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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각 이자카야] 마천루 - 인테리어와 음식 모두 훌륭하군요! [종각 이자카야] 마천루 - 인테리어와 음식 모두 훌륭하군요! 제 돈 주고 먹은 후기입니다! 회식으로 종각 이자카야 마천루에 갔다. 인테리어가 멋졌다.천장에 일본느낌 물씬나는 우산들이 저렇게 거꾸로 매달려 있다.저런 생각은 어떻게 하는거야? ㅋ 사실 포스팅 생각이 별로 없어서 사진을 열심히 찍지는 않았다.그런데 인테리어도 괜찮고, 음식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고, 음식 데코도 좋아서 올리게 되었다. 우선 처음 인상적이었던 것은 바로 이 도쿠리!도쿠리를 시키자 이렇게 세팅되어 나왔다.도쿠리는 300ml 8,000원 안주는 이 집의 대표메뉴라 할 수 있는,세이로무시(せいろむし) 3단으로 주문한다.2단만 이렇게 쌓아서 찜을 하고, 나머지 한 단은 주방에서 요리해서 나왔다. "세이로" = "나무찜통""무시" = .. 2018. 10. 22.
[수유역 맛집] 월남쌈 가성비갑 썬(Sun) [수유역 맛집] 월남쌈 가성비갑 썬(Sun) 수유에 몇 안 되는 "안 망했으면 하는" 그런 맛집이 하나 있다.월남쌈 가성비갑 썬(Sun) 이다. 이 집 원래 가성비가 좋다고 느끼고 있었는데,최근에 소셜로 2만원 자유이용권을 16,000원정도에 구매할 수 있어 가성비가 더 좋아졌다. 보통 우리가 월남쌈을 먹는다고 하면 최소 2~3만원을 생각해야 하는데..이곳에서는 2만원 2인세트로 월남쌈은 물론 쌀국수 미니 사이즈까지 함께 먹을 수 있어 배가 찢어진다. 라이스 페이퍼를 뜨거운 물에 살짝 녹여, 먹고 싶은 재료들을 넣어 싸먹으면 된다. 미니 사이즈 쌀국수... 미니라기에는 크기가 중자 이상이다.위쪽에 있는 고기들이 설 익어서 나오는데, 국물에 샤브하듯 살짝 더 데쳐서 국수를 싸 먹으면 된다. 이곳의 쌀국수는.. 2018. 3. 31.
[건대입구역 맛집] 훠궈 전문점 마카오 도우라오 [건대입구역 맛집] 훠궈 전문점 마카오 도우라오 오늘은 건대입구역 맛집 "마카오 도우라오" 를 소개하고자 한다. 예전에 상해에 출장을 갔던 적이 있다.그 당시 가장 인상적으로 맛있게 먹었던 음식을 하나 꼽으라 한다면 나는 "훠궈" 를 꼽는다. 훠궈는 중국식 샤브샤브라고 표현하면 무난 할 것 같다.이 녀석은 우리네 삼계탕처럼 보양식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여름에 먹으면 겨울에 추위를 안 타고, 겨울에 먹으면 여름에 더위를 안 탄다는 설도 있는 재미있는 음식이다.중국의 보양식 훠궈를 먹으러 달러팡으로 다시 고고~ 서울에서 정통 중국식 훠궈를 만날 수 있는 식당은 몇 개 없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마카오 도우라오이다.건대에 그 체인점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그곳으로 향한다. 오늘 건대 훠궈 투어는 상해에서.. 2018. 2. 25.
[명동 맛집] 하이디라오 - 제대로 된 중국식 훠궈를 맛보자. [명동 맛집] 하이디라오 - 제대로 된 중국식 훠궈를 맛보자. # 한창 마라샹궈에 빠져 있는 형. 그리고 중국에서의 마라탕 맛을 그리워하는 형수님. 그리고 마라라면 무조건 좋아하는 내가 뭉치게 되서 "하이디라오" 에 원정을 간다. # 현재는 하이디라오 한국지사는 명동점 하나인데, (강남쪽에도 냈다는 소문을 들었다.. )그래서인지 사람이 엄청 많아 평일 저녁이었는데도 웨이팅을 해야 했다. # 또 신기한 것은 중국인들이 그렇게 많이 있다는 것. 한국에 왔으면 한국음식 드시지.. # 웨이팅 하면서 지루하지 않게 기다리라고 장기판이 준비되어 있다. # 한쪽에는 기다리면서 먹으라고 강냉이류가 비치되어 있고, 아래쪽 컵은 웨이팅 테이블에 비치되어 있는 매실차를 마시라고 준비된 것. # 네일 케어 서비스는 웨이팅 때.. 2016. 8. 16.
[동대문 맛집] 마라탕 - 매콤한 중국의 국민스프를 먹어보자! 중국의 음식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마라탕에 대해 알 것이라 생각한다. 마라탕은 중국의 국민 스프라고 부를 수 있는 녀석으로,매콤한 국물에 야채, 고기 등을 넣어 끓여 먹는 음식이다.기본적으로 매운 음식이다. 이 마라탕을 중국에서 먹게 되면,보통 리어카나 포장마차같이 길거리 음식의 개념처럼 먹을 수 있다. 주인장이 마라탕에 사용되는 국물을 끓여 오고,그 안에 넣을 야채나 고기 등은 손님이 골라서 종류와 양 등으로 계산을 한 후,그 재료들을 모두 국물에 끓여 한 사발 대령한다. 나는 외국음식을 매우 좋아하는데,동대문에 마라탕 전문점이 생겼다고 해서 한번 가봤다. 이름른 "탕화쿵부" 마라탕으로,동대문역 5번출구로 나와 직진하다 보면 왼쪽으로 1층에 위치한 녀석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손쉽게 찾.. 2015. 6. 29.
[동대문/맛집] 샤브샤브 샐러드뷔페 N Table 민쿤과 함께 갔던 식당. 민쿤이 이전에 이곳을 지나다가 이 가게를 보게 되었는데, 너무 맛있게 생겨서 점찍어 두었다고 한다. 이 날 민군은 폭풍흡입을 위해서 점심까지 굶고 오는 노력을 보여주었다. ㅋㅋ 이곳은 기본적으로 샤브샤브를 판매하는 곳이고, 샤브샤브를 주문하면 꽤나 괜찮은 퀄리티의 샐러드바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평일과 주말 가격이 다른 것으로 보이는데, 나는 주말에 방문하였고, 샤브샤브는 버섯 샤브샤브와 소고기 샤브샤브가 있는데 고기가 없으면 안 된다는 민쿤의 결정으로 바고 소고기 샤브샤브 2인을 주문한다. 주말 기준으로 소고기 샤브샤브 1인 가격은 16,900원. 샐러드바의 퀄리티를 생각하면 꽤 괜찮은 가격이다. 샤브샤브를 주문하면 자동으로 바로 샐러드바를 이용할 수 있다. 샤브샤브 역시 뷔.. 2015. 3. 18.
[홍콩17] HotPot & 얌차 이야기 Hot Pot ( 핫폿, 火鍋 ) - 영어로는 핫폿, 광둥어로는 "다빈로", 만다린어로는 "훠꿔"라고 부른다. 끓여 먹는 탕을 좋아하는 우리 나라 사람들 입맛에 딱 맞는 음식이다. - 홍콩의 겨울철 음식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데, 홍콩 시민들은 계절에 상관없이 늦은 밤시간에 즐겨 먹는다. 핫폿 전문 식당은 1년 내내 핫폿 마니아들로 성황을 이룬다. 핫폿은 일본의 샤브샤브와 비슷한데 원하는 육수에 채소류, 쇠고기류, 해산물류, 등 취향대로 골라 익혀 먹는다. 재료를 다양하게 넣어 먹으려면 2명 이상이 함께 가는 게 좋다. 육수의 종류는 스촨식 매운 육수와 사골육수 따로따로 두가지. 한 가지씩 시켜도 되지만 한 냄비에 두 가지 육수를 함께 끓일 수도 있다. 매운 것을 좋아하는 한국인의 입맛에는 쓰.. 2013. 1. 17.
[대전/맛집] 육사시미와 육회를 밥으로 먹은 우리!! 육앤샤. 2012년 12월 말.. 새해가 오기 전 찜질방을 찾아 몸을 말끔히 씻은 어머니와 나는 돌아오는 길에 무언가 heavy 하지 않은 음식으로 허기를 채우고 싶어했다. 그 와중 발견한 것은 바로 최고급 한우육회를 파는 육앤샤! 아마 육회 & 샤브의 줄임말인듯 하다. 이 녀석은 대전 복합터미널 근처에 있다. 골목 안에는 위치해있지만, 용전우체국을 기점으로 골목에 바로 있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다. 드르륵, 7080 느낌이 나는 가게 안으로 들어간다. 안의 인테리어도 7080 복고느낌이 살짝 난다. 심한 복고느낌이 아니라 젊은(?) 나도 별로 거부감이 없었다. 이 집의 메인 메뉴들은 가게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 육회와 샤브샤브이다. 엄마와 나는 저녁도 안 먹고 찜질을 열심히 한 관계로... 깔끔하게 가볍게.. 2013. 1. 3.
[상해/맛집] 중국의 보양식 "훠궈" 를 먹어보자고 @ 달러팡. 훠궈가 뭐냐? 중국식 샤브샤브를 말해. 중국어로는 훠궈( 火鍋 ), 영어로는 핫팟 ( Hot pot ) 이라고 부르지. 훠궈는 만드는 육수를 내는 방법과 익혀먹는 재료들이 지방에 따라 매우 다양해. 익힌 재료를 찍어먹는 소스도 매우 다양한데, 마장이라 불리는 땅콩소스가 가장 폭넓게 사용돼. 이에 대해서는 조금 있다가 사진과 함께 볼꺼야. 기다려. ㅎ 훠궈는 중국인들 사이에서 보양식으로 알려져 있어. 여름에 먹으면 겨울에 추위를 타지 않고, 겨울에 먹으면 여름에 더위를 타지 않는다고들 하지. 어디서 먹었냐? 중국 상해 출장 당시에 진차오꽝창(金桥广场) 에 있는 달러팡(豆捞坊) 에 갔어. 달러팡은 영어로는 DOLAR SHOP ( 달러 샵 ) 이라고 하는데, 훠궈 프렌차이즈 점이지. 달러팡의 가격대는 우리 나.. 2012.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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