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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APPLE FOX CIDER - 여자들이 or 술 잘 못마시는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술! 친구가 음료수 같이 맛있는 맥주가 있다고 하면서, 장 보러 갔는데 맥주 하나를 골랐다 이름하여 "APPLE FOX CIDER" (애플 폭스 사이다) 이름은 사이다(Cider) 이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탄산음료 사이다가 아닌, 알콜 농도 4.5% 로 엄연히 술이다. 캔의 형태와 도수때문에 친구는 맥주라고 표현한 듯 하지만, 사이다 (Cider) 라고 하는 술은 보통 사과로 만든 술을 의미한다. 사과주에 친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맛을 표현하자면, 맛과 식감이 스파클링 와인에 가깝지만 포도 대신 사과의 향과 맛이 조금 더 나는 그런 녀석이다. 술을 잘 못 마시는 사람들이나 달달한 거 좋아하는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술이다. 거의 비슷한 맛으로 SOMERSBY CIDER (써머스비 사이다) 가 있다. 둘 다 먹어.. 2020. 9. 16.
[라오스] 저가항공 진에어 타고 라오스 비엔티안으로~ 후기!! [라오스] 저가항공 진에어 타고 라오스 비엔티안으로~ 후기!! ( 오늘의 말투는 친구에게 설명하는 투 )이제 라오스로 향해. 라오스에는 국제공항이 2개 있어.한개는 수도인 비엔티안(Vientiane)에 있고, 다른 한개는 루앙프라방(Luang Prabang) 에 있어.둘다 어디인지 모르겠다고?음.. 지도를 보여줄께~ 우리는 저가항공인 진에어가 비엔티안행만 운행하는 관계로 비엔티안으로 갔어. 진에어 비행기는 생각보다 더 작더라.비행기가 너무 작고 부실해 보여서..음 저 비행기로 라오스까지 무사히 갈 수 있을까 의문도 조금 들더라 ㅎㅎ 비행기 실내는 저래.한 열에 총 6명이 앉는 구조이고,지금 보이는 길이의 약 1.5배정도 된달까? ㅎ 저가항공에서는 기내식이나 간식같은 것을 좋은 녀석을 안 줘.이따 기내식은.. 2016. 10. 24.
[종로/맛집] 아비코 - 포크세트 개맛! 이전에 부라니와 팽이 이야기했던 카레 체인점 아비꼬를 드디어 가본다. 아비꼬는 나에게 약간 코코 이찌방야와 비슷한 느낌으로 다가온, 그냥 국물만 많은 지루한 느낌의 매운맛만 선택 가능한 그런 카레집이었다. 그러나 이번에 가보고 생각이 확 바뀌었다.정말 개맛!!! 개맛있었다!!! 이곳이 종로에 있는 아비꼬의 외경. 함께한 맴버는 죵빠이와, 키무횬쵸뤼짱! 아비꼬는 첫번째 메뉴를 정하고,그 다음 매운 맛을 정하고,마지막으로 토핑을 정하면 된다. 매운 맛은 총 다섯 단계로 구분이 되는데,아기단계와 지존단계로 가장 순한 맛과 가장 매운 맛을 이름 붙인 것도 맘에 들고,그냥 글씨만 제공하는 것이 아닌 귀여운 그림을 함께 제공한 것이 더 맘에 든다. 토핑은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그냥 대파가 아닌 "아삭아삭" 대파와.. 2015.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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