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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관상 - 바람을 보았어야 하는데 파도를 보았네. [영화/리뷰] 관상 - 바람을 보았어야 하는데 파도를 보았네. 시놉시스 사람의 얼굴에는 세상 삼라만상이 모두 다 들어있소이다!얼굴을 보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꿰뚫어보는 천재 관상가 내경. 처남 ‘팽헌’, 아들 ‘진형’과 산속에 칩거하고 있던 그는 관상 보는 기생 ‘연홍’의 제안으로 한양으로 향하고, 연홍의 기방에서 사람들의 관상을 봐주는 일을 하게 된다. 용한 관상쟁이로 한양 바닥에 소문이 돌던 무렵, ‘내경’은 ‘김종서’로부터 사헌부를 도와 인재를 등용하라는 명을 받아 궁으로 들어가게 되고, ‘수양대군’이 역모를 꾀하고 있음을 알게 된 그는 위태로운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한다. 돼지왕 이야기. 이전에 안주센세와 봤던 영화, 이번에 다시 보게 되었다. 송강호는 역시나 송강호다 싶다.연기에 어색함이란 것.. 2015. 1. 24.
[영화 후기] 변호인 - 노무현의 변호사 시절 이야기. [영화 후기] 변호인 - 노무현의 변호사 시절 이야기. 프롤로그 영화가 개봉하면서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영화.변호인이 고 노무현 대통령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는 이유로..정치색이 강하다는 둥.. 그래서 송강호 씨가 아니었다면 파문이 많았을꺼라는 둥..박근혜 정부에서 이 영화를 못 보게 하려고 영화를 미리 예매했다가 영화시작직전에 취소한다는 둥 루머도 있었고.. 이런 이야기를 안 들었으면 모르겠는데...괜히 듣고나니.. 무슨 정치색을 어떻게 표현했을까? 라는 것에 큰 주제를 맞추어 감상하게 되었다. 줄거리 “당신의 소중한 돈을 지켜드립니다”1980년대 초 부산. 빽 없고, 돈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부동산 등기부터 세금 자문까지 남들이 뭐라든 탁월한 사업수완으로 승승장구하.. 2014.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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