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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생크림 카스테라 후기 - 이 녀석이 베스트인 이유를 알겠네! 오늘도 어제와 같이 유효기간이 만료한 기프티콘을 발견했다. 어제의 포크커틀린 샌드위치에 실망한 후, 또 다시 맛없을 가능성이 높은 스벅의 푸드로 배를 채우기는 싫어서.. 밥은 따로 먹고, 이번에는 스벅 케이크를 디저트로 먹기로 한다. 그래서 구매해온 녀석은 바로 '생크림 카스텔라' 가격은 4500원으로 크기에 비해, 다른 케이크들의 가격에 비해 아주 착한 가격을 보여준다. 겉 빵은 포크로 누르면 찌그러지는 정도의 푹신함을 가진 카스테라이다. 단단한 일본식 카스테라가 아니다. 안쪽에는 생크림이 꽤 많은 양이 차 있는데, 퓨어 동물성 생크림은 아닌듯하다. 그렇다고 완전 싸구려의 비린 식물성 생크림도 아닌듯하다. 그냥 무난한 생크림이라 평하겠다. 생크림의 달달함 + 안쪽의 부서지는 보드라운 빵의 질감의 조합은.. 2021. 7. 29.
[스벅 디저트] 슈크림 가득 바움쿠헨 - 맛있는 놈 하나 찾았다! 진짱의 추천을 받아 스벅에서 "슈크림 가득 바움 쿠헨" 을 먹어보았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스벅에서 먹는 디저트 중 상위 티어 인정이다! 내가 상위 티어로 꼽는 스벅 다른 디저트는 "호두 당근 케이크" 이다. 가격은 6,900원. 그냥 7,000원으로 보면 된다. 비싸다. 그치만 스벅에서는 왠만한 조각케익도 대충 6,000원으로 보면 되니.. '슈크림 가득 바움쿠헨' 의 크기와 맛에 비하면, 다른 조각케익에 대비하여 가성비가 나쁘지는 않다. 슈크림이 앙증맞게 토핑되어 있고, 바움쿠헨의 사이사이에도 발라져 있다. 바움 쿠헨이라 하면, 나이테 모양의 독일빵이다. Baum + Kuchen 인데 "나무 케이크" 란 뜻이다. 제대로 바움쿠헨을 만드려면 위의 과정을 거친다는데, 만드는 과정이 참 재미있고 신.. 2020. 10. 1.
[디저트] 스벅 '레몬 타르트' 를 먹어보았습니다. [디저트] 스벅 '레몬 타르트' 를 먹어보았습니다. 원래는 스벅의 최애 케이크인 '호두 당근 케이크'를 먹으려 했는데... 요즘 이상하게 스벅에서 그 케이크를 찾기가 힘들다. 철이 있는건지.. 어떤 매장에는 있고 어떤 매장에는 없는데.. 요즘 대체로 없는 것 같다. 그래서 대체제로 먹게 된 것이 바로 이 "레몬 타르트" 위쪽에 머랭이 장미 모양으로 너무 이쁘게 휘말려 있고, 그 위에 카라멜라이즈도 너무 이쁘게 되어 있어 마치 예술작품을 보는 것만 같다. 풍부한 머랭 밑에는 분명 상큼한 레몬 커드가 듬뿍 차 있을 텐데... 빨리 배를 가르고(?) 싶다. 짜잔... 배를 갈랐더니... 생각보다 머랭이 더 많이 있고 레몬 커드는 조금 적어서 살짝 실망했지만.. 예상치 못한 초콜릿 시럽이 아래쪽에 깔려 있는 것.. 2019. 8. 21.
[스벅] 독특한 디저트 - 볼케이노 샷 케이크 [스벅] 독특한 디저트 - 볼케이노 샷 케이크 요즘 아침마다 아메리카노 더블샷 기반 방탄 커피를 마시기 때문에, 회사를 퇴근하고 카페에 가서 가게 되면 카페인 음료를 마시기가 꺼려진다. 그렇다고 디카페인을 먹기에는 카페인도 없는 녀석이 돈을 더 받는게 맘에 안 들고.. 맛도 별로고... 그렇다고 단 음료들은 비싸기만 하고 달기만 한건 안 좋아하기 때문에.. 요즘은 푸드를 주로 시켜먹고 있다. 그래서 오늘 도전한 녀석은 바로 "볼케이노 샷 케이크" 나름 신메뉴인것 같은데.. 비쥬얼이 위와 같다... 마치 커피 혹은 초콜릿 호수 위에 떠 있는 달달한 초콜릿 휘핑크림 섬과 같다. 아래 깔려 있는 흥건한 녀석의 정체가 많이 궁금하실텐데.. 바로 커피 샷이다. 그리고 그 위에 있는 것은 아주 진한 브라우니.. 그.. 2019.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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