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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음식] 신또를 먹어보아요! [베트남 음식] 신또를 먹어보아요! 신또는 베트남 말로 과일 쥬스를 이야기한다. 열대지방에 왔으니 열대과일 신또는 먹어야하지 않겠는가? 산또는 가게마다 가격이 다르다. 관광지에서는 로컬(현지인)들이 먹는 것보다 3~4배는 비싸게 팔지만, 접근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첫번째 신또 도전이라 가격을 제대로 모른 체로 그냥 지나가다 마딱뜨린 첫번째 가게에서 먹는다. 10,000 VND, 즉 일만동은 한화 500원으로 계산하면 된다. 대부분의 신또가 2만동으로 한국돈으로 1,000원정도 한다. 우와 싸다~! 싶은데, 사실 로컬들은 더 퀄리티 좋은 신또를 고급과일은 15,000 동정도에 먹고, 흔한 과일은 10,000 동정도면 먹는다고 한다. 여튼 나는 아보카도를 주문. 아보카도가 종이 조금 다른 녀석인지, 우리.. 2019. 3. 29.
[쥬씨] 케일사과 노맛.. 이제 쥬씨 안 갈래요.. [쥬씨] 케일사과 노맛.. 이제 쥬씨 안 갈래요.. 한창 풀이 엄청 땡기던 시절이었더랬죠.그래서 녹즙 파는 곳을 찾아봤는데,회사 근처에 있는 한 전통 찻집에서 녹즙을 판다는 제보를 듣고 찾아갔으나..사람들이 녹즙을 찾지 않아 이제 비트 쥬스만 판매한다고 해서.. 발길을 돌렸었습니다. 지금은 녹즙 파는 곳을 여러 곳 찾았지만,( 라뜰리에, 스벅, 편의점 등등 )개똥도 약에 쓸 때는 없다고, 그 당시에는 왜케 눈에 안 띄고 못 찾겠던지 ㅎㅎ 여튼 집에 가는 길에 쥬씨에서 케일 사과 쥬스를 판다는 것을 보고 사들고 갑니다.역시나 양이 어마어마한 쥬씨.그러나 케일은 색깔만 내려고 했는지.. 케일맛은 나지 않앗습니다. ㅎㅎ실맹 실맹 대 실맹.. 쥬씨는 용량 사기 친것부터 시작해서..요즘 설탕을 많이 넣는다는 언론.. 2016. 9. 29.
[용두동 맛집] 나정순 할매쭈꾸미 - 엄마는 불편해했더래요 [용두동 맛집] 나정순 할매쭈꾸미 - 엄마는 불편해했더래요 #엄마가 놀러온 이틀째 날.아침에 일어나 침대에서 둥글러 당기면서 티비를 보는데,백종원 아저씨가 또 매운 맛 음식을 열심히 소개하고 있다. #그래서 엄마가 오늘의 점심은 매운 것을 먹어야 겠다고...그리고 또 하나의 조건은 마라샹궈 같은 이국적인 매운맛이 아니라,한국적인 매운 맛이어야 한다는 것! #그래서 딱 떠오른 것이 서린낙지와 용두동 할매 쭈꾸미.그 중 나는 용두동 할매 쭈꾸미를 찾아 온다. #회사 방향에서만 가봐서 네이버 지도를 찾아 찾아 갔는데"나정순 할매 쭈꾸미" 라고 검색하니 이상한 곳을 안내한다.뭔가 외관은 똑같이 귀신나오게 생긴 빨간색을 칠해놓은 집인데..내가 갔던 곳이 아닐 뿐더러종업원 이모들이 바닥에 널부러져 계셨다..즉 손님.. 2016.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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