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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빵집] 궁전제과를 다녀왔습니다~! [광주 빵집] 궁전제과를 다녀왔습니다~! 각 지역마다 역사와 전통이 있는 유명한 빵집이 있다. 서울에는 태극당, 나폴레옹 뭐 이런 것들. 나의 고향 대전에는 튀김 소보로로 유명한 성심당. 그리고 전주에는 초코파이로 유명한 풍년제과. 그리고 광주에는 "궁전제과" 가 있다고 한다. 따란~! 딱 봐도 뭔가 역사와 전통이 있어 보이는 올드한 느낌의 디자인이다. 친구의 말을 빌리자면, 궁전제과는 4~50대가 방문하는 제과점이고, 요즘 인싸들은 베비에르를 간다고 한다. 내부 모습. 늦은 시간 방문해서인지 진열된 빵이 몇 개 없었다. 입구쪽에 마카롱이 있었는데, 이런 베이커리에서 파는 것 치고는 크기도 크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었다. 밥을 먹지 않아도 된다면 몇 개 사서 맛 보고 싶었는데 아쉽다. (다음 기회에..) .. 2019. 5. 20.
[은행동 맛집] 광천식당 - 칼칼한 두부 두루치기는 이곳이 진리!! [은행동 맛집] 광천식당 - 칼칼한 두부 두루치기는 이곳이 진리!! 항상 이곳을 소개할 때 붙이는 수식어는 이렇다."엄마 아빠가 처녀 총각 시절부터 다니던..."그만큼 역사와 전통이 오래된 집이다. 이 집의 대표메뉴는 역시나 아주 칼칼한 "두부 두루치기" 이다.그리고 여유가 있다면 보통 수육 작은 것을 함께 시키곤 한다. 사실 이날은 나의 생일 기념으로 방문한 식당이다.나는 양식을 먹고 싶었으나.. 아버지께서 거부감을 표현하시며 "매운 음식이 먹고 싶다." 라고 하셔서..".... 그럼 광천식당 가요.." 라고 해서 가게 된 곳.. 그래도 이전에는 두부 두루치기만 먹었는데, 생일이라고 수육도 시켜주셨다. 얏호!! ㅋ 수육.수육은 머릿고기 수육이 나온다.혹시라도 머릿고기 파편들을 보고 부위를 추측할 수 있.. 2018. 6. 16.
[홍대 산책] 부라니와 함께 홍대 유랑 [홍대 산책] 부라니와 함께 홍대 유랑 0613 / 0623 점심식사를 마치고 부라니와 홍대 유랑을 다닙니다.홍대는 사람도 많고 복잡시렵긴 하지만 재미가 있습니다. 버스킹 하는 사람들도 있고, 거리에서 춤추는 사람도 있고, 마술 공연을 하기도 하고,핸드메이드 소품을 가져나와 파는 사람도 있고,이 모든 공연을 공짜로 즐길 수 있으니 너무 좋습니다.( 물론 맘에 드는 공연을 본 경우 약간의 기부(?) 를 하는 것도 좋겠죠~ ) "자기는 돼지처럼 살면서 사랑과 자비를 말한다종교의 껍질을 쓴 자여 누구에게 변명을 하여 용서를 받으려 하느냐" 위와 같이 쓰여진 피켓을 들고 불상들을 밝고 있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가진것도 못 나누면서 좋은 세상에 가고자 한다위선자요 사기꾼아닌가 후회없는 인생이라는 것은 무덤에서나.. 2017.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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