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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라길 맛집] 에프터 워크 33 - '파' 알리오 올리오가 인상적이었음. 라스트 오더를 통해 알게 된 가게. 라스트 오더에 파는 상품은 '알리오 올리오' 로 원가 13000원. 할인가 8645원. '이게 인스타 감성인가?' 를 떠올리는 약간 허물어져가는 듯한 독특한 외관. 그에 반해 안쪽은 깔끔하고 이쁜 편. 안쪽으로 쭉 들어오면 또 다른 느낌. '또' 랑 함께 방문했기 때문에 '고르곤졸라 피자(10000원)' 을 추가로 주문. 퓨어 알리오 올리오는 아니었음. 마늘과 오일맛보다는 다른 맛이 더 많이 났다는 의미. '파' 알리오 올리오라 불러도 될 정도로 대파 양이 많고, 대파 맛이 많이 났음. 나는 보통수준의 맛으로 평가했는데 '또'는 독특하니 맛있다고 좋아함. 고추도 들어있어서 매콤하고, 파가 들어가 있어 독특한 풍미를 냄. 고르곤졸라 피자는 고르곤졸라 치즈를 빼먹은건지 꿀.. 2021. 11. 17.
[혜화 맛집] 카페 몽스 - 치아바타와 쉬림프 알리오 올리오 맛집. 친구가 이곳의 쉬림프 알리오 올리오를 참 좋아한다. 그래서 자주 방문한 곳. 오랜만에 방문했더니 메뉴판이 개편되었다. '필리 치즈 스테이크 치아바타 샌드위치' 주문. 가격은 8900원. 친구의 고정 메뉴인 '쉬림프 알리오올리오' 도 주문 가격은 12800원. 1인 1메뉴를 주문하면 이렇게 식전빵을 준다. 식전빵은 이곳의 자랑 치아바타. 필리 치즈 스테이크. 속 재료 자체는 헤비한 구성임에도 치아바타 때문인지 라이트한 맛을 냈다. 이곳에 늘상 느끼는 것인데.. 가격에 비해 양은 아쉽다... (이곳에서 직접 치아바타를 굽는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ㅠ) 쉬림프 알리오올리오는 여전히 맛있다. 외식하는 파스타는 대부분 굴 소스를 넣는다는 것을 듣고 난 후라 그런지 특유의 진한 소스맛이 굴 소스 맛이라고 느껴.. 2021. 10. 9.
[혜화 맛집] 롤링 파스타 - 백종원 아저씨가 하는 파스타집! 백종원 아저씨가 이제 파스타집까지 내 버렸다.이름은 롤링 파스타(Rolling Pasta). 우선 맛은 백종원 아저씨가 한다니 건강을 떠나 맛은 있을 것이고,가격도 다른 곳에 비해 착할 것이리라. 빌리 엔젠 케이크 2층에 있다. 파스타집 답게 인테리어를 그래도 좀 했다. 입간판 메뉴들. 정식 메뉴들. 함께한 친구는 "알리오 올리오" 를 2개 주문한다.가격은 4,500원 / 1개2개를 시킨 이유는 저렴한 가격답게 양이 좀 부족하게 나온단다. 나는 "매운 크림 파스타"를 주문한다.가격은 7,000원으로 우삼겹이 들어간 파스타인데 가격이 정말 착하다. 잔 와인도 하나 시킨다.물론 나의 최애 와인인 까쇼(까르베네 소비뇽)으로!!가격은 잔당 3,900원. 인테리어는 나쁘지 않다.딱 적당한 수준의 인테리어로 보인다.. 2020. 9. 24.
[대학로 맛집] 몽스카페 - 기대 이상의 맛과 가성비를 보여줌! 자주 이 곳을 지나갔지만 방문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블로그 후기가 그리 많지 않았기도 했고, 입구도 접근성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였달까? 그런데.. 나는 배가 조금 부른 상태였고,함께한 김스타는 배가 조금 고픈 상태로 파스타를 원했으므로.. 뭔가 간식류의 메뉴와 파스타를 함께 먹을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고,검색 결과 이곳이 선택되었다. 몽스 카페 (Mong's Cafe) 내부는 생각보다 심플, 소박 & 깨끗했다. 테이블마다 메뉴가 있었는데..파스타, 리조또, 치아바타 피자, 치아바타 버거 등이 메인 메뉴였다. 김스타는 이곳에서 쉬림프 알리오 올리오 (12,800원) 를 주문했다. 그리고 나는 사이드 디쉬들과 세트 메뉴 안내 페이지에서..앙버터 치아바타 (2,200원) 과 치아바타 & 바질페스토.. 2019. 9. 19.
[목원대 맛집]본 메르시 - 가성비 괜찮은 파스타집 [목원대 맛집]본 메르시 - 가성비 괜찮은 파스타집 크림 스파게티(파스타) 를 좋아하시는 외할머니를 모시고 목원대의 본 메르시에 갔다. 메뉴는 위와 같다. 우리는 아래의 메뉴들을 시켰다.까르보나라는 9천원.매운 까르보나라는 1만원.알리오올리오는 9천원.킹 새우 튀김 2조각 5천원. 스테이크 샐러드 등 다 판다. SNS 를 통해 무료 탄산음료를 얻을 수도 있다.간단하니 혜택이 있을 떄 잘 이용하길 바란다. 할머니의 까르보나라.개인적으로는 할머니 얼굴이 있는체로 포스팅 하고 싶었는데..할머니가 너무 기력이 없게 나와서 스티커 처리를 했다. ㅠ 크림 파스타처럼 고소한 맛을 좋아하시는 할머니."내께 가장 맛있네" 라고 말씀하시며 드셨던 녀석. 어머니가 선택하신 매운 까르보나라.생각보다 매콤한 맛이 강해서 느낌함.. 2019. 7. 8.
[대학로 맛집] 마녀주방 - 독특한 테마가 있는 이태리 식당! [대학로 맛집] 마녀주방 - 독특한 테마가 있는 이태리 식당! Witch's Kitchen.마녀 주방이다. 사실 테마가 있는 음식점들은 맛은 별로 없지만, 테마를 강조하여 값은 비싼 곳이 많은지라.."믿고 거른다" 라는 느낌으로 지금까지 방문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함께한 김스타님이 오늘은 이걸 꼭 먹고 싶단다.물론 내가 저런 곳을 안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내가 사줄께!" 라는 조건을 붙여서 나를 데리고 간다. 윽.. 밖에서 본 비쥬얼부터 밥이 맛있게 안 넘어갈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내부 인테리어.생각보다는 나쁘지 않았지만, 그래도 밥을 꼭 이런곳에서 먹어야 하는 꼰대스런 마음은 계속 작동한다. 메뉴판.나는 "통오징어 먹물 리조또" 을 주문한다.가격은 12,500원으로 내가 생각한 것만.. 2019. 4. 18.
[요리]오랜만에 기름 듬뿍 감빠스를 해먹었습니다. [요리]오랜만에 기름 듬뿍 감빠스를 해먹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돼지왕 왕돼지입니다.오랜만에 또 감빠스를 만들어 먹었습니다.감빠스 레시피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레시피] 홈메이드 감빠스 (새우 관자 버섯 까수엘라) 오랜만에 만들기도 했고, 평소 먹는 양을 만드는 느낌이 아니라..남은 재료를 다 때려붓는 느낌으로 하다 보니까...올리브유 탕이 되어버렸습니다.. ㅋㅋㅋ 덕분에 수저로 올리브유를 팍팍 퍼먹어 버렸네요.베트남 통고추를 많이 넣어서인지.. 기름 찌개를 먹는 칼칼함이 느껴졌달까요? ㅋㅋㅋ 그리고 와인은 지난 번 만든 뱅쇼로!! 그리고 남은 기름은 다음날 라면사리 2개로 알리오 올리오를 만들었습니다.저는 스파게티 면보다는 기름을 듬뿍 흡수하며, 고소한 맛까지 내는 라면사리로 .. 2019. 2. 4.
[먹거리 X파일] 착한 파스타 (129화) [먹거리 X파일] 착한 파스타 (129화) 방송 날짜 : 17.01.08 - -모시조개가 바지락보다 비싼 편.모시조개 파스타에 모시조개 4개, 바지락 10개 들어있는 식당. -수입 파스타면 건면은 1kg 에 1,200 ~ 2,000원의 가격대.1kg 은 약 12인분 이상 나옴. 토마토 캔은 약 4,000원으로 15인분 이상 나옴. 오일은 포머스 오일을 사용. 가장 저렴한 오일 -올리브 오일은 산도와 맛에 따라 3가지 오일로 나뉜다.엑스트라버진, 버진, 퓨어 -한 번 짜내고 남은 씨앗과 껍질 등의 잔여물을 용매(헥산)을 써서 재추출하는데, 여기에 맛과 향이 부족한 것을 보완하기 위해 버진 이상의 오일을 미량 첨가한 것이 포머스 오일. -크림소스는 재료비 절감을 위해 보통 휘핑크림만 사용하거나, 생크림을 약.. 2018. 7. 31.
[레시피] 홈메이드 감빠스 (새우 관자 버섯 까수엘라) [레시피] 홈메이드 감빠스 (새우 관자 버섯 까수엘라) 결과부터 얘기하면 엄청난 개 성공!!너무나 맛있다!! ㅋㅋㅋ 내가 홈메이드 감빠스를 만들게 된 이유는..요즘 감빠스에 빠져 있는데.. 이게 맨날 사먹기는 너무 비싼거라..거기다가 재료도 충분치 않아서 뭔가 아껴 먹어야 하고 말야..그래서 푸짐하게 재료를 넣어서 맛있게 먹기 위해서 직접 만들어보기로 한다!! 재료는 마트에서 산 점보새우 200g 13,900원마트에서 산 관자살 200g 9,900원새송이 버섯 1,200원깐마늘 한바가지 3,000원파리바게뜨 바게뜨 할인받아 1,900원.집에 구비되어 있던 원래 가지고 있던 올리브오일 250mL집에 구비되어 있던 베트남 고추 한 소주컵집에 구비되어 있던 통후추 마구마구 글라인딩. 혹시나 재료 구입처와 정확.. 2018.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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