 멍때리기도 한다. 사실 노는 행태를 보면 우리 동양인들과 크게 다르진 않지만,보면 남들을 의식하지 않는듯한 그 대담함이 조금 다른 듯 하다. 그 대담함이 주는 이미지가 강렬해서인지 어머니는동양애들은 다 쭈구리처럼 가만히 있고 노는 방법도 모른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나는 대담함.. 2017. 2. 22.
[라오스 방비엥] 또 다른 하이라이트!! 블루라군 #1 [라오스 방비엥] 또 다른 하이라이트!! 블루라군 #1 아침시장에서 롱안과 롱꽁을 신나게 까먹은 우리는,또 다른 라오스의, 그리고 방비엥의 하이라이트인 블루 라군으로 향한다. 블루라군의 라군은 원래 한국어로 "석호" 라고 하며,사주나 사취( 모래가 쌓여서 만드는 길 또는 벽) 의 발달로 바다와 격리된 호수를 가르키는 말이다. 즉 블루라군은 그런 형태의 파란 호수를 다 가리킬 수 있는 말인데,라오스의 블루라군은 고유명사로서 한 지역을 가르키는 것처럼 되었다. 그래서 그 의미에 충실한, 제 2의 블루라군이 방비엥에 생겼지만,아직은 제 1의 블루라군이 가장 인기가 좋은 것 같다. 블루라군에 가려면 남쏭(쏭 강)을 다리를 통해 건너야 하는데,방비엥 시내쪽에서 건널 때 한번에 통행료 왕복 티켓을 끊는 방식이다. .. 2017.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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