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좋았던 여름날 산책 날씨가 좋은 날은 한참 걸어도 그냥 기분이 좋다. 종묘. 그리고 그 뒤의 북악산. 을지로에 있는 한 건물의 고층에 올라와봤다. 북악산의 비호를 받는 청와대가 보인다. 노을이 멋지게 깔린다. 돌아오는 길에 비가 추적추적 내렸는데, 오토바이를 타고 있는 강아지가 너무 귀엽다. 이런 좋은 날씨가 계속 지속되면 좋겠다. 끝! 2022. 6. 29. 날이 좋은 날. 청계천의 모습. 날이 좋은 날. 청계천의 모습. 나는 여름이 너무 좋다. 우선 추위에 취약해서 겨울이 별로 안 좋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여름이 좋다. 두번째는 겨울은 밤이 일찍 오지만, 여름은 밤이 짧고 낮이 길다.퇴근을 할 때 아직 밝은 바깥 풍경을 보며 퇴근할 때 기분이 너무 좋다. 그리고 이렇게 푸릇푸릇함을 볼 수 있다.겨울은 눈이 오지 않으면 대부분 황량함만 느끼게 마련인데, 봄에는 이런 푸릇푸릇 생명력과 화사한 꽃들을 볼 수 있다. 게다가 여름에는 북서풍이 잘 안 불기 때문에, 중국발 미세먼지도 별로 안 온다.그래서 이렇게 화사한 날 산책하기도 좋다. 아름다운 여름이여 영원하라!! ㅋㅋㅋ 겨울보다 여름이 좋은 이유, 기분 좋은 여름, 날이 좋은 날, 날이 좋은 날. 청계천의 모습., 북서풍, 생명력의 여름, 여름.. 2019. 8. 22. 반응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