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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코스] 익선동 산책 - 산책만으로도 눈이 즐거운 곳! [데이트 코스] 익선동 산책 - 산책만으로도 눈이 즐거운 곳! 아직 젠트리피케이션이 발생하지 않은... 새로운 젊은 친구들의 데이트 코스인 익선동. 평소 혼자 다닐 때는 그냥 그렇구나.. 하면서 휙 지나가는 풍경들이었는데.. 엄뉘와 함께 가게 되니 사진도 찍고 디테일도 보게 되어 좋았다. 너무나 이쁘게 잘 꾸며놓았던 이탈리안 레스토랑 외관. 카페. 귀여운 데코들. 우선이 매력적인 소품 가게. 사진을 찍으면 다 화보 사진이 된다. 인스타 갬성을 충족시키기에 너무 좋은 공간. 인스타 빠순이(?) 여친이 있다면 반드시 와야 할 곳이다. 와서 열심히 찍사가 되주면 만족도 100% 일거다 ㅋㅋ 줄 서서 먹는 카페. 딸기 수플레 케이크 맛집으로 유명한 "동백 양과점". 이 수플레 팬케이크 하나에 18000원이나 한.. 2019. 8. 14.
[을지로] ARC N BOOK - 너무 멋져 그냥 구경하는 재미도 있는 서점 [을지로] ARC N BOOK - 너무 멋져 그냥 구경하는 재미도 있는 서점 을지로 부영빌딩 지하에 너무 멋진 곳이 생겼다.복합 문화공간이라고 부를 수 있는 공간인데..우선 가장 큰 너비를 차지하고 있는 곳은 ARC N BOOK 이라는 서점이다. 일반적인 서적도 팔지만, 뭔가 "허세가득한" 느낌의 양장본 같은 책들이 많이 비치되어 있는 듯 했다.읽는 책보다는 구경하는 책 느낌의 그런 것들? ㅋㅋ 그리고 한쪽의 통로는 이렇게 책으로 만든 터널? 이라고 부를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안쪽 내용이 있는 책인지는 모르겠지만, 책들은 정말 종이로 구성된 혼모노 책으로 보였다.( 보통 이런것들은 플라스틱 등으로 만드는 듯 한데.. ) 누가 이런 구상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멋있게 느껴졌다.그리고 이 공간 안에.. 2019. 4. 30.
[카멀바이더씨] 커피 한잔 들고 산책하고 싶은 이쁜마을이었어용 [카멀바이더씨] 커피 한잔 들고 산책하고 싶은 이쁜마을이었어용 시작 : 03:56 끝 : 0413 지중해 음식점에서 거나하게 식사를 마치고, 마을을 살짝 둘러봤습니다. 사실 이 마을에 대해 아는 정보는 전혀 없고,단순히 별점이 높았던 지중해 음식점을 찾아온 것 뿐이었는데,동네가 너무 이뻐서 깜짝 놀랬습니다. 우선 가게 앞에 저렇게 작은 정원들이 있었는데,별다른 울타리(Fence) 없이 저런 식으로 깔끔하고 아담하게 만들어 놓은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가게들은 대부분 1층 혹은 2층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진부한 빨간벽돌 형태가 아닌, 베이지색이나 하얀색 벽 형태로 되어 있고,그 모양들도 일관되지 않았었죠. 이렇게 아담한 가게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었고,식물들이 이곳저곳에 퍼져있어 아늑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벽.. 2017.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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