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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버즈를 선물받았습니다!! (장단점, 개봉기) 최근 들어 블로그를 쓰면서 느끼는 건데, 내가 또 은근 선물을 잘 받는 것 같다.항상 주는 것 없이 많이 받는 것 같아.. 많은 사람들한테 사랑받고 있구나 하는 마음도 든다. 여튼 이 선물을 주신 분은 김스타님.감사합니다용! 원래 내가 쓰던 블루투스 이어폰은 LG Tone+ 로, 목걸이형 블루투스였다.그런데 약 5년동안 매일매일 실사용을 하다보니, 플라스틱이 부러져 나간 부분이 있었다.그리고 그 부분을 흰색 테이프로 그냥 칭칭 감고 다녔는데, 그 모습이 안쓰러워 보였나보다. 그래서 사실 처음 이 녀석을 선물로 주려고 샀다고 할 때.. 엄청 멈칫했다.사실 사은품으로 받은 저급이지만 또 다른 블루투스가 있었고,LG Tone+ 이 녀석을 작동이 안 할떄까지 수명을 다 할때까지 함께 하려고 했었기에..그리고 이.. 2019. 9. 14.
디퓨저 선물받았어요 - 고마워요 두사마 디퓨저 선물받았어요 - 고마워요 두사마 회사에 남에게 베풀기 좋아하는 형이 한 명 있다.밥을 먹어도 맨날 "아 내가 살께"."내가 살께 커피 마시러 가자" 등등.. 그러면서도 또 본인을 위해 뭔가를 하는 것은 돈 아까워하는...즉 정말 남에게 베풀 줄 아는 그런 형이 있다. 내 블로그에서 현명한 머리형이라고 자주 표현된 두사마! 두사마가 나에게 디퓨저를 선물로 주었다.내 생일이라서 사온건지, 아니면 어디서 구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여튼 달달한 Black cherry 향이 나는 녀석을 주었다. 우리 집은 오래되어서 냄새가 은근 나는데, 이 녀석을 가져다 놓으니 퇴근하면서 집에 들어오면 달큰한 향이 코로 훅 한번 들어와서 기분을 좋게 한다. 고마워요 두사마~우리 집에 향기를 주어서! 내 퇴근길을 즐겁게 해.. 2019. 7. 13.
대학로 마카롱 맛집 - 하이 제씨 대학로 마카롱 맛집 - 하이 제씨 제 돈 주고 이용한 후기입니다~ 집 가는 길에 있는 마카롱 집.이 집은 영업시간이 재미있다. "마카롱이 떨어질 때까지 Open, 마카롱이 떨어지면 Close" 이다. 퇴근하고 집 가는 길이면 대부분 Close 되어 있었고,데이트하기 좋은 주말이면 늦은 오후만 되어도 Close 되어 있었다. 그만큼 인기있는 집이렸다. 위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꽤나 다양한 종류의 마카롱을 팔고 있고,마카롱에 그라데이션이 있어 예술작품처럼 이쁘고,안쪽의 크림도 풍성하게 들어있다. 이렇게 수제 느낌과 고급진 느낌을 팍팍 주는데,한조각 가격은 2,500원! 커피는 커피빈에서,그리고 마카롱은 하이 제씨에서 "산딸기 마카롱" 으로 구매해온다. 손바닥이 엄청 큰 내 손바닥 위에서, 저정도 크기를 자.. 2018. 12. 25.
날씨좋은 날 오랜만에 또 삼청동 산책을 했습니다 날씨좋은 날 오랜만에 또 삼청동 산책을 했습니다 06200636 날씨좋은 날, 오랜만에 또 삼청동 산책을 했습니다. 조계사를 지나면서 연꽃을 보았습니다. 부처님 오신날의 연등 구매하면서 소원을 빌듯,연꽃을 심으면서 소원 비는 행사를 진행중인가봐요. 삼청동 돌담길 초입에는, 반가운 얼굴이 있었습니다.회사 근처 장통교에서 보통 공연하시던 비누방울 아저씨가 이곳에 계셨습니다.여전히 진행이 매끄럽다는 느낌이 막 들진 않지만, 그래도 이전보다는 농담도 섞어서 하시는 모습이..왠지 제가 다 뿌듯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ㅋㅋ 키보드와 전자 콘트라베이스? 혹은 첼로? 를 연주하는 외국인들도 있었습니다.뒤쪽 돌담과 꽃들과 어울어져 너무 멋지네요. 행위예술가도 있었습니다.무전여행 행위예술가랍니다. 무전여행중.. "여행" 이.. 2017. 12. 15.
벨혁이 형이 준 선물 벨혁이 형이 준 선물 아주아주 오래된 이야기인데, 내 블로그의 창고에 있던 사진을 꺼내본다. 벨혁이 형이 iOS 파트장을 맡았을 때다.휴가차 여자친구분과 대만을 다녀오셨는데.. 이렇게 선물상자를 만들어서 파트원 모두에게 돌리셨다는 것.. 감동.. 내용물은 대만에서 유명하다는 간식은 다 들어있었다.파인애플 케익(? 빵), 누가 크래커, 밀크티, 망고젤리 등... 나도 해외여행을 가봤지만 정말 맘 굳게 먹지 않으면 이렇게 바리바리 싸오기가 쉽지 않은데 말이다..게다가 저게 처음부터 저렇게 파는 것이 아니고, 다 따로따로 사서 박스를 구해 포장했단다.여자친구분이 도와줬다고는 하시지만.. (부끄러워서 그렇게 말하고 사실상 아닐수도..)여튼 정성이 대단하시다. 항상 배품을 받기만 하고 뭔가 배풀어드리는게 없어서 .. 2017. 9. 30.
[삼청동 맛집] 엄마의 밥상이라는 삼청화~! [삼청동 맛집] 엄마의 밥상이라는 삼청화~! 0832 / 0847 혼자서 신나게 베트남 다낭을 놀러 갔다 온 나라이가 자랑 겸 소소한 선물을 주겠다며 만나자고 합니다. 이전에 가봤다며 삼청동의 "삼청화" 라는 곳을 가자고 합니다. 엄마의 밥상이라는 Sub title 을 가졌네요. 삼청동 Main street (?) 의 사이드 골목 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입구는 그렇게 사람을 들어오라고 유혹하는 느낌은 없습니다.. ㅋ 무슨 의미인지 아시겠죠? 안으로 들어가면 투박한, 시공하다 만듯한 인테리어가 맞아줍니다. 뭔가 한식을 파는 집의 인테리어는 아니었지만,특이한 인테리어가 점점 맘에 듭니다. 한옥을 개조한 것인지 위쪽 천장은 세모 모양을 하고 있네요..느낌은 사실 그래도 꽤 아늑한 타입이었는데 이상하게 사진으로.. 2017. 9. 23.
[도서 리뷰] i feel 샌프란시스코 - 이영민 [도서 리뷰] i feel 샌프란시스코 - 이영민 03460414 지인 용마뉘샘이 책을 냈다.선물을 받아서 집에 오자마자 신나게 읽어보았다. 제목은 "I feel 샌프란시스코".샌프란시스코 여행기인데, 그곳에서 스케치 한 그림들이 함께 들어있다. Prologue 를 읽으면서부터 뭔가 낯설었다.내가 알고 있던 생각 없이 항상 헤죽헤죽하기만 하는 그런 용마뉘샘이 아니었다.그렇다... 항상 긍정적인 밝은 모습을 남에게 보여주었지만, 그녀도 고민이 많은 그냥 일반적인 여자였다. ㅋ 그녀는 나의 이전 직장 동료였다.디자이너로 일했던 그녀는 일을 그만두고 계속 프리랜서로 일을 했다.나름 즐겁고 재미있게 일을 지속하는 줄 알았는데, 오랜만에 만나서 들어보니 여러가지 우여곡절이 있었다. 자신의 "그림" 그 자체에 대한.. 2017. 9. 10.
[취미] 남자도 할 수 있다! 니들펠트!! [취미] 남자도 할 수 있다! 니들펠트!! 11361155 오랜만에 연락이 닿은 용마니새무.그런데.. 뭐하고 지내냐고 물었더니 "공방을 운영" 한다고 한다. ㄷㄷㄷ역시 금수저집 딸내미. 예사롭지 않아. 그래서 공방 구경하기로 한다. 공방이라고 해서 나무 가구 만드는 그런 것인 줄 알았는데, 니들펠트 공방이었다.용마뉘새무한테 너무나 잘 어울리는 그런 공방이었다. 니들펠트는 양모를 뭉쳐서 바늘로 쿡쿡 찔러서 모양을 만들어 인형같은 소품을 만드는 것인데,위쪽 사진에서 가장 큰 인형 빼고는 다 니들펠트로 만든 양모 인형이라고 한다. 그래서 나도 체험해보기로 한다.사실 공방이라서 돈을 내고 배워야 하지만.. 나는 지인 찬스라며 쿨하게 무료 수강시켜주었다. 방문할 때 크로와상 한박스와 선물을 사가길 잘 한 것 같다.. 2017. 9. 9.
[광화문 맛집] 이마 카페 - 미술관 같은 곳에서 함박스테이크를 먹어용 [광화문 맛집] 이마 카페 - 미술관 같은 곳에서 함박스테이크를 먹어용 0810 / 0820 오랜만에 나라이를 만났습니다.이전에도 가보려고 했지만, 일찍 문을 닫은 관계로 가보지 못했던 "이마 카페" 라는 곳에 가서 식사를 합니다. 위치는 광화문 사거리 한 코너에 있는데,겉모습이 마치 약간 오래된 미술관 같습니다. 그래서 내부 인테리어도 기대가 됩니다. 기대한 인테리어는 고고함이었는데, 실상은 생각보다는 심플했습니다.벽에는 예술작품인듯 아닌듯한 이미지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아주아주 살짝" 미술관 같은 느낌도 주네요. 이름은 카페이지만, 이곳에서는 식사 종류도 팝니다.우리는 일반 햄버그 스테이크와, 치즈 햄버그 스테이크를 주문합니다.각각 13,500원, 14,000원으로 함박 스테이크 치고는 가격이 꽤 있.. 2017.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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