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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동 맛집] 광천식당 - 칼칼한 두부 두루치기는 이곳이 진리!! [은행동 맛집] 광천식당 - 칼칼한 두부 두루치기는 이곳이 진리!! 항상 이곳을 소개할 때 붙이는 수식어는 이렇다."엄마 아빠가 처녀 총각 시절부터 다니던..."그만큼 역사와 전통이 오래된 집이다. 이 집의 대표메뉴는 역시나 아주 칼칼한 "두부 두루치기" 이다.그리고 여유가 있다면 보통 수육 작은 것을 함께 시키곤 한다. 사실 이날은 나의 생일 기념으로 방문한 식당이다.나는 양식을 먹고 싶었으나.. 아버지께서 거부감을 표현하시며 "매운 음식이 먹고 싶다." 라고 하셔서..".... 그럼 광천식당 가요.." 라고 해서 가게 된 곳.. 그래도 이전에는 두부 두루치기만 먹었는데, 생일이라고 수육도 시켜주셨다. 얏호!! ㅋ 수육.수육은 머릿고기 수육이 나온다.혹시라도 머릿고기 파편들을 보고 부위를 추측할 수 있.. 2018. 6. 16.
요즘 샐러드 자주 먹고 있숨당! 요즘 샐러드 자주 먹고 있숨당! 0913 / 0919 요즘 저녁을 나름 가볍게 먹고자 샐러드를 먹고 있습니다. 이름하야 로메인 상추 두부 샐러드랄까? ㅋㅋ 이 날은 고기를 좀 먹어야 했기에.. ( 너무 괴기를 안 먹고 있었음 )수유역 앞 노점 닭강정도 한 컵 사왔습니다. ( 7,000원 ) 로메인 상추는 시저 샐러드에 사용되는 상추인데,일반 상추에 비해 훨씬 단맛이 강하고 얇아서 입 안에 잔류함도 적어서 좋습니다. 두부는 보통 시장의 손두부를 사용하는데, 중국산도 참 맛납니다.근데 어느 날 국산을 한번 맛봤는데.. 가격차이는 50% 나 나지만.... ( 중국산 2,000원, 국산 3,000원 )그 고소함의 정도는 국산이 진짜 짱입니다... 오리엔탈 드레싱을 살짝 두르고, 살짝 쌉쌀한 맛을 내는 새싹채소까.. 2017. 9. 26.
[대전 은행동 맛집] 광천식당 - 매콤한 두부두루치기가 진리!! [대전 은행동 맛집] 광천식당 - 매콤한 두부두루치기가 진리!! 대전 은행동 맛집 광천식당이라 하면,울 엄니 아부지는 이렇게 표현하신다. "거기 내가 처녀(총각) 때부터 갔던 데여" 그만큼 역사와 전통이 깊은 식당!! 예전 동양백화점을 거쳐, 갤러리아가 되었다가 지금은 NC 백화점인가? 로 변한..그 백화점 건물 뒤쪽 골목으로 위치해 있다. 그래서 뭐 파는고 하니?두부 두루치기가 메인인 음식점이라고 보면 된다. 물론 오징어 두루치기나 수육도 팔지만, 두부 두루치기가 주메뉴이다. 자리에 앉으면 바로 이렇게 파를 띄운 사골국물인지 우동국물인지 싶은 녀석을 내온다.수저를 담가서 오는 투박한 센스. 가격표는 위와 같다.예전에 대학교 다닐때만 해도 두부두루치기가 8,000원이었던 것 같은데..정말 월급 빼고는 다.. 2017. 6. 18.
깻잎전, 고추전, 애호박전 부처머거쓔 깻잎전, 고추전, 애호박전 부처머거쓔 시작 : 11:54끝 : 12:12 먹거리 X 파일의 "전(부침)" 편을 보다가 갑자기 먹고싶어져서..갱또님과 전을 부쳐먹기로 한다. 사실 가장 먹고 싶었던 것은 "깻잎전".그런데 재료 준비하다보니 괜히 "고추전" 도 하고 싶고,재료준비하면서 먹을 "애호박전" 도 준비하게 되었다. 재료는 시장에서 다 사왔고, 조리 시작! 우선 두부를 으깨준다.국산 콩으로 만든 두부가 1모에 4,000원이나 했다.아주머니께 "3,000원 아니었어요 얼마전까지? 왜케 올랐어요?" 이러니 3,500원으로 할인해줬다. ㅋ 한 모의 무게는 약 700g.반모를 으깬 후 물기가 빠지도록 채반에 두었다. 으깨면서 손에 묻은 녀석을 핥아 먹었는데...국산콩이라 그런지 그 고소함이 무슨 첨가물을 넣은.. 2017. 6. 3.
[어은동/맛집] 콩사랑 굴내음 - 좀 비싸지만 건강하게 맛있는 집. [어은동/맛집] 콩사랑 굴내음 - 좀 비싸지만 건강하게 맛있는 집. 서상을 만나러 카이스트 본원에 갔다.뭐 먹을까 돌아다니다가서상이 자기가 괜찮은 집을 안다며 데려간 곳이 바로 콩사랑 굴내음. 직업 특성상(?) 대전 유성구 지역의 맛집을 죄다 꾀고 있는 서상의 나이스한 선택이었다.(가격만 빼고..) 어은동의 먹자골목 중 한곳에 위치한 이 녀석."콩사랑" 이라는 글귀가 참 맘에 들어서 오케이를 하고 쑥 들어갔는데.. 두루치기부터 시작한 메뉴의 가격이 좀 후덜덜..그래도 싱겁게 건강하게 요리를 한다고 해서..그리고 서상에게 맛있는 밥을 사줘야 해서돼지고기 두루치기 중자 ( 23,000원 ) 을 콜 했다. 처음 요리가 나올때까지는 기다리는 동안 손두부를 기용한 두부김치를 준다.그것을 열심히 먹고 있으면 여러가.. 2014. 5. 30.
시골장의 매력을 느껴보자. 금산장!! 금산장.. 여관 이름이 아니라, 금산 5일장의 축약형이다. ㅎ 별 다른 생각없이 금산장하면 왠지 여관느낌이 드는 것이 사실. 여튼, 금산장을 구경해보자. 금산장은 2,7장이다. 즉 2013년 1월을 기준으로 한다면, 1월 2일, 7일, 12일 17일, 22일, 27일. 이렇게 끝자리에 2, 7 들어간 날이 장날이다. 나는 2013년 1월 7일에 방문하였다. 금산장으로 가는 길.. 금산 우체국 앞에 간디님이 저렇게 넝마같은 녀석들을 두루고, 눈 밭을 걷고 계신다. ( 사실 눈밭이 아니었는데, 눈이 이만큼 와버렸다. 뭔가 절묘하다. ) 눈매가, ' 어그부츠를 주면 유혈 사태는 없을것이다..' 라고 말할것만 같아 무섭다. 금산장은 농협 금산본점이 있는 골목에서 선다. 저녁 4시쯤 넘어 찾아갔더니, 해가 짧아서.. 2013.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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