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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뽕순대와 파의 조합! 예전에 광주에 갔을 때 암뽕순대국을 먹었었다.이름은 암뽕순대지만 사실은 대창순대인데...이 대창순대를 맛있게 파는 곳을 서울에서 몇 군대 발견하지 못했고...발견한 곳은 또 가격이 비싸고 그래서,인터넷으로 대창순대를 찾아 주문했다. 광주에서는 순대를 초장에 찍어먹기에,또 제대로 구색 갖춘다고 초장을 사다가 소주잔에 초장을 짜서 찍어 먹는다. 그리고 또 광주에서는 이 암뽕순대를 정구지(부추) 찐 것과 함께 먹는데...그 대신할 것으로 느끼함을 잡아줄 파가 괜찮겠다 싶어 대파를 썰어서 함께 먹는다. 조합은? 초장을 많이 직는다면 정구지쪽이 궁합이 괜찮겠지만..초장의 단맛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나는..냄새도 잡아주고 알싸한 맛도 주는 파가 궁합이 더 좋았다. 순대 하나 입에 넣고 파 한수저 입에 털어넣은 후.. 2020. 4. 28.
막창 순대(암뽕 순대)를 주문했 먹어봤습니다! 막창 순대(암뽕 순대)를 주문했 먹어봤습니다! 내가 돈을 쓰는 곳은 주로 먹거리(식료품)이다.그래서 나는 친구들과 소비패턴을 이야기할 때 "나는 엥겔 그 자체" 라고도 표현한다.고로.. 나의 인터넷(온라인) 쇼핑은 대부분 "음식, 식료품" 카테고리에서 이루어지는데...그 카테고리에서 순대가 베스트 100 안에 있었고.. 관련하여 검색하다가 암뽕 순대를 찾아냈다. 짜자잔.암뽕 순대 2kg 을 시켰다.비쥬얼은 징그럽지만, 맛있는 암뽕 순대...여러 종류의 암뽕 순대(막창 순대)가 있었지만, 조금 가격이 비싸도 후기에 냄새가 안 난다는 녀석으로 주문했다. 냉동된 암뽕순대를 끓는 물에 넣고 약 30분정도 삶는다.순대 소가 막창 안에 가득 들어서, 그냥 끓이기만 했는데 속의 많은 부분이 터져 나왔다.오른쪽에 쌓인.. 2019. 8. 18.
[광주] 암뽕순대 - 제대로 된 막창 순대!! [광주] 암뽕순대 - 제대로 된 막창 순대!! 광주에 가면 가장 먹고 싶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암뽕 순대" 이다.사실 암뽕은 돼지의 애기보(자궁)을 이야기하는 것인데,광주에서 암뽕순대하면 막창 순대를 이야기한다고 한다. 내가 먹고 싶었던 순대는 애기보순대는 아니고 막창 순대가 맞다.서울에도 막창 순대를 팔긴 하지만 비싸기도 하고, 흔한 음식이 아니기 때문에 내가 서울서 먹은 막창순대가 제대로 된 막창순대일까 혹은 맛있는 막창순대였을까 의문도 있었다. 친구의 소개를 받아 막창 순대를 먹으러 남광주시장으로 간다. 순대국 가게가 줄줄이 있는 영역이 있는데, 그곳에서 첫집에 들어가서 암뽕순대국을 시킨다.가격은 7,000원 우선 가장 놀란 것은.....순대국에 콩나물이 들어있다는 것이었다. 히익~~~친구는 나.. 2019.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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