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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판교 맛집] 비스트로 도마 - 이베리코 돼지 스테이크 런치메뉴 괜찮네요! [판교 맛집] 비스트로 도마 - 이베리코 돼지 스테이크 런치메뉴 괜찮네요! 제 돈 주고 방문한 음식점 후기입니다!! 곧 미국에 가는 방샤셤머와 조우를 가졌다.이번에는 내가 내려와주기를 바랬기에 서판교까지 버스를 열심히 타고 내려갔다. 방샤셤머가 강북에 오면 보통 손님대접의 느낌보다는 그냥 맛있는 음식을 공유하는 느낌으로 레스토랑을 선정해서 잘 가는데,방샤셤머는 내가 판교로 갈 때마다 손님대접의 느낌으로 나름 고급진 서양식을 주로 대접해준다. 오늘 방샤셤머의 초이스는 비스트로 도마 (Bistro Doma) 입구를 들어서면 식재료와 식기구들이 디스플레이 되어 있다.판매도 하는 것인지 단순 아기자기 디피용인지는 모르겠다. 내부는 너무 화려하지도, 너무 수수하지도 않게 무난한 인테리어를 가졌다. 가을이 오기 전.. 2018. 11. 8.
[광화문 맛집] 생어거스틴에서 회식했슈요!! [광화문 맛집] 생어거스틴에서 회식했슈요!! 1012 / 1029 파트 회식 장소는 생선 요리를 먹고 싶다는 촌수컷형의 의견에 따라,농어 요리를 파는 생어거스틴으로 정해졌다. 별 백성님이 예약을 잘해주셔서 대기시간 없이 자리를 잡고 바로 주문을 한다. 에피타이저로는 텃만 꿍(12,000원) 을 주문.타이 새우 고로케라는데..( "꿍" 은 태국어로 새우 ) 총 5조각이 나온다.한 조각에 2,400원 꼴이다.그런데 안쪽에 새우살이 꽉~ 차고 육즙도 풍부하며, 따끈따끈 한것이 정말 맛있었다. 특히나 별백성님이 맛있다를 연발하며 엄청 맛있게 먹었다. Side dish 에서는 현명한 머리형의 형수가 추천했다는 쏨땀 ( 15,000원 ) 을 주문. 쏨땀은 그린 파파야 샐러드인데..이 녀석은 나와 현명한 머리형에게만.. 2017. 10. 16.
[샌프란시스코] 미국에서 태국 음식을! 오샤타이 [샌프란시스코] 미국에서 태국 음식을! 오샤타이 시작 : 11:06끝 : 11:32 오늘의 점심은 태국 음식을 먹기로 했다.진짜별형은 원래 선호하는 음식이 없는지, 나를 배려하는지 모르겠으나항상 내가 먹고 싶은 것을 정해서 인도하라고 했다. 그래서 또 정했다.오늘 점심은 오샤타이!!! 이 녀석은 Ferry Building 근처에 있다.역시나 케이블카를 타고 갔다. 겉에서 보기에는 작고 소박한 가게일 것 같았는데, 입구에 들어가니 가게가 엄청 크고 화려하다.태국의 엄청 고급 식당에 와 있는 것 같다. 에피타이저부터 음료, 식사 등 여러 종류가 있었고,혹시나 태국 음식과 이름에 친숙하지 않은 사람을 위해서인지 일부 몇 가지 대표메뉴는사진도 준비되어 있었다. 이 중에서 나는 Mussamum Lamb $ 28... 2017. 6. 30.
[신사동 일식] 기다스시, 실맹이었어... [신사동 일식] 기다스시, 실맹이었어... 이전에 테이스티 로드에 소개된 적이 있었던 "기다스시" 를 갔다. 함께한 이는 잔인한5월형. 현 회사로 이직한 후에 처음에 여유가 있을 때 뵙고,그 다음에 바쁘다는 핑계로 약 2년정도 못 만난 듯 하다. 지난 만남 때 새로운 회사에 적응 잘 하라며 응원도 해주시고 맛난것도 사주셨던 관계로.이번에는 내가 맛난걸 대접하려고, 기다스시로 모시고 간다. 내부는 생각보다 넓지 않았다. 인테리어는 꽤 깔끔하고, 위쪽에 나무 기둥들이 심어져 있는 것이 특이했다. 메뉴는 여러가지가 있으나,우리는 기다스시 스페셜 ( 19,000원 / 1인 ) 을 주문한다. 5월형에게는 비싸고 좋은 것을 먹이고 싶었고,사실 나는 출출함 정도나 내 소비패턴을 생각했을 때13,000원인 오늘의 생선.. 2017. 2. 11.
[인도 정보] 인도 음식들 #1. 도사, 뿌리, 사모사, 스윗, 파코라 * 도사 ( Dosa ) * 남인도 주식 중 하나로 간단히 말하면 카레 크레페. 쌀가루 반죽을 철판위에 얇게 펴서 구워낸다. 안에 넣는 내용물에 따라 어니언 도사( Onion Odsa ), 향신료를 넣은 마살라 도사 ( Masala Dosa ), 치즈를 넣은 파니르 도사( Paneer Dosa ), 아무것도 넣지 않은 페이퍼 도사 ( Paper Dosa ) 등으로 나뉜다. 밀가루 반죽으로 만드는 경우에는 윗 도사 ( Weat Dosa ) 라고 부른다. 도사는 보통 콩과 채소, 향신료를 넣고 끓인 쌈바(Sambar)와 코코넛 소스를 함께 내가고, 이것에 찍어먹곤 한다. 인도 마트에는 인스턴트 도사 파우더도 판매한다. * 뿌리 ( Puri ) * 녹두반죽을 둥그렇게 빚어 튀긴 음식으로, 튀기면 공갈빵처럼 속.. 2013. 2. 12.
중국 음식점 메뉴판 읽는 방법 대부분의 중국음식점에는 패밀리 레스토랑처럼 에피타이저, 메인, 디저트 류로 나뉘어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국 메뉴판의 큰 분류 읽는 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凉菜 서늘할량 나물채 리앙 차이 차가운 요리를 말합니다. 소위 말하는 에피타이저에 해당하는 녀석인데, 패밀리 레스토랑의 작은 음식들보다는 우리나라의 반찬에 가까운 녀석들입니다. 대표적 예는 오이절임에 해당하는 녀석. 拍黃瓜 칠박 누를황 오이과 파이 후앙 구아 다음은 素菜 바탕소 나물채 수 차이 야채로 만든 요리들을 이야기합니다. 汤 탕탕 탕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탕입니다. 대표적인 탕들은 鸡蛋西紅柿汤 닭계 새알단 서녁서 붉을홍 감나무시 탕탕 지 단 시 홍 쉬 탕 계란 토마토 탕 특이하며 개죽처럼 보이지만, 은근한 특이한 맛이 있습니다. 국수.. 2013. 2. 4.
[맛집] 이태원에서 맛보는 전통 인디안 음식. 레미제라블을 보던 날. 김없음님과 이태원으로 인디안 푸드를 먹으러 갑니다. 이태원 뒷골목, 이슬람 사원으로 가는 골목으로 인디안 푸드 골목이 있는데, 그 중 한 가게를 찾았습니다. 이름은 Little India Seoul. 서울의 작은 인도라는 의미인데요 ㅋ 과연 작은 인도를 잘 표현했을지 기대됩니다. 김없음님은 신나서 먼저 쫄래쫄래 들어갑니다. 2인 세트를 주문합니다. 2인 세트 구성은 이렇습니다. 망고 라씨 2잔 치킨 말라이 케밥 라수니 케밥 탄두리 치킨 2pcs 치킨 티카 마살라 커리 샤프론 라이스 마늘 난 가격은 46,000원 가격은 조금 쎈 편입니다. 얼마나 맛있을까 그래서 더 기대됩니다. 가장 먼저 망고 라씨가 서빙되는데, 인도 아저씨가 구수한(?) 한국말을 구사하며, 소주가 많이 들어갔으니 .. 2013. 1. 7.
[홍대/맛집] 다섯가지 맛으로 당신을 유혹하는 "동수족편" 2012년 12월 1일. 시끄 & 요란법석한 석기를 안정시키고자 + 나도 조용한 공간에서 공부하고 싶은 마인드가 있어 겸사겸사 교대에서 홍대까지 이동한다. 나는 이런 녀석이다. 친구를 조용히 시키기 위해 홍대까지의 이동도 불사한다. 물론 홍대에 맛집을 방문하고자 한 목적도 당연히 있었다. ㅎ 토끼의 지혜에서 신나게 삐대다가 방문한 곳은 바로 "동수 족편". 수 노래방 근처의 골목길 안에 있다. 알고보면 수 노래방 근처 골목길에는 맛집이 많은 것 같다. 입지가 조금 안 좋을 뿐이지 괜찮은 가게들이 참 많다. 그 중 하나가 오늘 소개할 "동수족편" 우선 무엇을 파는지 메뉴부터 보자. 메뉴판(?) 에 따르면 "동수족편은 엄선된 국내산 돼지족에 오향과 다양한 향신료를 가미하여 중화풍으로 맛을 내고 먹기 좋게 편.. 2012. 12. 11.
[남부터미널/맛집] 미친 마늘 매드 포 갈릭 ( Mad for Garlic ). 2012년 12월 6일. 화요일과 목요일은 요가를 가지 않는 Free 데이! "김없음" 님이 보상으로 받은 해피머니로 해피하게 마늘을 먹으러 출동했다. 소문으로만 열심히 들었던 "매드 포 갈릭( Mad for Garlic )". Italian food 인데 모든 음식에 마늘이 들어가있다는 소문과 칭찬은 누누히 들어왔다. 하지만 갈 기회가 딱히 없었다는 것이 아쉬웠는데, 김없음님이 나를 모시고 가주셨다. 기쁜 마음에 "마늘에 미치다" 라는 의미인 매드 포 갈릭을 신나서 "미친 마늘 어서 가자~" 라고 노래를 불러버렸다. ㅋ 방문한 곳은 매드 포 갈릭 남부터미널점? 혹은 예술의 전당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김없음님의 꿀모닝은 발끝을 세워서 핑핑 잘 도는 발렛 파킹 총각에게 맡겨버렸다. ( 그 청년의 열심히 .. 2012.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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