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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 시먼딩(여주즙, 아종면선), 지주호스텔 [대만] 타이베이 시먼딩(여주즙, 아종면선), 지주호스텔 허기를 채우고 타이베이의 명동이라고 불리는 시먼딩으로 향합니다. 실제 가보면 정말 명동처럼 가운데 보행자의 길이 있고 양쪽으로 가게들이 빼곡합니다. 각종 대만의 관광상품, 먹거리들, 악세사리 상점, 화장품 상점 등이 많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줄 서서 땅콩을 사가길래 무슨 땅콩을 줄서서 사나 했더니,흑땅콩입니다. 시식을 해봤는데, 땅콩 색깔이 짙은 보라색입니다.맛은 조금 더 고소한 듯한 느낌인데, 하나 맛봐서 정확한 묘사는 어렵네요 ㅎ 아직 숙소 체크인을 하지 않아서 우리는 이때까지도 계속 케리어를 끌고 다닙니다.명동을 캐리어를 끌고 다니다니.. ㅋㅋ( 코인라커를 못 찾아서입니당.. ) 지나가며 안경도 하나 써보시는 귀여운 엄뉘. 잠을 못 자고 대만.. 2018. 1. 2.
[동대문 맛집] 오랜만의 몽골음식점에 다시 방문했답니다 [동대문 맛집] 오랜만의 몽골음식점에 다시 방문했답니다 0949 / 0958 오랜만에 몽골 식당을 다시 찾았습니다.동대문 역사 문화 공원 근처에는 몽골 타워가 있는데, 그 몽골타워에는 2개의 몽골식당이 있고,제가 방문한 곳은 "울란바타르" 라는 몽골의 수도이름을 가진 2층에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다른 메뉴와 맛에 대한 정보는, 블로그 우상단에서 "몽골" 이라고 검색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이 날은 참 배가 고팠었습니다.그래서 한 가지 식사메뉴에 만족하지 못하고, 호쇼르 ( 몽골식 튀김 만두 ) 와 수테차 ( 몽골 전통 차 ) 도 시킵니다. 냠냠냠.이곳의 음식은 꽤 기름지고 꽤 짜지만 그래도 맛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죠.호쇼르는 1개에 양고기 기준 1,500원.그리고 수테차는 자그마치 1,000원뿌니 안.. 2017. 9. 9.
[라오스 루앙프라방] 우리의 호텔은 쏨짓!! [라오스 루앙프라방] 우리의 호텔은 쏨짓!! 하이 뽀나 어게인!!! 방비엥에서부터 5시간동안 차를 타고 루앙프라방에 도착하니 벌써 오후 2시였어. 시내에 내려주어서 툭툭값도 아끼고 기분이 좋았어. 자 이제 숙소를 정하러 간다규~ 루앙프라방은 여행자 숙소가 한곳에 거의 다 모여있어.그래서 이 방 저 방 보기가 참 좋징. 루앙프라방은 또 루앙프라방만의 느낌이 있더라.사진에서 그 느낌이 느껴져? 베트남 처녀 뒤로 보이는 건물이 우리가 머문 호텔이야. 호텔 이름은 바로 쏨짓( Somchit )! 1박에 12만킵 ( 한화 약 17,000원 ) 을 무조건 달라고 그랬는데,그 곳에서 약 10박을 하신 한국분께서 도움을 주셔서 1박 10만킵 ( 한화 약 14,000원 ) 으로 3일간 머물 수 있었어. 건물은 전통 목조.. 2017. 2. 1.
[종로 맛집] 중국식 볶음밥, 초반가 ​ [종로 맛집] 중국식 볶음밥, 초반가 어떻게 하다보니 규망이와 둘이 야근을 하게 되서..그냥 들어가긴 그렇고 뭔가 요기를 하고 들어가기로 한다. 나는 새로운 음식 도전도 매우 좋아하는 편인데,규망이는 도전보다는 한끼를 먹어도 무조건 맛있게 먹어야 한다는 주의가 더 강해서.. 뭐 먹을까 종로바닥을 돌아다니다가 들어가기로 한 곳은 바로중국식 볶음밥 전문점 초반가!​ 에어컨이 살짝 거슬리긴 하지만 인테리어가 너무 휼륭하다.마치 90년대 초반의 중국에 있는 작은 가게 혹은 홍콩의 엔티크 샵에 온 것만 같다.​ 빠릿빠릿한 규망이는 바로 수저와 컵을 세팅한다.​ 메뉴는 기본은 볶음밥이고,그 외 사이드 요리들도 판다. 규망이는 Best 가 적혀 있는 게살볶음밥. 6,000원.나는 야채성애자 야채볶음밥. 5,000.. 2017. 1. 14.
[라오스 방비엥] 파퓰러 뷰 게스트하우스 ( Popular View Guest House ) [라오스 방비엥] 파퓰러 뷰 게스트하우스 ( Popular View Guest House ) 자 심카드 개통도 무사히 했겠다.이제 방비엥에서 머물 첫번째 호텔을 찾으러 이동해. 보통 성수기에는 예약을 무조건 다 하고 와야 한다고 하는데,우리는 우기인 비수기에 갔기 때문에 블로그들의 정보를 믿고 발품팔아 구하기로 결정했지. 발을 늘어놓은 것 같은 비쥬얼의 식물을 신기해 하는 엄마 사진도 찍어주고.호텔을 찾으러 계속 이동해. 방비엥은 멋진 산과 강으로 둘러 쌓인 시골마을 느낌인데,경치가 좋고 자연과 어울어지는듯한 느낌도 참 좋았지. 이곳이 우리가 너무 맘에 들어서 3일 내내 머문 파퓰러 뷰 게스트 하우스야.영어로 하면 Popular View Guest House 인데한국말로 하면 "인기있는 전망을 가진 숙박.. 2016. 11. 11.
[라오스 비엔티안] 비엔티안 스타호텔 조식 [라오스 비엔티안] 비엔티안 스타호텔 조식 자 내가 야근한다고 밀렸었기 때문에,조금 빠른 호흡으로.짧게라도 한 일주일치는 열심히 올려보기로 했어. 오늘은 비엔티안 스타호텔 조식에 대해서 이야기할꺼야.비엔티안 스타호텔에 머물 사람들에게는 참고자료가 될 것이고,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라오스의 호텔 조식은 이정도구나? 싶을꺼야. 우선 기억할지 모르겠지만,이 호텔은 에어컨 있는 더블룸이 한화로 약 25,000원정도 하는..라오스 기준에서는 중급 이상하는 호텔이라는 점 기억하고 봐봐~ 내가 산책을 다녀올 동안 엄마는 준비 다 하시고 커피를 준비하고 계시더라구.커피는 셀프로 여러 번 가져다 먹을 수 있었어. 밤에 봤을 때 더 매력적이었던 저 변화 아가씨는낮에 보니 뭔가 조금 부족해보이네. 밤에 봐야 더 멋진 아가.. 2016. 11. 6.
[라오스 비엔티안] 공항에서 시내로 & 비엔티안 스타 호텔 후기 [라오스 비엔티안] 공항에서 시내로 & 비엔티안 스타 호텔 후기 앞으로 계속 친구에게 설명하는 말투로 진행할께요 ㅋㅋ 라오스 공항에 잘 도착한 우리는 이제 미리 예약해둔.비엔티안 스타 호텔 ( Vientian Star Hotel ) 로 이동하는 미션을 수행해야 했지. 지난번에도 첫 느낌을 이야기했지만,약간 낮은 온도의 허벌 사우나에 들어온 기분이랄까? ㅋㅋ 이미그레이션을 통과하면 저런 도장을 찍어줘.라오스는 15일을 무비자로 ( 사실상은 자동으로 관광비자가 발급) 여행할 수 있기 때문에,비자를 준비할 필요가 없어. 내가 29일날 입국했으니, 10월 13일 이전에는 나가래 ㅎㅎ 이미그레이션에서는 비행기에서 나눠주는 입국신고서만 잘 써가면아무 질문 없이 사진만 찍고 통과시켜주니 겁 먹지 않아도 돼 ㅋㅋ 라오.. 2016. 10. 26.
[수유 맛집] 엉터리 생고기 - 무한리필 생고기에도 급이 있죠! [수유 맛집] 엉터리 생고기 - 무한리필 생고기에도 급이 있죠! 물놀이로 체력소모를 다 하고, 이제 체력보충을 하러 왔습니다. 이곳은 수유의 엉터리 생고기!! 동생들이 제가 운전하느라 고생했다고, 일부러 저녁식사장소를 수유로 잡아주었습니다. 저것들은 기본찬. 무한리필 삼겹살집을 많이 가보지 않아 자료는 부족하지만, 이곳의 특징이라고 꼽아보자면 바로바로!! 불판 가운데의 된장찌개와 김치를 지저먹을 수 있는 기름담긴 반합통입니다. 된장찌개의 육수는 계속계속 리필해줍니다. 그리고 저 기본찬들 모두 셀프바에서 알아서 리필해먹을 수 있습니다. 엉터리 생고기는 무한리필 삼겹살 중에서도 퀄리티가 괜찮다는 소문을 많이 들었는데요. 네 그렇습니다. 다른 일반 생고기집이랑 비교하는것은 어불성설이고, 무한리필 삼겹살 집들중.. 2016. 9. 18.
[일본 오사카] 오사카에서 장기 투숙한 airbnb 집 [일본 오사카] 오사카에서 장기 투숙한 airbnb 집 2015. 10. 06. (4일차) #일본 여행 기간 중 첫날은 guest house 에서 머물고, 그 이후에는 전부 airbnb 를 통해서 집을 구했다. #첫 날은 오사카에서였는데 1인당 2,500엔을 쓰면서 퀄리티는 별로였다. [일본/오사카] Koma Guest House 후기 #지금 포스팅하는 집은 교토에서 돌아온 이후에 한국으로 돌아갈 때까지 머문 집인데,너무 저렴한 가격에,너무 좋은 주인을 만나,너무 편안하게 지낸 곳이었다. #이것이 그 집의 내부 모습. #우리가 이 bnb 의 첫 손님이었다.host 라고 부르는 집 주인은 bnb 를 처음 사용해서인지,실수로 1주일 요금을 한화 7만원정도에 올려놨다.( 김스타님이 잘 찾아주었다. ) #사실 .. 2015.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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