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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일식] 기다스시, 실맹이었어... [신사동 일식] 기다스시, 실맹이었어... 이전에 테이스티 로드에 소개된 적이 있었던 "기다스시" 를 갔다. 함께한 이는 잔인한5월형. 현 회사로 이직한 후에 처음에 여유가 있을 때 뵙고,그 다음에 바쁘다는 핑계로 약 2년정도 못 만난 듯 하다. 지난 만남 때 새로운 회사에 적응 잘 하라며 응원도 해주시고 맛난것도 사주셨던 관계로.이번에는 내가 맛난걸 대접하려고, 기다스시로 모시고 간다. 내부는 생각보다 넓지 않았다. 인테리어는 꽤 깔끔하고, 위쪽에 나무 기둥들이 심어져 있는 것이 특이했다. 메뉴는 여러가지가 있으나,우리는 기다스시 스페셜 ( 19,000원 / 1인 ) 을 주문한다. 5월형에게는 비싸고 좋은 것을 먹이고 싶었고,사실 나는 출출함 정도나 내 소비패턴을 생각했을 때13,000원인 오늘의 생선.. 2017. 2. 11.
[청담 맛집] 새로나 치킨 - 테로 (테이스티 로드)에 나온 카레치킨집! 나는 누군가가 "먹기 위해 사는가? 아니면 살기 위해 먹는가?" 라고 묻는다면,먹기 위해 산다고 할 정도로 먹는 것을 좋아한다. 그렇다고 많은 양을 먹는 것은 아니고,새로운 음식들을, 맛있는 음식들을 먹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자주 보는 TV 프로 중 하나가 바로 테이스티 로드인데,그 곳에서 소개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카레 치킨집을 찾아가서 먹는다. 함께한 맴버는 부라니!!주소 검색을 해서 버스를 타고 간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522 청담새마을금고 위의 주소를 앱으로 검색하던지 아니면 가장 하단에 링크해놓은지도를 클릭해서 보면 되겠다! 20년도 더 된 호프집이라고 소개했던 것 같은데..걷보기에도 정말 20년까지는 모르겠지만 오래된 집이라는 게 눈에 팍 띈다. 처음에는 테로에도 나온 집인데..저.. 2015. 6. 30.
[신사/맛집] 일일향 - 어향동고가 짱인 중식당. 테이스티 로드 이번 시즌(6인가?)의 인트로를 박수진의 단골식당 소개로 시작하였는데, 그곳에서 박수진의 단골 음식점 중 하나로 이곳 일일향의 어향동고와 탕수육, 짬뽕을 소개했는데 그 중 어향동고가 나를 엄청나게 유혹했다. 함께한 맴버는 소와 팽. 그들은 지리를 잘 찾는 나를 졸졸 따라왔고, 우리는 결국 일일향에 도착. 근데 우리가 밥 시간대를 조금 피해서 약 2시 30분즘 도착하였는데 그때도 약 4팀정도가 줄을 서 있었다. 기다려서 먹기로 결정!! 자 이것이 메뉴판. 이 중에 인기메뉴라고 어향동고를 마킹해놓은 것을 보라. 역시나 요리라 그런지 35,000원이라는 위용을 자랑한다. 그래도 여기가지 왔는데 맛있게 먹어야징~~ 그리고 식사메뉴로 추가 주문한 것은 옛날 볶음밥 (7,500원) 과 짜장(5,500.. 2015. 5. 24.
신사동 찜닭맛집 열봉찜닭 첫 직장에서 함께 일했던 나니행님과 드디어 만났다. 첫 직장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으로, 나름 조용하시지만 개콘개그를 조심스럽게 구사하시고 신앙심이 깊으셔서인지 착하시고? ㅎ 점심시간에는 소소하게 킹오파도 하시던 분. 뭔가 코드가 맞아서 회사 끝나고 뭐 먹으러도 가고. 차량 DIY 하는 것도 함께하고 (나는 구경만했지만) 멀리 직거래 가실 때 드라이브 겸 같이 가기도 했는데.. ㅎ 이제는 다른 회사에서 각자의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느라 자주 만나지 못해 아쉽다 가 현 회사에 취업하는데 기꺼이 리퍼런스 체크설문에도 응해주시고. 매우 고마운 분. 오랜만에 만나 식사대접도 할까 했는데 오랜만에 만났으니 본인이 내신다고 ㅠ 윽 또 감동 여튼 우리가 방문한 곳은 신사동의 열봉찜닭. 나니행님이 신사동쪽에서 일할 때 가.. 2014. 8. 19.
신사동 가로수길 밤거리를 거닐다. 인도 여행비자 신청할 겸 해서 어머니와 서울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쓸데없이 돈 쓰는 것을 싫어하고, 여유로운 것을 좋아하는 저는 무궁화호를 타고, 철컹거리는 철길소리를 즐기며, 덩컹거리는 느낌을 즐기며 한적하게 낮잠도 자고 가고 싶었지만, 어느샌가 성격이 나름 급해지신 어머니는 KTX 를 끊으라고 마구마구 외치십니다. 그래서 결국은 KTX 를 타고 서울로 가지요. 대전역 플랫폼 앞에 있는 편의점에서 구매한 음료들. 칸타타 프리미엄 라떼는 입맛이 저질이어서인지 몰라도 왜 프리미엄인지 잘 모르겠지만, 가격만큼은 쓸데없이 2,200원으로 프리미엄. 그리고 마키야또 커피는 카라멜 맛이 조금 나긴 했지만, 역시 요즘은 왠지 오리지널 맛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어 흰 우유가 그리웠다지요. 가격은 1,200원. 급하게.. 2013. 1. 26.
[신사동/맛집] 독일식 돼지족발을 먹어보자! 라스팅에서! 이전에 건대쪽 라스팅을 가보긴 했는데, 블로그글들을 보니 사실 본점은 신사동 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건대/맛집] 독일식 돼지족발과 걸죽한 최고의 맥주! 라스팅 그래서 이번에는 신사동 라스팅을 도전해보기로 했다. 압구정역 5번출구에서 쭉 직진해서 골목안쪽으로 들어와도 되고, 신사동 가로수길 끝 골목에서 우회전해서 들어와도 찾을 수 있다. 2~3층을 매장으로 운영하고 있고, 약간 중후한 느낌 연출은 물론, 독일 국기들을 걸어놓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Rasting ( 라스팅 ). 영어사전에도, 구글 번역기에도 나오지 않아 정확한 의미는 모르겠다. 여튼 라스팅 들어가보자. 들어가는 것은 사이드에 난 계단으로. 이날은 아름다운 어머니와 함꼐 했다. 라스팅은 가격이 쎈 편. 나는 독일에서 먹었던 그.. 2013. 1. 26.
[신사동/맛집] 몸보신! 지호한방삼계탕! 여긴 또 언제 갔냐? - 글쎄.. 찬 바람 불던 11월 어느 날 다녀왔다.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기 시작하면서 몸보신의 필요성을 느껴 "김나라이" 를 꼬셔 다녀왔다. 신사동까지 다녀왔냐? 신사동 어디에 있냐? - 요기에 있다. 골목 안 쪽에 있어서 바로 눈에 띄지는 않는다. 하지만 건물이 큰 편이니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참고로 주차장도 겸비하고 있고, 2시간~3시간정도 무료주차가 되니 참고하라. 그래 뭐 먹었냐? - 우선 기본찬부터 소개한다. 나이가 들어서인지 이제는 왠만한 고기가 들어간 "국" 집에서 양파가 들어간 것을 선호하게 된다. 양파와 고추, 깍두기, 마늘쫑 ( 러뷰라뷰 ), 김치를 준다. 그리고 요즘 트랜드에 맞게 "인삼주" 도 준다. 비싼 술은 아닐 테지만, 그래도 공짜로 인.. 2012.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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