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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데이트] 신설동 풍물시장 - 엔티크 물품은 다 모여있네? [서울 데이트] 신설동 풍물시장 - 엔티크 물품은 다 모여있네? 엄니와 함께 서울 데이트.엄뉘가 엔티크들을 많이 볼 수 있는 풍물시장에 가고 싶다는 확실한 요구사항을 주셨다.그래서 신설동역을 통해 풍물시장으로 이동한다. 풍물시장 자체는 건물로 되어 있고,지하철역에서 풍물시장까지 가는 길에는 이렇게 좌판들이 펼쳐져 있다.이 좌판들에서는 중고 잡화들을 판다. 이 사진을 찍은 포인트는 이런 좌판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기 위함도 있지만,사실 저 뒤쪽의 쪼그리고 있는 할아버지 때문이다.저 할아버지가 "에로 잡지" 를 보면서 "한권에 얼마냐?" "열어봐도 되냐?" "여러 개 사면 할인해주냐?" 등을 물으며 저 곳에 앉아 포장이 벗겨진 잡지들을 들추며 한참 시간을 보내시는 모습이 너무 재미있어서였다. ㅋㅋ 여러 좌판 .. 2019. 8. 8.
[라오스 방비엥] 탐짱( 짱 동굴 ) 가는길~ [라오스 방비엥] 탐짱( 짱 동굴 ) 가는길~ 루앙프라방 베이커리에서 뙤약볕은 피하고..이제 다음 관광지인 탐짱 ( 짱 동굴 ) 로 향한다. 라오스에는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은데,저렇게 동승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고,한 가지 더 특이한 것은 동승하는 경우 뒤에 앉은 사람이 우산으로 양산 효과를 내준다. 오토바이 바람에 넘어가지 않게 우산을 드는 노하우도 체득하고 있어야 할 것 같다. 공사판에 있던 한 인부는 빤쓰만 입고 일한다.한따까리 하는 친구인지 한쪽 팔에 문신이 가득하다. 흙을 붓고 있는 것은 아마도 수동 레미콘이지 않을까 싶다.저곳에 흙과 시멘트를 섞어 넣고, 옆의 레버를 돌리는 그런?? ㅎ 이곳은 라오스의 골동품 가게인가보다.각종 목각 조각을 비롯해서 골동품들이 이것저것.. 2016.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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