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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맛집] 반포식스 - 약간 고급진 미국식 베트남 요리 반포식스의 첫 방문기는 아래 링크를 참조~ [대학로 맛집] 반포6 (BanhPho 6) - 생각보다 괜찮네? 나는 베트남에 다녀온 이후부터 베트남 음식들이 너무 비싸게 느껴져 사먹기가 꺼려지고 있다. 그런데 함께 밥을 자주 먹는 "또" 는 이 집을 참 좋아한다. 이 집은 미국식 베트남 요리이기 때문에, 정통 베트남식 요리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에머이보다 우선순위가 떨어지긴 한다. 근데 함께 밥을 자주 먹는 "또" 는 이 집을 참 좋아한다. ㅋㅋ 그래서 또 방문했다. 반포식스의 좋은 점 중 하나는 깔끔한 맛을 내는 자스민차를 귀여운 잔과 함께 제공해준다는 것. 나는 식욕이 별로 없기도 했고, 돈도 아깝다는 생각에 스프링롤 (고이 꾸온)만 시키고, 친구는 쌀국수를 시킨다. 친구는 느끼한 맛을 안 좋아하는 편이.. 2020. 9. 19.
[베트남 호치민] 덴롱( den long ) - 비싸지만 깔끔한 맛의 베트남 음식점 [베트남 호치민] 덴롱( den long ) - 비싸지만 깔끔한 맛의 베트남 음식점 메콩강 투어를 마치고 조금 이른 저녁 식사를 하러 가기로 했다.메콩강 투어의 식사가 너무너무 부실했기 때문에 약간 가격이 있어도 맛있고 깔끔한 집에서 식사하기로 했다. den long 이라는 베트남 음식을 파는 집이다. 메뉴판의 형태가 이미 저렴해보이지 않는다.고이꾸온(스프링 롤) 4조각이 세금 별도 85K ( 4,200원 ) 이니..세금 포함하면 한 조각에 1,100원이 넘는.. 베트남 기준 꽤 비싼 음식점임을 알 수 있다.( 내가 가장 사랑했던 무이네 시장표 반미 하나는 750원이었다.. ) 그래도 맛있게 먹기 위해 왔으니..소고기 스프링롤을 하나 주문한다. 이 페이지에서는 26. 27. 이렇게 2개를 시킨다.26. .. 2020. 1. 4.
[베트남 호치민] 메콩강 투어! #2 [베트남 호치민] 메콩강 투어! #2 오늘은 메콩강 투어 두번째 글이다. 아침부터 출발했지만 호치민에서 메콩강까지의 이동 시간도 있었기에, 코코넛 농장 하나 먹고 바로 식사를 한다. 메뉴는 위와 같다.1. 바싹 튀긴 "코끼리 귀 생선"2. 스프링 롤 (춘권)3. 새콤 달콤한 새우 스프4. 돼지고기와 생선을 피시소스로 요리한 것5. 모닝글로리와 마늘 볶음6. 밥 선택하는 것은 아니고 저렇게 제공된다는 안내이다. 이것이 코끼리 귀 생선 (elephants ear fish) 인데...생선 모양이 코끼리 귀처럼 생겼나?약간 넓되되 한 것이 그런것 같기도 하고..근데 뭔가 흉물스럽게 생겼다. 한 테이블에는 약 6~8인이 앉았다. 상주하는 직원 같은데, 코끼리 귀 생선을 가지고 고이 꾸온(월남쌈, 라이스 페이퍼에 .. 2020. 1. 2.
[베트남 달랏] 곡하탄 - 베트남 최고 맛집 중 하나 인정! [베트남 달랏] 곡하탄 - 베트남 최고 맛집 중 하나 인정! 달랏에서 아주 훌륭한 음식점을 찾았다.그 이름은 "곡하탄". Goc Ha Thanh.뜻은 모르겠다. 보면 trip advisor 마크가 달려있는데,저 마크가 달린 음식점은 최소한 평타는 한다고 보면 된다.왜냐면 외국 친구들이 인정한 집이라, 향신료가 그렇게 강하지 않고 world-wide level 로 맛이 괜찮다는 거니깐 오토바이를 주차하고 들어간다.가게 앞에 오토바이를 델 수 있긴 하나, 자리가 협소하다. 내부 인테리어가 나무 느낌으로 되어 있어 너무 아늑하고 좋았다. 메뉴 구경. 8. FRIED SPRING ROLL - 69K ( 3,500원 )Nem ran.써 있는 영어를 번역해보자면,두부, 돼지고기, 새우, 계란, 파, 버섯, 당근, .. 2019. 11. 29.
[베트남 나짱] 레인 포레스트 - TV 에 나온 카페인데 진짜 괜찮음. [베트남 나짱] 레인 포레스트 - TV 에 나온 카페인데 진짜 괜찮음. 가이드북에 소개도 되어있던 곳이긴 했지만, 베틀 트립이었나? 여튼 한국 여행 TV 프로에 소개되면서 더 많은 이슈가 된 카페인 레인 포레스트. 사실 랍스터 사기는 이곳에 오기 전까지는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뭔가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 속에 조용한 카페같은 곳에 가서 자료도 조사하고 생각도 정리하고 싶었다. 그래서 굳이 이곳을 가기 위해 택시를 타고 탑바거리에서 시내로 나왔다. 레인 포레스트는 그 비쥬얼로 우선 우리에게 안도감을 주었다. 야생 혹은 밀림 속에 정돈된 부유한 사람들만을 위한 공간이라는 느낌이랄까? 공간의 배치도 획일된 구조가 아니라 좋았다. 아지트처럼 혼자 뚝 위쪽에 위치한 자리도 있었고, 새장처럼 둥글게 테이블이 설치.. 2019. 4. 8.
[산호세] 진저카페 ( Ginger Cafe ), 이름은 카페지만 음식점이라오~ [산호세] 진저카페 ( Ginger Cafe ), 이름은 카페지만 음식점이라오~ 시작 : 0915끝 : 0931 우리회사의 미국지사 매니저님들이,우리를 환영한다며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 주셨습니다. 식당 이름은 진저 카페 ( Ginger Cafe ).이름은 카페지만 퓨전 중국음식을 파는 중식당입니다. 인테리어가 모던하면서 멋집니다. 중간중간 중국을 느낄 수 있는 소품들과 중국 문자들이 있고,그 와중에 아주 Western 한 느낌의 바와 소품들도 찾을 수 있습니다. 천장부까지 신경쓴 인테리어가 참 재미있습니다. 무서운 두상도 있네요 ㄷㄷㄷ 먼저 차를 내주네요. 그리고 춘권(스프링 롤)이 나옵니다. 튀긴 스프링 롤이 아닌 Raw 한 스프링롤인데,안쪽 내용물이 담백하면서도 감칠맛이 적당히 나고,야채들도 섞여 있.. 2017.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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