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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시금치 크림 리조또 - 반전이 있는... [레시피] 시금치 크림 리조또 - 반전이 있는... 어느 날.. 그냥 철분이 많이 든 푸릇푸릇한 시금치가 먹고 싶었다.그래서 시금치를 사다 먹었는데.. 그 날 이후 시금치가 또 먹고싶진 않았다.그래서 냉장고에 몇일 방치되다가, 또 식재료가 버려질 것 같아.. 시금치로 뭘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시금치 크림 리조또를 만들어먹기로 결정한다. 냉장고에 있던 추가재료.. 양배추도 함게 써보기로 한다.양배추는 단맛을 내니, 구성이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 우선 끓인다. 시금치만 건저 물기를 짠다. 시금치를 고지방 우유와 함꼐 갈아준다. 햇반을 넣는다.이 때 햇반은 데우지 않고 생 햇반을 넣었다.왜냐면, 보통 리조또는 생쌀을 익히며 만들기 떄문. 시금치를 갖 우유를 부어준다.색상이 녹차라떼를 부은 것 같다.우선 .. 2019. 5. 5.
[동대문 맛집] 우즈벡 음식 - 사마리칸트에서 양배추 고기쌈 먹음 [동대문 맛집] 우즈벡 음식 - 사마리칸트에서 양배추 고기쌈 먹음 오랜만에 새로운 음식을 먹고 싶어서 동대문의 우즈베키스탄 식당으로 향했다.동대문의 소위 "러시아 골목" 이라고 불리는 곳에 진입하면, 여러 개의 우즈벡 음식점들이 있어서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된다.듣기로는 "사마리칸트" 라는 이름을 가진 음식점들은 결국 형제가게라고 하는데..그래도 왠지 이집이 더 음식을 잘 할 것 같고.. 뭐 이런 기분으로 식당을 더 잘 골라야 한다는 나름의 "너무 많은 생각" 때문이랄까? 오늘은 좁은 골목에 위치한 "사마리칸트" 로 들어간다.그리고 오늘은 "양배추 고기 말이" 를 주문해본다.키릴 문자를 읽어보면 "Голубцы 골룹쉬" 이다.영어로는 Golubtsy 라고 쓰여 있다. 유럽과 서아시아 농부들이 일상적으로 .. 2018.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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