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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나의 소소한 일상 풍경 오늘의 나의 소소한 일상 풍경 요즘 나인봇을 타고 출퇴근을 하고 있다. 출근길, 얼마전 능소화 샷을 찍었던 그 집 앞을 지난다.능소화가 많이 떨어져 있는 것이 조금 아쉽네. 그리고 인사동과 익선동의 경계길.낙원상가에 새롭게 누군가가 입주하나보다. 큰, 새로운 빌딩 앞의 오래된 낮은 빌딩의 이사장면은아이러니한 느낌을 전달한다. 회사에서 일하다가 화장실에서 찍은 을지로의 모습.노을지는 모습이 너무 멋지다.눈으로 볼 때는 더 선명하고 진한 그라데이션이었는데.. 확실히 사진기는 눈이 보는 것을 그대로 표현하지 못함이 아쉽다. 자 이제 나인봇을 타고 집으로 돌아가자! 나인봇, 나인봇 출퇴근, 낙원상가 이사, 노을지는 을지로, 능소화, 소소한 일상 풍경, 아이러니, 오늘의 나의 소소한 일상 풍경, 을지로, 이사, .. 2019. 6. 24.
[을지로 맛집] 동원집 - 수요미식회에 나온 감자국 및 순대국집!! [을지로 맛집] 동원집 - 수요미식회에 나온 감자국 및 순대국집!! #이 집은 사실 수요미식회에 나왔다는 사실을 모르고,우리 팀의 Flower Water 형님이 주말 출근한 날 "동원집, 줄 서 있을것 같은데?" 라는 말을 크게 말하며 점심 식사를 하러 간 것을 듣고,맛있는 집인가? 나중에 찾아봐야지? 하고 생각했던 곳이다. #실제 블로그를 통해서 맛집이라는 것은 알았지만,수요 미식회에 나온지는 모르고 방문했던 곳.. 수요 미식회에 나왔다는 것은 찡찡이 선비형님을 통해 알았다. #1층, 2층이 가게인데,저녁시간을 조금 넘긴 8시 30분쯤 방문했는데도 줄을 조금 서서 먹어야만 했다. 암만해도 소주를 한잔씩 기울여서 더 그런 것 같았다. #입구에서는 감자국이 펄펄 끓으면서 매콤 + 감칠맛 향을 펑펑 내뿜고 .. 2016. 5. 29.
[신당동/간식] 꼬치와 튀김 ( 포장마차 ) [신당동/간식] 꼬치와 튀김 ( 포장마차 ) 요 녀석은 신당동 떡볶이 골목 앞에 위치한 포장마차같은 녀석이에요. 떡볶이 골목은 모두 즉석 떡볶이일텐데 그 앞에 뭔가 아이러니한 포장마차 떡볶이가 있다는 사실이 뭔가 재미있어요. 이곳의 이름은 꼬치와 튀김인데, 죵빠이와 저는 더운 여름이었었기 때문에 주 메뉴들은 안 먹고 컵빙수와 수박 화채를 먹게 되었어요. 각각 가격은 1,500원이에요. 죵빠이가 팥빙수를, 저는 수박 화채를 주문하죠. 사실 수박 화채의 경우는 엄청 허접하게 나올까 걱정을 했는데, 생각보다 괜찮게 나왔어요. 뭔가 냉동실에 있는 다른 재료의 향이 배었을까요? 나중에 죵빠이랑 다시 왔을 때 먹은 화채에서는 약간의 쾌쾌한 향이 나는듯한 그런 기분이 들기는 했는데, 저 사진에 찍힌 녀석은 그런 맛이.. 2015. 9. 28.
[핀란드 음식] 들어는 보았나 검은 소시지, 무스타 마카라!! Musta makkara ( 무스타 마카라, black sausage ) - 단어 의미 그대로 하면 영어의 Black Sausage에 해당하는 핀란드 전통 음식 중 하나입니다. - 우리나라의 순대와 거의 비슷하게 생기고 맛도 살~~짝은 비슷합니다. 사실 안의 내용물은 돼지피라고 합니다. 윽!! 물론 다른 곡물, 향신료 등도 살짝은 들어간답니다. - 이놈은 잼을 찍어 먹는 게 또 하나의 아이러니한 사실(?) 입니다. 하하. 순대를 잼에 찍어 먹는 느낌.. 하지만 묘하게 어울리죠 ^ ^ - 잘 몰랐는데 Wiki 를 참조해보니 Tampere가 무스타 마카라로 유명하답니다. 오호? ( 제가 Tampere 에게 교환학생으로 잠시 있었거든요 ㅎ )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댓글 하나 달아주세요~♥ black sausag.. 2012.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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