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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데이트] 여의도, 밤의 벚꽃 놀이. [서울 데이트] 여의도, 밤의 벚꽃 놀이. #상만이가 서울에서 인턴할 당시,벚꽃 시즌에 심심하다며 회사에서 나오라고 한다. #야근하다가 버스타고 여의도 공원으로 향한다. #상만이는 차를 끌고 와서 주차를 한다. #벚꽃 구경을 한다.빛을 받은 꽃잎은 빛을 반사하여 뿜어낸다. #여의도 윤중로.아름답다. #밤에 가니 사람도 많이 않고 한가해서 좋다. #이 나무는 젊은 미시(?) 의 헤어 스타일 같다.멋지당. #이렇게 길 따라 상만이랑 돌아다니며 사는 얘기 한다. #밤이라 그런지 일교차도 크고 조금 쌀쌀해서 오래 돌아다니진 않았다. #벚꽃나무로 완전 그들이 만들어진 곳은 또 다른 빛을 발한다. #둘 다 조금 출출했던지 핫도그를 먹는다.상만이가 현금을 불쑥 내민다. 요즘 핫도그는 2,000. 그리고 감자 박혀있는.. 2016. 6. 12.
[일기] 2016. 02. 15. (월) [일기] 2016. 02. 15. (월) -일어나서 석교동으로 이동. -인도에 가계셨던 작은 아버지도 오심.장권이는 살이 많이 쪄서 형과 닮아졌음. -제사 잘 지냄..근데, 제삿밥 먹기 전에 할머니께서 또 뭐 챙기셔서 작은 엄마가 또 짜증냄. -떡국이 짜서 물 첨가.산적은 맛이 좀 이상.식혜는 맛남. -자리가 좁아서 무슨 요가자세로 밥 먹음.천천히 밥 먹는데 작은 아버지가 왜 자꾸 안 먹냐고 그럼. -세배를 했는데, 장권이 신권이만 학생이라 세뱃돈 줌. -산소로 이동.바람이 많이 불어서 추움.나는 역시 추위에 쥐약임을 느낌. -아버지 댁으로 돌아감.아부지 피곤해서 낮잠 청하심.외할머니 댁에 가기 위해 집에서 나옴. 아부지가 중국에서 사오신 대홍포차랑 대추절임, 그리고 고구마 말랭이 챙겨주심. -외할머니 .. 2016.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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