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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 디저트] 클라우드 치즈 케이크 - 뭐가 클라우드인지는 잘.. 지난번 슈크림 가득 바움 쿠헨에 만족을 하면서 또 다른 만족스러운 디저트를 찾아보기로 한다. 그래서 도전해본 것이 바로 "클라우드 치즈 케이크". 이 녀석을 도전한 이유는.. 사실 치즈 케이크를 좋아하는 나로써.. "클라우드" 라는 이름이 붙은 이 녀석은 뭔가 기본적으로 만족감을 주면서, 오리지널 치즈케익과는 다른 독특한 맛 또는 식감으로 뭔가 색다른 쾌감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해서였다. 가격은 5,500원. 위쪽에 흰색으로 레이어된 부분이 사우어 크림이다. 아래쪽 치즈부분은 충분히 꾸덕한 느낌을 주는 치즈케익이지만, 오리지널에 비해 살짝 약한 맛이다. 오리지널 치즈케익에 비해 사우어 크림때문에 살짝 새콤하고, 꾸덕함이 덜해 더 가벼운 느낌이 든다. 그래서 "클라우드(구름)" 치즈케익이라고 붙였나보다.. .. 2020. 10. 2.
[스벅 디저트] 슈크림 가득 바움쿠헨 - 맛있는 놈 하나 찾았다! 진짱의 추천을 받아 스벅에서 "슈크림 가득 바움 쿠헨" 을 먹어보았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스벅에서 먹는 디저트 중 상위 티어 인정이다! 내가 상위 티어로 꼽는 스벅 다른 디저트는 "호두 당근 케이크" 이다. 가격은 6,900원. 그냥 7,000원으로 보면 된다. 비싸다. 그치만 스벅에서는 왠만한 조각케익도 대충 6,000원으로 보면 되니.. '슈크림 가득 바움쿠헨' 의 크기와 맛에 비하면, 다른 조각케익에 대비하여 가성비가 나쁘지는 않다. 슈크림이 앙증맞게 토핑되어 있고, 바움쿠헨의 사이사이에도 발라져 있다. 바움 쿠헨이라 하면, 나이테 모양의 독일빵이다. Baum + Kuchen 인데 "나무 케이크" 란 뜻이다. 제대로 바움쿠헨을 만드려면 위의 과정을 거친다는데, 만드는 과정이 참 재미있고 신.. 2020. 10. 1.
[스벅] 독특한 디저트 - 볼케이노 샷 케이크 [스벅] 독특한 디저트 - 볼케이노 샷 케이크 요즘 아침마다 아메리카노 더블샷 기반 방탄 커피를 마시기 때문에, 회사를 퇴근하고 카페에 가서 가게 되면 카페인 음료를 마시기가 꺼려진다. 그렇다고 디카페인을 먹기에는 카페인도 없는 녀석이 돈을 더 받는게 맘에 안 들고.. 맛도 별로고... 그렇다고 단 음료들은 비싸기만 하고 달기만 한건 안 좋아하기 때문에.. 요즘은 푸드를 주로 시켜먹고 있다. 그래서 오늘 도전한 녀석은 바로 "볼케이노 샷 케이크" 나름 신메뉴인것 같은데.. 비쥬얼이 위와 같다... 마치 커피 혹은 초콜릿 호수 위에 떠 있는 달달한 초콜릿 휘핑크림 섬과 같다. 아래 깔려 있는 흥건한 녀석의 정체가 많이 궁금하실텐데.. 바로 커피 샷이다. 그리고 그 위에 있는 것은 아주 진한 브라우니.. 그.. 2019.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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