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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맛집] 청화초밥 - 적당한 양, 퀄리티의 스끼다시와 초밥! 생일이라고 친구가 비싼 소고기 정식 집을 예약했다. 그리고 본인이 쏘겠다고 했다. 그러나 나는 이상하게 연어 초밥이 당겼고, 친구가 돈을 많이 쓰는 것도 원하지 않았다. 그래서 친구는 좀 섭섭해했지만, 양해를 구하고 연어초밥을 먹을 수 있는 맛집으로 선회했다. 검색해서 간 곳이 "청화 초밥" 좀 늦은 시간에 방문했기 때문에 예약 없이도 먹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대기 인원이 있었다. 기다리면서 입간판을 구경한다. 회는 크게 세가지 형태가 있는데, "활어회", "숙성회", 그리고 "선어회" 이다. 활어회는 살아 있는 생선을 회 떠서 바로 먹는 것이다. 숙성회는 살아 있는 생선을 회 뜨고 5~10시간 정도 숙성시킨다. 선어회는 죽은지 얼마 안 되는 생선(죽었지만 횟감으로 쓸만한 생선)을 회.. 2020. 11. 24.
[익선동 맛집] 롤 인 익선에서 연어초밥을 먹다. [익선동 맛집] 롤 인 익선에서 연어초밥을 먹다. 엊그제 포스팅 했던 익선동 맛집 롤 인 익선을 재방문했다.지난번 사케동(연어 덮밥) 에서 연어가 괜찮다는 느낌을 받아서,이번에는 연어의 맛을 더 많이 느껴볼 수 있는 "연어 초밥" 으로 도전한다. 이렇게 6pcs 나오면서 가격은 6,900원이다. (그냥 7,000원이라 부르자)한 조각에 1200원정도 하는 나름 비싼 가격이라 볼 수 있는데..이 연어초밥이 다른 곳의 초밥보다는 조금 크게 나온다. 그래서 가성비가 "괜찮다" 라고 말할 수 있겠다. (좋다고는 못한다.)그리고 몇 차례 먹어보았는데 연어가 그날그날 컨디션 혹은 숙성정도에 영향을 받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우와 역시!" 라고 느끼는 날이 있고, "음? 오늘은 그저 그렇네?" 라고 느끼는 날이 있.. 2019.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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