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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 맛집] 양꼬치 맛집, 마라양꼬치 [수유 맛집] 양꼬치 맛집, 마라양꼬치 오마니의 서울 투어 마지막 저녁이다.원래는 피자를 먹으러 피자마루에 갔다. 하지만 어머니께서 양고기에 대한 아쉬움을 보이신 관계로,피자마루 가게 안에서 가위바위보를 하면서 이기는 사람이 피자를 먹을지 양꼬치를 먹을지 정하기로 했다. 엄마가 나에게 결정권을 넘기려고 지려고 "부단히(?)" 노력하셨지만,이기신 관계로 결정권을 갖게 되셨다. 어머니는 약간의 고민 끝에 양꼬치를 선택하셨다. 양꼬치집 이름은 우리집 뒤쪽에 있는 "마라양꼬치".마라 양꼬치에 자신있는 집인가보다. 들어가면서부터 "몽크의 절규" 를 패러디한 "양의 절규(?)" 가 눈에 확 띈다.저 그림을 보고도 양고기를 먹어야 함이 뭔가 아이러닉하다. 그 외의 벽은 열대우림 느낌의 벽지를 하여 특이한 느낌을 준다.. 2017. 2. 5.
[엄마밥] 소갈비찜과 배생채 [엄마밥] 소갈비찜과 배생채 2015. 10. 23. =오랜만에 대전 내려온다고 엄뉘께서 소갈비찜을 준비해주셨다. =그냥 갈비찜이라면 그냥 너무너무 좋아 죽기 떄문에,이놈이 소갈비인지 돼지갈비인지도 모르고 먹었음.. 돼지갈비찜은 살이 조금 더 부드러우며, 기름기가 더 많다.소갈비찜은 씹는맛이 더 있고, 그 나름의 담백한 맛이 또 있다. 사실 돼지갈비찜, 소갈비찜은 우열을 가릴 수 없게 정말 둘 다 너무 맛있다 크흑. =소갈비찜도 소갈비찜이었지만, 백선생의 레시피를 따라했다며 흐뭇하게 웃으시며 어머니께서 내놓으신 녀석은 바로 이녀석. 처음 봤을 때는 그냥 무 생채인줄 알았는데...이 녀석의 정체는 바로 "배 생채"!!!!!!!!!! =배 생채는 배를 저런 모양으로 잘라서 겉절이처럼 담근 녀석이다.배 특유의.. 2015. 11. 27.
[무교동/맛집] 부추밭. 부추를 신나게 먹자~ 야채를 매우매우 좋아하는 나에게 새로운 맛집이 다가왔다. 그 이름은 무교동에 있는 "부추밭". 이름이 부추밭이니 당연히 부추 관련된 메뉴가 주된 메뉴겠지? 부추밭에는 아래와 같은 메뉴를 판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기본인 부추비빔바 + 해물된장국 각 1개씩과 계란말이 대자(큰놈)이다. 계란말이는 이런 비쥬얼을 가지고 있는데, 보통 다른 곳에서 파는 푹신푹신하고 큼직하게 돌돌 말려있는 계란말이에 비해서는 그 푹신한 식감은 덜 하지만, 부추와 양배추와 어울어져 있고, 케첩이 뿌려져 있어 약간의 계란 후라이 맛도 느껴지고 그 나름의 매력이 있다. 기본 부추 비빔밥은 요렇게 밥에 참기름이 뿌려져 있고 계란 후라이가 하나 올려서 나오고, 부추와 생채 그리고 콩나물이 나와서 이 야채들을 넣고 고추장 소스를 뿌려 비.. 2015.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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