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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나짱] 해산물 사기 조심하세요 - 랍스터 사기맞아 먹다 [베트남 나짱] 해산물 사기 조심하세요 - 랍스터 사기맞아 먹다 어디든 그렇지만, 우리나라 사람이 동남아에 가면 사기에 조심해야 한다.이번 베트남 여행에 가장 기분 나쁜 사기 혹은 사건이 있었다면 바로 이 랍스터 사기 사건이다.사실 사기라는 심적 확신은 있지만, 물적 확신은 없으므로 잘 필터링해서 읽길 바란다. 간 곳은 탑바 수산 시장에 있는 "TAM MAP 2" 라는 곳. 나짱에 갔으면 랍스터를 먹어야 된다는 글을 많이 보았고,우리나라보다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랍스터를 둘러보다가 호객행위 당해서 가게 되었다. 이렇게 랍스터가 컸다.가격을 물어보자 1kg 당 400K (한화 약 2만원) 를 달라고 한다.가격이 미쳤다. 너무 싸다.가장 큰 녀석을 골라 무게를 재보라고 하니 1.5kg 이다.저 .. 2019. 4. 7.
노량진으로 회식 갔습니다 - 모듬회와 대하 노량진으로 회식 갔습니다 - 모듬회와 대하 제 돈 주고 먹은 후기입니다!! 파트회식을 노량진으로 갑니다. 노량진 수산시장이 꺠끗해졌다고 했는데, 정말 이전에는 천막 밑에 가게들이 다닥다닥 있었는데, 이제는 모두 건물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렇게 말이죠.바닥 물이 흥건하지 않은 청결함이 우선 가장 좋았습니다. 1층, 2층에 가게들이 있습니다. 그 중 현명한 머리형이 알아본 "형제상회" 로 갑니다.단골은 아니었지만, 사람들이 이상하게 다 형제상회를 추천한다나? 하면서 간 곳이죠. 회는 미리 주문해놓았습니다.전화를 했더니 몇명이 먹냐고 물어보더니 7만원, 8만원, 9만원, 10만원 중 고르라고 했다고 합니다.우리는 8만원짜리로 주문해놓았죠.인원 수를 물어본 것으로 보아, 양은 비슷하고 가격에 따라 회의 종류나.. 2018. 1. 14.
[대만] 타이베이 스린야시장.. 실망이었어.. [대만] 타이베이 스린야시장.. 실망이었어.. 우리가 처음 방문했던 라오허제야시장은 인상이 너무 좋았다.그 라오허제 야시장이 타이베이 제 2의 야시장이라고 하니, 제 1야시장인 스린 야시장은 얼마나 대단할까 시대가 만빵이다.그러나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다고..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우리는 실망을 엄청 크게 하고 돌아왔다. 야시장에 들어서자 먹거리가 우리를 반긴다.굴 석화에 치즈를 듬뿍 얹어 구웠다.어머니께서 하나 맛보고 싶어하셨으나 안쪽에 들어가면 더 많을 것이라며 발길을 재촉시켰다. 이 때 뭔가 사드렸어야 하는데... ㅎ 요렇게 노점들이 쭉 늘어서 있는데.다른 가계보다 지파이 가게만이 줄이 엄청나게 길었다.줄이 너무 길어 우리는 지파이는 포기했다. 구아바에 빠진 어머니는 이곳에서 또 구아바를 구매하신다.. 2018.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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