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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나짱] 밤 산책을 해본다 [베트남 나짱] 밤 산책을 해본다 식당에서 제대로 된 첫 식사를 마치고 밤 산책을 나서본다. "나짱 마켓" 이라는 이름을 걸고,약간 기념품스러운 옷들과 소품들을 팔던 작은 시장 내부는 대충 이런식이다.바가지가 있다고 하니 혹시라도 이곳에서 물건 구매하실 분들은 주의!흥정 필수! 지나가다 본 악어 통 구이.직접 먹어보진 않았지만, 찾아보니 맛은 닭고기 맛과 비슷하다던데...이번 여행에서는 못 먹어봐서.. 다음을 기약한다.. 베이징덕용 오리가 안쪽에서 빙글빙글 돌아간다. 미용실. 먹을 걸 파는건 맞는데.. 뭘 파는지는 모르겠는 집.그냥 색색깔의 반찬과 뒤에 진열되어있는 고인돌에서 보던 고기들이 인상적이라서 한컷! 생선튀김, 소시지, 꼬치 등을 파는 가게.이런 가게에서 파는 음식들은 조심해야 한단다.약간 오래.. 2019. 3. 31.
[샌프란시스코] 케이블카 ( Cable Car ) 이야기 [샌프란시스코] 케이블카 ( Cable Car ) 이야기 시작 : 09:58끝 : 10:20 샌프란을 대표하는 것으로 사람들이 떠올리는 것은 단연 2가지.첫째는 Golden Gate Bridge ( 금문교 ) 일 것이고, 또 하나는 바로 Cable Car ( 케이블 카 ) 한국사람들에게 케이블카는 보통 공중에 있는 선(Cable)에 매달려 산을 오르락 내리락하는 녀석일텐데,샌프란에 있는 케이블카는 바로 요렇게 생긴 녀석이다. 요 녀석은 땅 밑에 케이블이 있고 이 케이블이 계속 당겨진다.이 케이블을 열차가 꽉 쥐면, 그 당기는 힘에 끌려 전진한다고 보면 된다. 이곳은 Powell St.역 앞인데, 이 곳에서 케이블카를 회전시킨다. 요즘 기술로 당연히 저 케이블카 회전을 전자동으로 할 수 있지만,아날로그 감.. 2017. 6. 19.
[라오스 비엔티안] 아침시장(딸랏싸오)의 푸드코트 [라오스 비엔티안] 아침시장(딸랏싸오)의 푸드코트 이제 관광지를 들르는 일정은 모두 끝났다.비엔티안에는 아직 사원을 비롯해 볼 거리가 몇 가지 있었으나,우선 어머니께서 체력을 다 하셔서 더 이상 관광지 투어로 기력을 소모할 수 없었다. 그래서 어머니께서 그나마 힘을 낼만한 요소들..음식과 쇼핑.. 이 두가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딸랏 싸오(아침 시장)으로 향한다. 가는 길에 입구에서부터 뱀들을 신나게 찾을 수 있는 사원이 눈에 띄어 한 방! 라오스에서 처음 본 신호등.진짜 보행자 신호등은 처음 봤다. 바로 저것이 딸랏 싸오.아침 시장이라고 해서 재래시장을 생각했다면 오산! 딸랏 싸오 몰 ( Talat Sao Mall ) 비엔티안의 이정표 역할을 하는 곳이다.비엔티안 시내 중심부에 있는 쇼핑몰로 흔히들.. 2017. 4. 20.
미국 운전 법규에 대한 이야기~ 미국 운전 법규에 대한 이야기~ #이번에 CES 때문에 라스베이거스 다녀오면서 미국의 운전법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알고 갔어도 실제로 당황하면 하나도 생각이 안 나더라구요.특히나 STOP 사인 앞에서.. 경찰이 없었기에 망정이지 항상 감속만 하고..혹은 그냥 지나간 적도 있다는... 그래도 한번도 안 보고 가는 것보다는,여러 번 읽어 숙지하는 편이 좋겠죠? #여튼 우리나라와는 같은 점도 있고, 다른 점도 있는 미국의 운전 법규에 대해 알아볼께요. 기본 정보 #미국은 우리나라와 운전 방식이 같습니다.운전석이 왼쪽에 있고, 차는 오른쪽으로 달립니다. #우리 나라 사람이 미국에서 운전을 할 경우에"여권 혹은 신분증" + "국제 운전 면허증" + "우리 나라 면허증" 이렇게 3개가 필요합니다. 주에 따라 .. 2016. 2. 27.
[하루 한편] 홍콩의 첫 숙소 엠버씨 호텔로 고고~ [하루 한편] 홍콩의 첫 숙소 엠버씨 호텔로 고고~ 우리의 홍콩 첫 숙소의 이름은 Embassy Hotel.이름만 보면 대사관 호텔로 호화로워 보인다. 그렇다.내가 인터넷으로 사진만 보고 예약할때만 해도,그래도 그럭저럭 잘 만한 곳이라고 생각하고 예약을 했는데..음음.. 이곳은 좀 심각했다. 여튼. 자 이동해보자. 지난 편에서는 공항에서 AEL 을 타고 시내로 나왔는데,AEL 을 타고 오면 카오룽역에서 시내 각 중심지로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이곳에서 확인 -> http://aroundck.tistory.com/1534 우리 호텔은 Jordan 역 근처에 있다. 그녀는 우리의 목적지의 명칭도 제대로 모르고,영어도 잘 못 읽지만, 나의 "K1 에서 타야 합니다" 라는 말에 쏜살같이.. 2015. 2. 26.
신호등에 써 있는 감응신호가 뭔가요? 신호등에 써 있는 감응신호가 뭔가요? 신호등에 영상감지기가 붙어 있어서, 신호를 대기하는 차량이 없다면 특정 신호를 무시하고 필요한 신호로 바로 전환되는 것을 이야기한다.대표적인 감응신호는 좌회전 감응신호인데, 좌회전신호를 기다리는 차량이 없을 경우 이 신호를 건너띄게 된다. 그만큼 전체적으로 교통흐름이 좋아진다. 감응신호, 감응신호가 뭔가요, 감지, 무시, 신호 무시, 신호 전환, 신호등, 신호등 감응신호, 영상감지기, 좌회전, 좌회전 감응신호, 좌회전 신호, 차량 2013. 9. 25.
[인도] 인도의 횡단보도는 어떻게 생겼을까? 인도의 횡단보도는 어떻게 생겼을까? 인도의 횡단보도는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한가?아마도 안 궁금할 것이다. 하지만!! 이 사진을 보면 궁금해질것이다. 여기가 바로 횡단보도이다.신호등은 어디냐고? 인도에서 왜 신호등을 찾는가? ㅎㅎ 라고 인도인들은 말할 것이다. 인도의 수도라는 델리, 그리고 뉴델리에서도 신호등을 찾기가 참 힘들다.신호등이 있어도 대부분은 횡단보도가 따로 없다. 저렇게 사람이 많이 길을 건너는 곳이 자연히 횡단보도가 된다.저렇게 편도 2~3차선으로 차가 쌩쌩 달리는 곳에서도 사람들은 눈치를 봐서 길을 쑥쑥 건넌다. 인도에서는 인도법을 따르라고나도 저 인도인들과 함께 쌩쌩 차를 뚫고 열심히 건너다녔다. 사실 뭄바이나 꼴까따 같은 지역을 가면 훨씬 큰 도로들이 좀 더 많은데,이런 큰 도로들에 가.. 2013.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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