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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정리] 미움받을 용기 시작하며 세계는 아주 단순하다.​인간은 변할 수 있다. 세계는 단순하다.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우리는 누구나 스스로 의미를 부여한 주관적인 세계에 살고 있다. 객관적인 세계에 사는 것이 아니다.세계를 정면으로 바라볼 용기를 가지고 있는가?인간은 변할 수 있다. 그 뿐 아니라 행복해질 수도 있다. 첫번째 밤 : 트라우마를 부정하라 * 알려지지 않은 '심리학 제3의 거장'아들러 심리학은 고루한 학문이 아니라 인간 이해의 진리이자 도달점 * 인간이 변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 트라우마란 존재하지 않는다.경험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닌, 경험에 부여한 의미에 따라 자신을 결정하는 것이다.우리는 모두 어떠한 '목적'을 따라 살고 있다. * 인간은 분노를 지어낸다. * 과거에 지배받지 않는 삶 * 소크.. 2018. 6. 27.
[일기] 2016. 02. 15. (월) [일기] 2016. 02. 15. (월) -일어나서 석교동으로 이동. -인도에 가계셨던 작은 아버지도 오심.장권이는 살이 많이 쪄서 형과 닮아졌음. -제사 잘 지냄..근데, 제삿밥 먹기 전에 할머니께서 또 뭐 챙기셔서 작은 엄마가 또 짜증냄. -떡국이 짜서 물 첨가.산적은 맛이 좀 이상.식혜는 맛남. -자리가 좁아서 무슨 요가자세로 밥 먹음.천천히 밥 먹는데 작은 아버지가 왜 자꾸 안 먹냐고 그럼. -세배를 했는데, 장권이 신권이만 학생이라 세뱃돈 줌. -산소로 이동.바람이 많이 불어서 추움.나는 역시 추위에 쥐약임을 느낌. -아버지 댁으로 돌아감.아부지 피곤해서 낮잠 청하심.외할머니 댁에 가기 위해 집에서 나옴. 아부지가 중국에서 사오신 대홍포차랑 대추절임, 그리고 고구마 말랭이 챙겨주심. -외할머니 .. 2016. 2. 15.
[책 정리] 미움받을 용기 다섯번째 밤 -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아간다. ( 바꿀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 #청년자의식이 브레이크를 걸어서 자연스럽게 행동하지 못한다. 철학자자의식 브레이크를 거는 목적은 무엇인가? ( 목적론에 입각 ) 청년웃음거리가 되고 싶지 않다.얼뜨기 같은 놈으로 보이고 싶지 않다. 철학자자연스러운 나, 있는 그대로의 나에 대해 자신이 없다는 말이군?자연스러운 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결국 공동체 감각이 필요하다. 자기 집착(self interest) 타인에 대한 관심(social interest)으로 돌리고, 공동체 감각을 길러야 한다.이에 필요한 것이 '자기 수용', '타자 신뢰', '타자 공헌' 이다. #자기수용중요한 것은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 이다."무엇이 주어졌느냐?" 가 아니다. 적극적으로 자신을 긍정할 필요가 없다.자기긍정이 아닌 자기수용을 해야 한다. 자기수용은 .. 2016. 2. 8.
[책 정리] 미움받을 용기 네번째 밤 - 세계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 ( 모든 사람과 수평관계를 맺어야 한다. ) #청년과제의 분리는 결국 "나는 나, 너는 너" 라고 경계선을 긋는 게 아니냐?지극히 자기중심적이며 일그러진 개인주의에 불과하다. 철학자개인 심리학은 "Individual Psychology" 로 여기서 individual 은 "분할 할 수 없는" 이 어원이다.아들러는 정신과 신체를 나누어 생각하는 것, 이성과 감정을 분리해 생각하는 것, 의식과 무의식을 나누어 생각하는 것 등 모든 이원론적 가치관을 반대했다. 마음과 몸은 하나이고, 더 이상 분리할 수 없는 "전체" 이다.이성과 감성, 의식과 무의식도 마찬가지이다. 예를 들어 화가 나서 타인에게 소리를 질렀다.이것을 "감정이 나를 그렇게 만들었다. 감정에 치우쳤다" 라고 변명하는 것은 인생의 거짓말이다.전체로서의 "나" 가 소리를 지른 것이다. 인간을 .. 2016. 2. 7.
[책 정리] 미움받을 용기 세번째 밤 -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 말을 물가에 데려갈 수 있지만 물을 마시게 할 수는 없다. ) #도스토예프스키 : 화폐란 주조된 자유다. #청년우리 인간은 늘 타인에게 인정받는 것을 필요로 하며 살아간다. 철학자아들러 심리학에서는 타인에게 인정받기 원하는 마음을 부정한다.타인에게 인정을 받으면 확실히 기분이 좋아진다.하지만 인정받는 일은 반드시 필요하지 않다. 인정 욕구는 상벌교육의 영향이다.아들러는 상벌교육을 맹렬히 비판했는데, 상벌교육의 결과로 "칭찬하는 사람이 없으면 적절한 행동을 하지 않거나, 벌주는 사람이 없으면 부적절한 행동을 하기도 한다." 가 발생. #철학자우리는 "타인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다".타인의 기대 같은 것은 만족시킬 필요가 없다. 타인의 인정을 바라고 타인의 평가에만 신경을 쓰면, 끝내는 타인의 인생을 살게 되는 것이다. 타인의 "이런 사람이면 좋겠다".. 2016. 2. 6.
[책 정리] 미움받을 용기 두번째 밤 -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 그럼 인간관계를 맺지 말라는 의미인가? ) #청년내가 나 자신을 싫어하는 것은 무슨 목적이 있어서 그러한가? 철학자단점만 눈에 들어오는 것은 "나 자신을 좋아하지 말자" 라고 결심 (목적) 했기 때문.자신을 좋아하지 않겠다는 목적 달성을 위해 장점은 안 보고 단점에 주목하는 것. 그 목적을 설정한 이유는 인간관계 속에서 미움을 사고 상처받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그래서 인간관계를 맺지 않으려고, 스스로 단점을 찾아내서 스스로를 미워하는 것.그런 상태에 있으면 누구와도 관계를 맺지 않아도 되고, 거절 당했을 때도 이유가 될 수 있다.이런 단점이 있어 거절 당했다. 이 단점만 없으면 나도 사랑받을 수 있다. #아들러인간의 고민은 전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고민이다. #철학자개인에 국한되는 고민, 이를테면 내면의 고민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아.어떤 종류.. 2016. 2. 5.
[책 정리] 미움받을 용기 첫번째 밤 - 트라우마를 부정하라. ( 누구 하나 악을 원하는 자는 없다. ) #아들러( Alfred Adler )는 20세기 초의 정신과 의사 & 심리학자.원래 프로이트가 운영하는 빈(Wien)정신분석협회의 핵심 일원.학설상 대립으로 무리에서 떨어져 나와 "개인 심리학" 제창. 프로이트, 융과 함께 세계적인 심리학 거장. #청년모든 결과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다.즉 과거의 사건(원인, 트라우마)이 현재의 나(결과)를 규정한다. #철학자과거의 원인에 주목해서 상황을 설명하려고 하면 "결정론"에 도달한다.즉 우리의 현재, 미래는 전부 과거 사건에 의해 결정되고 움직일 수 없는 것. #철학자아들러 심리학은 원인론이 아닌 "목적론" 이다. 모든 사건에는 목적이 있다. 원인론에 입각한다면 사람은 앞으로 나아가기 어렵다. 아들러 심리학은 "트라우마" 를 부정한다. #아들러어떠한 경험도 그 자.. 2016. 2. 4.
[책 리뷰] 미움받을 용기 (아들러 심리학 입문서) - 솔찍 리뷰 ( 강추! 저의 인생 책 중 하나입니다! ) #우선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나는 강추. #지금까지의 심리학은 대부분 "프로이트의 심리학" 위주.프로이트의 심리학은 "트라우마" 를 인정하며, 현재의 상태는 과거의 원인(트라우마)에 의한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프로이트의 심리학은 현실을 받아들이게 하는 데는 유용하지만,자칫 잘못하면 결정론으로 이어져 행동의 변화를 일으키기가 어렵다. #저자인 "키시미 이치로"는 "아들러 심리학"을 잘 이해하고,아들러가 제시하는 행복을 향한 방법을 잘 실천하는 사람이다. 아들러 심리학은 원인론을 부정하고 "목적론" 을 이야기한다.예를 들어 어떤이가 어릴 적 학대와 왕따에 대한 트라우마로 성인이 되어서도 외출을 꺼려한다.이 현상에 대해 아들러는 "밖에 나가기 싫어서 어릴 적 학대와 왕따에 대한 기억을 끄집어 내는 것이다.".. 2016.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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