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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루앙프라방] 빡우동굴 상동굴 탐품 ( Tam Phum ) [라오스 루앙프라방] 빡우동굴 상동굴 탐품 ( Tam Phum ) 급성 배아픔(?) 울 해결하고 이제 가벼운 몸을 이끌고 위쪽 동굴 탐 품(Tam Phum) 으로 먼저 향한다.화장실이 위쪽 동굴 가는 중간쯤에 있기 때문에 이 녀석을 먼저 선택한 것이다. 위쪽 동굴 탐 품에 가려면 계단을 한참 걸어가야 한다.체력이 필요하다. 체력이 달리는 어머니는 계단 한 5~6개 올라가서는 옆구리에 손을 얹고,에베레스트 중간 지점은 올라온것처럼 뒤를 돌아보며 휴식을 취하셨다. 몇 차례의 휴식을 하면서 올라가니 이제 동굴 입구가 보인다. 조금만 힘내세요 유 여사님.. 동굴 입구가 보인다!!! 동굴 앞 간판에는 이 동굴을 보존하기 위한 활동들이 써 있었다. 동굴 앞에서는 입장료를 내고 왔음에도 기부를 강요하는 무리(?) 들.. 2017. 3. 28.
[라오스 루앙프라방] 먹자골목에서 저녁식사!! [라오스 루앙프라방] 먹자골목에서 저녁식사!! 방비엥에서는 돼지고기 바베큐집을 단골로 갔다면,루앙프라방에서는 먹자 골목 안에 있는 이 꼬치집을 단골로 갔다. [라오스] 방비엥 최고의 맛집!! 개짱맛 돼지 바베큐 관광객들이 너무 많이 오기 때문에 솔찍히 가격은 현지인가격보다 한참 비싼 듯하다.그러나 관광객 입장에서는 그냥저냥 돈 쓸만하다. 꼬치를 미리 초벌을 해놓고, 우리가 주문하면 한번 더 구워주는 방식이다.오른쪽에서는 라오스식 파파야 샐러드 "땀막홍" 을 만든다. 이곳에서는 닭고기의 각종 부위 꼬치, 각종 소세지, 그리고 생선구이를 판다. 아가씨들이 다 활기를 띄고 있고, 우리가 몇 차례 오자 디스카운트도 해주고 인사도 해주어 좋았다. 앞쪽의 봉지는 모터에 연결되어 자동으로 돌아가는 봉지인데, 파리를 .. 2017. 3. 3.
[라오스 루앙프라방] "딱밧" 이라고 불리는 탁발수행 참여! [라오스 루앙프라방] "딱밧" 이라고 불리는 탁발수행 참여! 루앙프라방의 머스트 씨(MUST SEE) 혹은 머스트 두(MUST DO)의 1위를 항상 장식하는 것은 바로,라오스 말로 "딱밧" 이라고 부르는 승려들의 탁발수행에 참여하는 것이다. 딱밧은 일출부터 시작해서 약 30분 내에 마무리가 된다. 우리는 새벽 5시부터 준비하고 숙소에서 나왔는데. 우리가 머물었던 "쏨짓" 게스트하우스에서는 보안상의 이유에서인지 문을 잠가 놓은 탓에 약 20분정도 기다려야 했다. 우리는 시간을 때울 겸 호텔 앞 테라스에 앉아 커피 한잔와 몽키 바나나 1~2개를 섭취했고,드르륵 거리는 문 여는 소리에 맞추어 재빨리 뛰쳐나갔다. 일몰 시간이 거의 근접했던지라, 이미 사람들이 자리를 한참 잡아놨다. 승려들에게 보시하는 밥이나 간.. 2017. 2. 10.
[라오스 방비엥] 이번에는 저녁시장!!! [라오스 방비엥] 이번에는 저녁시장!!! 원래 저녁 시장의 존재는 알고 있었으나 위치를 모르고 있었는데,오토바이를 시간도 되지 않았는데 그냥 반납하는 것이 아쉬워서,전혀 정보가 없는 길을 한번 달려보기로 했다. 그렇게 약 7~8분정도 달리다 보니 갑자기 조그마한 시장이 나타난다.블로그에서 봤던 정보의 조각들을 뇌 속에서 차곡차곡 정리하다 보니,이 곳이 저녁 시장임이 틀림 없었다. 또 공터에 그냥 오토바이를 세울 뿐인데,주차장이라는 표식이 하나도 없는데도티켓을 든 사람이 다가와서 주차료를 내란다. 2,000 Kip ( 한화 약 280원 ). 저녁 시장은 아침시장의 규모의 반도 안 되는 크기인듯 하다. 아침 시장 자체가 우리나라의 시장과 비교해서 작은 편이었는데,그것보다 훨씬 작은 규모이니 결국 볼 것이 딱.. 2017. 1. 18.
대전스카이로드 얘 어쩌냐.. 처음 건설을 시작할 때부터 나는 불안불안했다. 점점 퇴락하고있는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를 살리자는 취지로 보여지기는 하지만, 이 녀석의 규모나 목적을 보면 딱 한 마디로.. "아 또 세금갖고 지랄하는구나" 라는 생각밖에 안 들었다. 그나마 으능정이 거리의 특징 중 하나는 그 거리의 다양한 길거리 포장마차? 음식이었는데 이제 이 녀석의 등장으로 많은 포장마차들이 자리를 잃고 보행자들도 더 좁은길을 지나가는 불편함을 안게 되었다. 대전에 왔던 친구들은 처음에는 모두 입을 모아 우와 이게 뭐야? 라며 딱 1회만 감탄을 자아낼 뿐.. 그 다음은 이게 뭐하는거냐는 질문과 이거 운영은 어디서 하냐 돈은 어디서 나냐라는 현실적 질문으로 이어졌다. 이 쓸데없는 스카이로드는 예산을 165억이나 썼으며 현재 예상했던 광고수.. 2014. 9. 27.
광해에서 계속 주절거리는 대동법. 그 대동법이 대체 뭐유? 손가락 꾸욱~♥ 응원해주세요!! 광해를 보다가 도대체 대동법이 뭐길래 영화 내내 대동법 대동법 거리나 해서 찾아보았다. 네이버 지식백과등을 보니 뭐가 엄청나게 적혀 있는데 간단하게 정리해서 알려줄 테니 개념을 잡아보라~ 대동법( 大同法 ) 조선시대의 납세제도의 하나로, 나라에 바치는 물건(공물)을 그 지역의 특산물에서 쌀로 통일하여 바치게 한 제도이다.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에 있다. 조선시대 공물제도는 원래 각 지방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바치도록 되어 있었다. 이 경우 예외가 없어 자연재해로 인해 특산물이 피해를 입은 경우에도 반드시 특산물을 공물로 바쳐야만 했다. 이런 특성을 이용하여 악덕한 관리와 상인이 백성을 대신하여 특산물을 나라에 바치고 그 댓가를 몇배씩 가중하여 백성들에게 받아내는 방납이라는 .. 2013. 2. 4.
인도의 신분 제도 카스트 제도 ( caste ) - 신분은 브라만(승려, brahman), 크샤트리아(왕이나 귀족, ksatriya), 바이샤(상인, vaisya), 수드라(일반 백성 및 천민, sudra) 4개로 구분되며 최하층인 수드라에도 속하지 않는 불가촉천민( untouchable )이 있다. 불가촉천민은 "이들과 닿기만 해도 부정해진다"는 생각 때문에 이렇게 부른다. - 각 계급에서도 구체적인 직업에 따라 계급이 세분되어 바이샤와 수드라의 경우 2천여개 이상으로 세분된다. - 1947년 카스트제도는 법적으로 금지되었으나 인도사회에서는 여전히 카스트에 따른 차별이 존재하고 있다. 신분이 다른 계급간에는 혼인을 금지하며 이름에서부터 신분간의 차이가 있다. - 카스트는 힌두교의 "업"과 "윤회" 사상을 근거로 정당화되며 사람들에게 이를 숙명으로 여.. 2013.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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