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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한창일 떄의 종묘 투어 이야기. 단풍이 한창일 떄의 종묘 투어 이야기. 03180518 작년(2017년) 가을.. 단풍이 한창일 떄 현명한 머리형과 함께 종묘 산책을 했던 이야기.블로그 거리가 너무 많이 쌓여 있어서 밀리고 밀린 이야기.그 이야기를 지금 시작한다. 종묘에 대한 설명은 아래 브로셔에서 읽어볼 수도 있다.종묘 브로셔 다운로드 이전에 이곳을 한번 방문했는데,, 여유롭지 않게 도착한 바람에, 오늘을 기약하고 다시 왔다.종묘는 "좌묘우사" 라는, 왕이 남향을 바라보았을 때 왼쪽에 종묘, 오른쪽에 사직을 둔다는 중국 유교 예법에 따라 위치가 정해졌다고 한다.즉 궁을 바라보는 측면에서는 동쪽에 종묘가 서쪽에 사직이 있어야 한다. 토요일 이외에는 자유관람이 아닌 가이드 관람만 가능하다. 가이드 관람임에도 성인 1인당 1000원밖에 안.. 2018. 3. 16.
[서울/데이트] 창경궁 - 궁 투어를 해보아요 #2 워낙 이런 저런 주제로 급한것부터 쓰고 하다보니..창경궁 투어 1편을 2015년 10월에 작성하고..2부를 2016년 12월에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허허... 1부에서는 창경궁의 동부 지역을 보았는데, 이제 나머지 지역을 2부에서 투어합니다. 성종태실 및 태실비 태실은 왕족의 태반을 묻어 기념했던 조형물이며 태실비는 그 사연을 기록한 비석이다.태실은 전국의 풍수가 좋은 명당에 흩어져 있었고, 성종의 태실은 경기도 광주에 있었다.일제는 1928년 즈음에 조선 왕실의 태실 대부분을 서삼릉으로 모으는 과정에서 가장 형태가 온전한 성종태실만 이곳으로 옮겨 연구용으로 삼았다고 한다. 이것이 성종 태실 및 태실비인데..무슨 왕족은 태반까지도 묻어주는지... 서민들은 죽어서 묻히는 무덤도 변변찮았을 것 같은데..왕은.. 2016.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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