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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 코콧 (cocotte) - 베트남 최후의 만찬은 프랑스 가정식으로! [베트남 호치민] 코콧 (cocotte) - 베트남 최후의 만찬은 프랑스 가정식으로! Moc Spa(목 스파) 마사지샵으로부터 추천받은 프랑스 가정식 식당인 코콧(cocotte). 프랑스 요리라는 타이틀 때문에 가격이 너무 비쌀 것 같아서 메뉴를 보고 가진 현금보다 너무 많이 나오면 다른 곳으로 가고,예산으로 해결이 되면 먹기로 한다. 우선 비쥬얼은 너무 아늑해 보여 괜찮았고.. 내부는 밖에서 보는 것과는 또 다른 약간 베트남 느낌을 주는 아늑함을 주었다. 메뉴판을 확인해보니 생각보다 저렴하여 예산 안에 해결이 되어서 자리에 앉는다. Cocotte 는 영어로 하면 "Casserole" 로, 오븐 스파게티 할 때 사용되는 그릇을 이야기한다.Cocotte 는 불어로 코콧이라고 발음하며, Casserole 은.. 2020. 2. 2.
[혜화 맛집] Mong's Cafe - 이번에는 치아바타 버거를 먹어보았당! Mong's Cafe (몽스 카페) 의 새우 알리오 올리오에 나름 빠져버린 김스타가 또 이거 먹으러 가잔다. 입구에서 반겨주는 귀여운 강아지 모형. 지난번에 방문했을 떄는 내가 식욕이 없어서 메인 하나에 사이드 2개를 시켰기 때문에, 이 식전빵이 나오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메인을 2개 시켰더니 이렇게 식전빵이 나온다. 갓 구운듯한 느낌의 따끈따끈한 치아바타와 바질 페스토. 맛있게 냠냠. 이것이 내가 주문한 "클럽 치아바타 버거" 버거만 가격은 6,500원이고, 3,000원을 추가하면 샐러드와 감자튀김이 함께 나온다. 이 플레이트는 3,000원이 추가된 플레이트이다. 클럽 치아바타 버거는 사실 버거라기에는 샌드위치에 훨씬 가깝다. 버거라면 패티가 들어있을 것 같은 느낌이라? 속은 가격에 비해서는 살짝 부.. 2019. 9. 26.
[서판교 맛집] 비스트로 도마 - 이베리코 돼지 스테이크 런치메뉴 괜찮네요! [판교 맛집] 비스트로 도마 - 이베리코 돼지 스테이크 런치메뉴 괜찮네요! 제 돈 주고 방문한 음식점 후기입니다!! 곧 미국에 가는 방샤셤머와 조우를 가졌다.이번에는 내가 내려와주기를 바랬기에 서판교까지 버스를 열심히 타고 내려갔다. 방샤셤머가 강북에 오면 보통 손님대접의 느낌보다는 그냥 맛있는 음식을 공유하는 느낌으로 레스토랑을 선정해서 잘 가는데,방샤셤머는 내가 판교로 갈 때마다 손님대접의 느낌으로 나름 고급진 서양식을 주로 대접해준다. 오늘 방샤셤머의 초이스는 비스트로 도마 (Bistro Doma) 입구를 들어서면 식재료와 식기구들이 디스플레이 되어 있다.판매도 하는 것인지 단순 아기자기 디피용인지는 모르겠다. 내부는 너무 화려하지도, 너무 수수하지도 않게 무난한 인테리어를 가졌다. 가을이 오기 전.. 2018. 11. 8.
[성신여대 맛집] 놈(NOM) Pasta [성신여대 맛집] 놈(NOM) Pasta 김스타님이 한 때 성신여대쪽에서 일을 잠깐 했었는데,그 때 갔던 명란 파스타가 너무 특이하고 맛있어서 제가 꼭 먹어봐야 한다면서 데려 갔습니다. 명란 파스타를 파는 곳은 "놈(NOM)" 파스타집이었습니다.NOM.. 무슨 뜻일까요? 이놈~~ 할 때 놈은 아니겠죠? ㅋ 가게 안쪽으로 가는 길은 미니 정원처럼 꾸며놔서 살짝 아늑한 느낌을 줍니다.그러나 가게 자체의 입구문은 너무 간이건물처럼 생겨서 조금 실맹이네요. 내부는 이렇습ㅂ니다.한옥을 개조한 느낌입니다. 약간의 웨이팅 후 자리를 잡습니다. 김스타님은 "봉골레 파스타" (13,000원) 을 주문합니다. 그리고 저는 그 맛있다고 소문들은 명란 로지 파스타 ( 13,500원 ) 을 부문합니다.로지(흔히 말하는 로제)소.. 2017. 9. 2.
[청학리 맛집] 이탈리안 레스토랑 - SHINO ( 시노 ) [청학리 맛집] 이탈리안 레스토랑 - SHINO ( 시노 ) 시작 : 0922끝 : 0938 김스타님이 청학리에 사는 관계로 아주 가끔 청학리로 넘어갈 떄가 있습니다.청학리는 정말 갈 곳이 없다며 맨날 불평하는 김스타님. 그러나 그 중에서 두 군데를 정말 자신있게 추천하는데,그 중 한군데는 현미 베이크 치킨이 맛있다는 오꾸꼬.그리고 다른 한 군데는 바로 이 곳. SHINO ( 시노 ) 입니다. [청학리 맛집] 오꾸꼬 현미베이크 치킨 개강추!!! 2층에 위치해 있으며, 뭔가 간판만 봐서는 카페나 술집처럼 보이긴 하지만 이래뵈도(?)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이런 메뉴판. 그리고 들어가서 보는 메뉴판. 알리오올리오 성애자인 김스타님은 이곳에서 "날치오 올리오" 를 Pick 합니다.8,500원.. 2017. 8. 15.
[카멀바이더씨] Dametra Cafe ( 다메트라 카페 ) - 지중해 음식 짱짱~ [카멀바이더씨] Dametra Cafe ( 다메트라 카페 ) - 지중해 음식 짱짱~ 시작 : 0230끝 : 0316 오늘은 신나는 휴일.매일매일 엄청난 압박으로 일하던 우리는,휴일 중 하루만큼은, 하루의 반나절만큼은그래도 쉬어야 한다는 생각에 여행을 떠난다. 캘리포니아주의 1번 도로는 드라이브 하기 좋은 도로로 유명하다는데,정말로 가는 내내 전망이 괜찮다. 물가도 나왔다가, 빨강, 노랑, 초록의 특이한 채송화 잎 형태의 식물들이 덮혀있는 곳도 나왔다가.. 여튼 단조롭지 않고 소소하게 아름다웠다. 그렇게 열심히 달려 도착한 곳은 "Camel By The Sea" 라고..특이한 이름의 동네로 갔다. 뜻만 보면 바다 옆의 낙타라는 의미인데,동네 이름이 마치 동화책이나 만화책에 나오는 곳인 것만 같다. 우리가 .. 2017. 7. 17.
[샌프란시스코 맛집] 소토마레( Sotto Mare ) - 이태리식 해물탕을 먹었슈! [샌프란시스코 맛집] 소토마레( Sotto Mare ) - 이태리식 해물탕을 먹었슈! 글들을 보면 느끼겠지만...대부분 먹는 이야기이다.. 왜냐하믄....나는 여행을 간 것이 아니라...출장을 간 것이기 때문에...먹는 것 빼고는 호텔에 돌아가 일 하는 것밖에 없다 ㅎㅎㅎㅎ 여튼.. 오늘 저녁은 해산물을 먹어보기로 하고SOTTO MARE 라는 해산물 레스토랑을 찾아갔다. 요런 경쾌한 느낌의 간판을 가진 식당.SOTTO 는 이탈리아어로 Under, Beneath 라는 뜻을 가지구 있고,MARE 는 바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즉, 이 식당은 "바다 아래", "바다 속" 이라는 의미의 레스토랑 ㅋ 메뉴는 위와 같다.여기서 우리는 에피타이저로 굴을 먹기로 한다. Oyster on half shell 이라는 이.. 2017. 6. 22.
[샌프란시스코] 클램 차우더 맛집 Boudin [샌프란시스코] 클램 차우더 맛집 Boudin 시작 : 17:51끝 : 18:20 샌프란 시스코에서의 첫 저녁은 BOUDIN 에서 먹는다. 보우딘( Boudin ) 은 클램 차우더( Clam Chowder, 대합 수프 ) 와 시큼한 빵이 유명한 곳이다. 저곳에 접근하자 다양한 모양으로 시큼한 반죽 빵을 만들어 팔고 있었다. 처음에는 이 녀석들은 그냥 이벤트성으로 만든 것이 아닐까 싶었는데,실제로 판매되고 있는 녀석들이었다. 호오~ 빵 공장이 열심히 돌아갔다. 무슨 공정을 거치는지 모르겠지만, 여튼 반죽이 하늘을 날아서 아래쪽에 있는 사람에게 배달된다.그럼 사람은 빵 굽는 판에 반죽을 하나씩 올려 놓는데..왜 저 작업은 사람이 하는지 잘 모르겠다.반죽을 엄선하는 건가? ㅋㅋ 다양한 모양의 빵들. 이곳 1층.. 2017. 5. 12.
[을지로 맛집] 화덕과 베토밴 - 가성비 좋고 맛도 좋은 특이한 집 [을지로 맛집] 화덕과 베토밴 - 가성비 좋고 맛도 좋은 특이한 집 #안녕 여러분.돼지왕왕돼지 형이야.이번에 또 엄청 괜찮은 집을 발견했어,소개해줄께~ #형이 다니는 회사의 본부장님이 파트 형들 좀 챙겨서 같이 밥 먹으라고 쿠사리하셔서.오랜만에 파트원 전원이 밥을 먹게 되었어.점심 파트 회식이랄까? #형들이 신나셔서(?) 어디 갈까 어디 갈까 하시더니이곳이 괜찮다며 우리를 인도해주셨지. #가게 이름은 "화덕과 베토벤" 이야. #스파게티 집인데 간판이 눈에 띄지 않는 집이라,사실 지나가다 봤어도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고 생각은 못했을꺼 같아. #숨은 가게 찾기 같은 느낌이야 ㅋㅋ #이곳으로 들어가서 2층으로 올라가면 돼. #이곳은 익스테리어도 특이했지만,들어가는 길도 특이하고, 앞으로 사진에도 나올테지만 인.. 2016.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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