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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와 자인교( 자이나교 ) 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인도역사를 보다 보면, 불교와 자인교가 매우 흡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그들 종교의 출발은 바르나 ( 카스트 ) 제도의 부정으로부터 출발하며,본인의 노력으로 해탈에 이를 수 있다는 점.불살생을 강조하며, 열반과 해탈이라는 개념이 있다는 것도 비슷하다. 그럼, 불교와 자인교는 뭐가 다른 것일까? 이미지 출처 : 네이트 지식.불교의 석가모니 불교와 자인교(자이나교)의 공통점 카르마(업)와 윤회사상.윤회를 끊기 위해 명상과 수행등을 통해 깨달음을 얻어야 한다.불살생의 정신.힌두교의 카스트제도의 부정함을 근거로 발달. 불교와 자인교(자이나교)의 차이점 사실 불교와 자인교 신자가 아닌 내 입장에서는 그 차이를 극명하게 느끼기는 힘들지만,다음과 같은 차이점들이 있다. 불교는 수행방법이 양극단에 치우치지 않는 중도.. 2020. 1. 12.
OAuth 에 대해 간단히 개념잡기 OAuth 에 대해 간단히 개념잡기 http://ko.wikipedia.org/wiki/OAuthhttp://d2.naver.com/helloworld/24942 -OAuth 가 사용되기 전에는 표준 인증방식이 없어 기본인증인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무조건 사용 -> 보안상 취약 -consumer secret : 서비스 제공자에서 소비자가 자신임을 인증하기 위한 키request token : user 가 service provider 에게 접근권한을 인증 받기 위해 필요한 정보가 담겨있으며 후에 access token 으로 변환access token : user 가 consumer ( oauth open api 를 사용하여 개발한 서비스 ) 를 통해 service provider 에게 접근하기 위한 키. -.. 2017. 6. 9.
[라오스] 전체 목차 [라오스] 전체 목차 1일차 비엔티안 [라오스] 여행의 출발 [라오스] 저가항공 진에어 타고 라오스 비엔티안으로~ 후기!! [라오스 비엔티안] 공항에서 시내로 & 비엔티안 스타 호텔 후기 [라오스 비엔티안 맛집] 컵짜이더 - 비엔티안 최고의 술집, 맛집! 2일차 비엔티안, 방비엥 [라오스 비엔티안] 아침산책 - 라오스의 첫 아침 [라오스 비엔티안] 비엔티안 스타호텔 조식 [라오스 비엔티안] 환전 이야기~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방비엥으로 출발~ [라오스] 방비엥 가는 길 휴게소 이야기 [라오스 방비엥] 심카드 구매기~ [라오스 방비엥] 파퓰러 뷰 게스트하우스 ( Popular View Guest House ) [라오스 방비엥] 단골 바게뜨 노점 - 폿이모네~ [라오스 방비엥] 쇼핑으로 패션리더 되다! [.. 2017. 4. 24.
[라오스 비엔티안] 아침시장(딸랏싸오)의 푸드코트 [라오스 비엔티안] 아침시장(딸랏싸오)의 푸드코트 이제 관광지를 들르는 일정은 모두 끝났다.비엔티안에는 아직 사원을 비롯해 볼 거리가 몇 가지 있었으나,우선 어머니께서 체력을 다 하셔서 더 이상 관광지 투어로 기력을 소모할 수 없었다. 그래서 어머니께서 그나마 힘을 낼만한 요소들..음식과 쇼핑.. 이 두가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딸랏 싸오(아침 시장)으로 향한다. 가는 길에 입구에서부터 뱀들을 신나게 찾을 수 있는 사원이 눈에 띄어 한 방! 라오스에서 처음 본 신호등.진짜 보행자 신호등은 처음 봤다. 바로 저것이 딸랏 싸오.아침 시장이라고 해서 재래시장을 생각했다면 오산! 딸랏 싸오 몰 ( Talat Sao Mall ) 비엔티안의 이정표 역할을 하는 곳이다.비엔티안 시내 중심부에 있는 쇼핑몰로 흔히들.. 2017. 4. 20.
[라오스 비엔티안] 가장 신성한 건축물, 탓 루앙 [라오스 비엔티안] 가장 신성한 건축물, 탓 루앙 라오스의 마지막 아침이 밝았다.아침에 일어나니 옆에 꺄악!!! 일어나자마자 어제 산 두리안을 섭취하는 어머니.그녀의 두리안 사랑은 못 말린다. 우리는 열심히 채비를 하고 마지막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길을 떠난다. 길거리에서 썽태우를 흥정해서 잡아타고 간다.그 썽태우는 람부탄을 배달하는 썽태우인듯 했는데, 현지인들은 시내를 5,000킵에 타고 다니기 때문에 나도 5,000킵에 탓 루앙에 가자고 한다.그는 OK 를 한다. 엄마는 앞좌석에 그리고 나는 뒷자석(짐칸)에 타고 간다. 중간에 어떤 한국인 부부가 탑승했는데 나한테 배낭여행중이냐고 물으신다.나는 그렇다고 대답했다.그러자 그녀는 "뭘 알고 여행을 해야 할텐데... 안타깝네요.." 라고 말했다.응?? 나랑.. 2017. 4. 18.
[라오스 비엔티안] 비엔티안 도착 & 믹사이 파라다이스 호텔 [라오스 비엔티안] 비엔티안 도착 & 믹사이 파라다이스 호텔 지옥같은 Sleeping bus 에서의 약 12시간의 여정을 보내고..드디어 비엔티안에 도착했다. 어렴풋이 잠결에 딱밧(탁발)수행하는 승려들도 길에서 조금 보았고,비가 쏟아붓는 지역도 지나며, 뭔가 모든 것이 비와 함께 흘러 내려가는 듯한 느낌도 들었다. 아침의 슬리핑 버스는 밤의 슬리핑 버스보다 뭔가 더 암울해보였다.그러나 이제는 끝났다는 생각에 안도감이 들었다. 내가 봤을 떄 어머니는 나름 꿀잠을 주무셨지만,정작 당신은 그렇지 않으셨다고 말씀하셨다. 그래도 인도에서 많이 겪어봐서인지,인도의 지옥보다는 괜찮은 지옥이었다고 말씀하셨다. 비엔티안의 터미널.Sleeping 버스들이 도착하자마자 툭툭들의 흥정이 들어온다. 관광객들에게는 일괄적으로 1.. 2017. 4. 5.
[라오스 루앙프라방] 마지막 일정, 신성한 산 푸씨산 등산!! [라오스 루앙프라방] 마지막 일정, 신성한 산 푸씨산 등산!! 이제 라오스 루앙프라방의 마지막 일정이다. 바게뜨 노점상 거리에서 요기를 마친 우리.시간이 남았는데 딱히 할 게 없다.어머니는 힘들다는 것 외에는더 이상 내가 푸씨산에 올라가자고 하는 것을 거부할 명목이 없었다. 그래서 따라나서신다. 푸씨 ( Phu Si ) "푸"는 산. "씨" 는 신성하다는 뜻이다.영어로 푸씨 산(Phousi Mountain) 또는 홀리 마운틴(Holy Mountain)이라고 쓰기도 한다.루앙프라방 중앙에 솟아 있는 산이라서 지형적으로 신성한 기운이 느껴진다.불교와 힌두에서 말하는 우주의 중심인 메루 산(Mount Meru)를 상징한다.탑과 사원을 건설하며 신앙의 대상으로 여기기도 했다. 도시 어디에서나 보이기 때문에 웅장.. 2017. 4. 3.
[라오스 루앙프라방] 왓 씨앙통! 라오스에서 하나의 사원만 방문해야 한다면 이곳! #3 [루앙프라방] 왓 씨앙통! 라오스에서 하나의 사원만 방문해야 한다면 이곳! #3 어머니는 벌써 체력이 다하셨다. 그래서 사원 구탱이에서 무언가를 파는 것을 발견하시고 바로 이곳으로 발길을 돌리셨다. 이곳에서는 각종 과일 쥬스를 팔고 있었다. 메뉴는 위와 같다. 어머니는 파인애플 쥬스를 주문하신다. 가격은 10,000 킵 ( 한화 약 1,400원 ) 나는 우선 하나를 시켜 이번에도 나눠먹고자 했다.그러나 어머니는 이번에 확실히 거부하셨다. "안돼! 나혼자 저거 다 마실꺼야!!" 그리고는 옆에서 이상한 식물의 열매를 까서 먹는 라오스인들에게그 식물의 열매 몇 알을 얻어오신다. 저 녀석은 "콩" 의 일종으로 추정되는데,저렇게 껍질을 한번 벗겨서 먹으면 나름 고소한 맛이 난다.수분은 거의 없는 편이지만, 땅콩처.. 2017. 3. 14.
[라오스 루앙프라방] 왓 씨앙통! 라오스에서 하나의 사원만 방문해야 한다면 이곳! #2 [루앙프라방] 왓 씨앙통! 라오스에서 하나의 사원만 방문해야 한다면 이곳! #2 엄마의 사랑 붉은 예배당을 지나온다. 예배당 안의 부처님은 누워서 주무시라고 안쪽에 모셔둔걸가?이 부처님은 앉아계셔서 바깥에 모셔둔걸까? 여튼 이 부처님은 작은 독채에 모셔져 있었다. 자주 느끼는건데, 라오스의 부처님들의 시선처리는..우리네 부처님들의 시선처리와는 확연히 다르다.뭔가 사람들을 살짝 내려다보는 느낌이 든다.그러면서도 눈빛에 흔들림이 있어보인다. 흔들림을 이야기하고 사진을 잘 보니 ( 현장에서는 잘 몰랐다. )부처님이 앉아계신 곳의 받침대가 부서진 것인지 균형면에서 불안하다.부처님이 빨리 보수공사해달라고 눈빛이 흔들리고 있나보다... ㅋㅋ 이 곳의 박공에는 또 하나의 묘한 그림이 있었는데.사람들이 부처님을 활로 .. 2017.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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