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홍대 카페] 캉골 - 모던? 빈티지? 오묘한 느낌의 사진빨 잘 받는 카페 [홍대 카페] 캉골 - 모던? 빈티지? 오묘한 느낌의 사진빨 잘 받는 카페 제 돈 주고 방문한 후기입니다~! 오랜만에 용마뉘샘을 만나기로 했다.장소는 홍대에서! 어느 카페를 갈까 이곳저곳 찾아보다가이 곳 "KANGOL(캉골)" 카페로 정한다. 메뉴는 위와 같다.아메리카노가 3,500원으로 홍대치고 꽤 저렴하다.그리고 또, 안쪽 인테리어 꾸며놓은 것 치고도 꽤 저렴하다. 양은 다른 카페보다는 조금 적게 나온다.샷은 원샷일 것이고, 물양을 적게 주는 커피렸다. 안쪽은 컨셉으로 보이긴 한데.. 문을 그냥 부셔서 뜯어낸 흔적이 보인다.용마뉘샘은 나중에 와서 가정집을 개조한 것으로 보인다고 그랬다. 실물보다 사진들이 더 잘나온 느낌이다.당시에 혼자서 곳곳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을 때는 이정도 "갬성" 까지는 안 .. 2018. 10. 4.
나홀로 서울시립미술관 관람요! 나홀로 서울시립미술관 관람요! 04440527 어느 화창한 주말..오늘은 평소에 만나는 친구들이 바쁘다.결혼식을 가거나, 연락이 안 되거나, 지금 시간에는 나올 수 없다던가.. 이렇게 화창한 주말을 어두운 집안에서 웅크리고웅성거리는 TV 만 쳐다보면서.. 히키코모리처럼 히히덕거리고 싶지 않다. 외로워도 혼자서라도 여행을 떠난다.어디로 갈지도 모르고 우선 지하철부터 탄다.그리고 행선지를 도중에 정한다. 서울시립미술관으로!!! 덕수궁 돌담길에서는 각 지역 농부들이 농산물을 가져와 직거래를 하고 있었다. 그곳에서 2,000원짜리 오미자를 사먹는다.오미자는 다섯가지 맛이 다 난다고 해서 오미자인데..정말 초집중해서 먹다보면 여러가지 맛을 느낄 수 있다. 가장 쉽게 느낄 수 있는 맛은 오미자 자체가 내는 신맛과 .. 2017. 12. 12.
사촌동생 결혼식 & 아부지랑.서울 데이트 사촌동생 결혼식 & 아부지랑.서울 데이트 10271047 고모네 아들, 즉 사촌동생이 결혼을 했다.사람 호랑이 친구는 사실 빠른 년생이라 사회적 나이는 나와 동일하고, 나이는 어린 친구인데..뭔가 오묘한 관계로 호형호제는 없고 그냥 이름만 부르는 그런 관계이다. ㅋㅋ 여튼 사람 호랑이가 결혼을 했다. 짜잔!신부가 너무 아름다웠다.그리고 사람 호랑이는 어찌나 기쁜 마음으로 결혼식을 임하는지..정말 최근들어 결혼하면서 저렇게 기뻐하는 친구는 처음 봤다 싶다. 신부의 지인이 태권도 관련된 직업을 가지고 있는데,도장 어린이들을 데리고 나와서 태권도 군무를 보여주었는데 신선했다.군무의 반주는 대중가요였는데, 중간중간 절도있는 안무도 있으면서 대부분은 유연한 신나는 안무로 진행되었다. 태권도 사범 친구는 체력테스트.. 2017. 11. 29.
[몬터레이] 빅스비 다리 (Bixby Creek Bridge) 절경이무니다! [몬터레이] 빅스비 다리 (Bixby Creek Bridge) 절경이무니다! 시작 : 1236끝 : 1248 자, 이제 미국에서의 "여행" 은 이걸로 끝입니다.앞으로는 남은 평일동안 또 열심히 일을 해야겠죠?이 짧은 여행으로 그래도 refresh 가 되어 남은 출장기간동안 열심히 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여행의 끝을 이렇게 절경으로 마무리 할 수 있어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이 곳을 데려가준 센스쟁이 짱M 감사감사요~ 짜잔!!!!바로 절경 등장!!!!!! 이곳이 바로 Bixby Creek Bridge, 빅스비 다리의 전경입니다. 그리고 이 녀석이 바로 빅스비 다리입죠.절벽에 매달려 있는듯한 이 다리 너무 멋지지 않나요? 아직 해가 저물려면 멀었지만,그래도 뉘엿뉘엿 넘어가려고 하는 해가 더.. 2017. 7. 25.
[카멀바이더씨] Dametra Cafe ( 다메트라 카페 ) - 지중해 음식 짱짱~ [카멀바이더씨] Dametra Cafe ( 다메트라 카페 ) - 지중해 음식 짱짱~ 시작 : 0230끝 : 0316 오늘은 신나는 휴일.매일매일 엄청난 압박으로 일하던 우리는,휴일 중 하루만큼은, 하루의 반나절만큼은그래도 쉬어야 한다는 생각에 여행을 떠난다. 캘리포니아주의 1번 도로는 드라이브 하기 좋은 도로로 유명하다는데,정말로 가는 내내 전망이 괜찮다. 물가도 나왔다가, 빨강, 노랑, 초록의 특이한 채송화 잎 형태의 식물들이 덮혀있는 곳도 나왔다가.. 여튼 단조롭지 않고 소소하게 아름다웠다. 그렇게 열심히 달려 도착한 곳은 "Camel By The Sea" 라고..특이한 이름의 동네로 갔다. 뜻만 보면 바다 옆의 낙타라는 의미인데,동네 이름이 마치 동화책이나 만화책에 나오는 곳인 것만 같다. 우리가 .. 2017. 7. 17.
[샌프란시스코] Palace of Fine Arts ( 팔라스 오브 파인 아츠 ) [샌프란시스코] Palace of Fine Arts ( 팔라스 오브 파인 아츠 ) 오션비취에서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 사실 날이 완전 저물면 경치도 안 보일테지만 )집으로 돌아가려 하는데... 이제 앞으로는 여행 기회도 없을텐데..샌프란의 최강 랜드마크인 금문교 ( Golden Gate Bridge ) 를 보지 않고 돌아가는 것이 너무 아쉬워. 금문교를 들러서 집에 가는 루트를 잡는다. 그러나 아쉽게도 금문교는 밤에 내 예상과 달리 그렇게 화려하지 않았다. 샌프란시스코 최고의 랜드마크라면 밤에 빨갛게 불이 나도록 조명을 비출 줄 알았는데..조명이 아주 약하게 켜져 있었다. 게다가 원래 금문교는 빨간색인데, 노란색 불만 강렬하게 켜서,다리가 노란색으로 보이는 것도 아쉬웠다. 나중에 한국에 돌아와 샌프란에.. 2017. 6. 15.
[라오스] 전체 목차 [라오스] 전체 목차 1일차 비엔티안 [라오스] 여행의 출발 [라오스] 저가항공 진에어 타고 라오스 비엔티안으로~ 후기!! [라오스 비엔티안] 공항에서 시내로 & 비엔티안 스타 호텔 후기 [라오스 비엔티안 맛집] 컵짜이더 - 비엔티안 최고의 술집, 맛집! 2일차 비엔티안, 방비엥 [라오스 비엔티안] 아침산책 - 라오스의 첫 아침 [라오스 비엔티안] 비엔티안 스타호텔 조식 [라오스 비엔티안] 환전 이야기~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방비엥으로 출발~ [라오스] 방비엥 가는 길 휴게소 이야기 [라오스 방비엥] 심카드 구매기~ [라오스 방비엥] 파퓰러 뷰 게스트하우스 ( Popular View Guest House ) [라오스 방비엥] 단골 바게뜨 노점 - 폿이모네~ [라오스 방비엥] 쇼핑으로 패션리더 되다! [.. 2017. 4. 24.
[라오스 루앙프라방] 메콩강 일몰 & 가게들 구경 [라오스 루앙프라방] 메콩강 일몰 & 가게들 구경 옌 사바이에서 다시 배를 타고 돌아와 자전거 자물쇠를 풀고 이제 집에 돌아간다. 이렇게 이른 시간에 집으로 돌아가는 이유는 여행이 "나름" 길어지면서 어머니의 체력이 급저하했기 때문이다. 원래는 메콩강 일몰을 볼 수 있는 루앙프라방의 센터에 위치한 "푸시산" 을 올라가려 했으나.체력이 급저하해서 포기! 그래서 오늘은 "마사지" 로 일정을 마무리하기로 한다. 또 한번 라오스의 유럽 느낌인 루앙프라방. 자전거 타는 것도 체력이 달리는 것만 같다. 야시장이 열리기 전의 루앙프라방 메인 거리.지극히 동남아스러운데 은근한 프랑스를 느낄 수 있는 건 왜일까? 집에 돌아가면 마사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 희망 때문일까 앞장서서 잘 달리신다. 이왕 숙소로 돌아가는 .. 2017. 3. 20.
[라오스 루앙프라방] 사프론 커피와 메콩강 일몰 [라오스 루앙프라방] 사프론 커피와 메콩강 일몰 메콩강변으로도 계속 까페와 레스토랑들이 있었다. 그 중 몇몇은 정말 가고 싶을 정도로 모던하니 이뻤고, 몇몇 가게들은 "이거 관광객 끌기 위해 정말 너무 급하게 폐판자들로 구성한 집인가?" 싶을 정도의 저퀄리티의 가게들도 있었다. 물론 위에 3개의 사진은 방문하고 싶게 생긴 멋진 레스토랑 겸 카페였다.그러나 우리는 가이드북에서 추천한 카페를 가기 위해 이곳은 지나친다.( 이곳을 지나친 또 하나의 이유는 일몰 포인트는 누가 이미 다 차지하고 있었다는.. ) 나름 일몰에 가까운 시간의 산책이었음에도 불구하고,워낙 더웠던 관계로 어머니는 또 지치셨다. 가이드북에 나와 있던꽤 괜찮은 커피집이라 소개된 "샤프론 커피" 집에 가서 커피 한잔 마신다. 커피집 자체는 도.. 2017. 2. 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